2017.10.30 17:09

 

 

 

 

 

 

 

 

 

 

 

 

 

 





< 한국 탈핵 (대한민국 모든 시민들을 위한 탈핵 교과서) >라는 책을 얼마 전에 읽었습니다.

저자 김익중 교수가 학교에 탈핵 강연을 와서 싸인도 받을 겸 해서 이렇게 책을 산 겁니다.


그동안의 강연 내용을 정리한 책이니 당연히 그날의 강연도 이 책과 겹치는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강연도 듣고 책도 보니 이해가 더 빨랐습니다.^^





 

 

 

 

 

 

 

 

 





최근 신고리 5, 6호 건설 재개에 대한 공론화가 있었기 때문인지 원자력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탈원전(탈핵)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와 그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접할 수 있었고,

전에는 알지 못했던 많은 것을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일반인을 주된 대상으로 하는 책인 듯하지만 학생들도 읽는 데 큰 무리는 없을 듯합니다.

조금 전문적인 내용도 있지만 많은 부분이 전문가가 아니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함께 권하고 싶습니다. 

'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라는 책인데 김익중 교수를 포함한 여러 저자들이 각각 글을 써서 합친 형태여서

비교적 다양한 측면에서 탈원전(탈핵) 문제를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새로이 알게 된 사실도 많고 인상적인 내용도 많았습니다.


그 중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방사능은 역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기준치 이하이므로 안전하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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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깜찍이^^
2017.10.28 15:52

 









영어는 이제 수능 기출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능 기출 문제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수능 준비에 있어서 기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출문제집은 종류가 굉장히 많더군요. 그만큼 선택권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죠! ^^


마더텅, 자이스토리, EBS 기출의 미래, 기출의 고백, 씨뮬, 리얼 오리지널 모의고사...

제가 지금껏 듣고 본 것만 해도 꽤 다양합니다. 검색하면 더 많이 나오죠.


선택권이 너무 넓다 보니 고민이 될 정도였습니다.





 

 

 

 

 

 

 

 








결국 저의 선택을 받은 기출문제집은 마더텅입니다.


검은 표지에 출판사 이름과 책 제목 <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2018 수능대비 영어독해 >만 

금빛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이런 표지 디자인 때문에 마더텅 기출문제집에는 '까만책'이라는 이명도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알아보니 표지가 빨간 것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역시 '빨간책'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목차를 읽어 보니 차이가 있었습니다.

까만책은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해 놓았는데(ex. 제목 추론, 빈칸 추론),

빨간책은 시기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ex. 2017학년도 9월 모의평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가 많은 기출문제집 중 마더텅을 고른 것은 결국 해설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간단했습니다. 기출문제집은 어느 것을 사도 문항은 똑같습니다.

그러니 수능기출을 풀고 싶으면 ebsi나 평가원 자료실에서 출력해서 푸나 책을 사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기출문제집의 종류가 많다는 것은 다른 곳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겠죠. 

그것은 물론 해설입니다.


결국 기출문제집의 가장 큰 기준은 해설이라 할 수 있겠죠. 

그 외에 문항을 예쁘게 편집했는지 시험지 느낌을 그대로 살렸는지 그런 세부를 볼 수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저는 제가 보기에 해설이 가장 '아름다운' 마더텅을 선택했습니다.








 

 


 






앞표지는 깔끔한데 뒷표지는 칭찬 일색의 리뷰들로 조금은 정신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사실 그런 리뷰를 쓸 만합니다. 잘 만들었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글들을 읽다 보면 책이 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죠.





 

 







굉장히 두껍습니다. 세 권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 보이는데 

맨 위의 한 권이 문제고 아래의 두 권은 해설입니다.


특히 해설의 두께는 가공할 만했습니다.

중학생 시절까지만 해도 해설이 더 두꺼운 문제집은 상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처음에 이 책이 집에 왔을 때 마치 법전을 앞에 두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가지고 다니지는 못할 것 같군요. 그래서 집에서만 풀고 있습니다.













목차입니다.


01. 글의 목적 파악

02. 필자의 주장

03. 심경·분위기 파악

04. 요지 추론

05. 주제 추론

06. 제목 추론

07. 내용 일치 파악

08. 도표의 이해

09. 지칭 추론

10. 빈칸완성

11. 연결어구

12. 무관한 문장 찾기

13. 문장 배열

14. 주어진 문장 위치 파악

15. 문단 요약

16. 장문의 이해 


이렇게 유형별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법 문제와 어휘 문제는 없습니다! 어법어휘는 따로 묶어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2017학년도 기출과 2012~2016학년도 기출이 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칭 추론은 2017학년도 지칭 추론이 쭉 나온 후에 나머지 2012~2016학년도 문제가 나옵니다.


그렇게 묶여 있으니 가장 최근 것부터 우선 풀 수 있어 꽤 편했습니다.






 

 








어렵게 내면 아주 어려워지는 빈칸추론을 펼쳐 봤습니다.


문제가 있고 난이도, 시행 시기, 배점 등이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문제들에는 '최고오답률', 'EBS 연계' 등의 표시도 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잠시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기출문제집 중에는 시험지의 모습을 원형 그대로 재현해 놓으려 한 것도 있고 편집이 된 것도 있습니다.


마더텅의 경우 보시다시피 편집이 많이 된 편이죠.


이런 것은 전적으로 개인 취향의 문제인 듯합니다.


실전의 기분을 느끼는 것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시험지와 가장 비슷한 모습의 문제집을 선호하겠지만,


제 경우는 수능기출문제집을 사는 것이 처음이기도 해서 일단 '풀고 싶게' 생긴 것을 사자는 생각으로

예쁘게 편집이 되어 있는 마더텅을 사기로 했죠.









 

 

 

 

 







마더텅 기출문제집은 역시 해설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전문 해석, 문장별 해석, 끊어 읽기 단위의 해석이 모두 되어 있고

직역과 의역을 모두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어도 쉬운 단어까지 문장의 거의 모든 단어를 설명해 놓았습니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섬세한 배려가 많은데, 그것들은 직접 풀면서 찾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2018 수능대비 영어독해 > 리뷰였습니다.


모의고사 등을 준비할 때 시험지는 ebs에서 구할 수 있어서 기출문제집의 필요성을 의심했는데,

이번에 풀어 보니 편하긴 편합니다.


특히 해설의 퀄리티에 감탄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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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깜찍이^^
2017.10.25 12:00

 

 

 

 

 

 

 

 

 

 

 

 

 

'국어 공부 따로 하지 마라 (국공따) 제 3권: 시어, 서사적 장치, 특정 대상의 정보 파악하기'입니다.

 

재미있는 시리즈이지만 아마도 저는 3권까지만 볼 것 같습니다.

이제 저의 국어 공부의 방향이 국공따가 지향하는 바와 다른 성격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국공따는 제가 특히 좋아하는 시리즈들 중 하나입니다.

 

 

 

 

 

 

 

 

 

 

 

 

 

국공따 활용 매뉴얼이 보입니다. 편하게 읽는다, 하루 10분 읽는다 등이 있네요.

 

 

 

 

 

 

 

 

 

 

 

 

다양한 작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것도 있고 고전도 있습니다.

저는 요즘 고전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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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18:00

 

 

 

 

 

 

 

 

 

 

 

 

 

< 국공따 제 2권: 화자, 인물, 세부 정보 파악하기 >

 

EBS에서 국어의 기초를 쌓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한 시리즈입니다.

 

오늘은 국공따 2권을 볼 것입니다. 1권은 몇 달 전 이미 리뷰를 썼고 아래의 링크가 그 링크입니다.

 

2017/07/16 - [문제집&참고서 ] - 국어 공부 따로 하지 마라 (국공따) 제 1권: 표현 방법 알기

 

 

 

 

 

 

 

 

 

 

 

 

 

 

 

EBS 교재이니 물론 강의가 있습니다. 국공따 1권은 윤혜정 선생님이 전체 부분을 강의하셨지만

2권부터는 선생님이 세 명으로 늘어나서 윤혜정 선생님은 운문, 그리고 산문과 비문학은 각각 또 다른 선생님이 강의합니다.

 

(그리고 5권부터는 윤혜정 선생님이 아예 사라집니다...)

 

 

 

 

 

 

 

 

 

 

 

 

운문, 산문, 비문학(독서)의 순서대로 진행되고 중간에 칼럼과 만화도 있습니다.

 

특히 국공따 만화는 꽤 재미있는데 ebsi에서 만화는 책이 없어도 그냥 볼 수 있습니다.

 

 

 

 

 

 

 

 

 

 

산문 문학 파트를 펼쳐 보았습니다. 소설 구성의 3요소(인물, 사건, 배경)를 중학교 때부터 외워 왔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1권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세 개의 유닛이 있고 한 유닛에는 세 개의 미션이 있습니다.

 

개념설명 아래에는 초성 퀴즈, 눈으로 찍기 등 적용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작품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소설은 갈래 특성상 일부만 발췌되어 있기 때문에 교재에 있는 부분으로 전체 내용을 알기는 어려운데,

강의를 보면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 보완이 됩니다. 알 필요가 있는 작품은 전체 줄거리 등을 설명해 주시기 때문이죠.

 

 

 

 

 

 

 

 

 

 

 

 

미션 3에서는 기출 문제 두 문제를 풀게 되는데, 앞에서 개념을 충분히 이해했다면 잘 풀리곤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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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깜찍이^^
2017.10.22 23:00

17

 

우리가 구조된 것은 그로부터 몇 달 후였다.

 

사실, 구출되지 않았어도 괜찮을 뻔했다. 아니, 분명히 괜찮았을 것이다.

 

다시 번복한다. 그건 구조가 아니었다.

 

어쩌면 우리는 발견되지 않았어야 한다.

 

 

우린 태평하게 놀고먹고 있었다. 여긴 저그의 관심 밖이었다. 사람이 워낙 없는 곳이어서 말이다.

 

처음에 우린 여기로 피난민들이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 자연 속 마을로 찾아오는 사람은 없었다.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것이 당연했다. 타소니스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속수무책으로 희생되었다

그러나 돈 있고 힘 있는 사람들은 잽싸게 이 행성을 벗어나 멀리멀리 떠났다.

 

어쨌든 이쪽은 평화롭기만 했다. 우린 꽤나 특이한 부류였던 것이다.

이도저도 아닌, 그러나 어느 축보다도 행복했던…….

 

그렇다고 완전히 마음 놓고 있지는 않았다. 언제 저그가 방향을 돌려 들이닥칠지 모르니 

바깥 상황을 늘 주시해야 했고, 지하 공간 밖으로 나가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었다.

 

집계도 안 될 정도의 사상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지만

우리는 이 재난의 행성에서 안전하게를 넘어서 심지어 재미있게살았다.

 

그동안 온갖 과제며 연구에 매진하느라 재미도 느꼈지만 

그래도 조금은 피로했던 이 과학도들은 간만에 다른 종류의 재미를 찾아 나섰다.

 

그건 바로 잠시 미루어 두었던 취미며 오락들이었다. 게임을 실컷 하는 친구들도 많았다. 예를 들어 에이든.

 

, 이거 참 기가 막히게 잘 만들어. 필요한 카드만 딱딱 없네. 아까는 넘치던 스페이드 5가 다 어디 간 거야.”

 

구경하던 친구도 한마디 한다.

 

게임 설계야말로 머리 참 잘 돌아가야 되는 것 같아.”

 

어이, 배 안 고파? 식사들 해!” 유라가 소리쳐 부른다.

 

식사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우리는 영구적으로 충분한 식량 생산이 이루어지게끔 조치를 해 놨다

시설이 완전히 날아가지 않는 이상 걱정은 없었다.

 

 

무언가 왔다. 저그는 아니었다.

 

그들은 간만의 테란들이었다. 생존자들을 구조하러 온.

 

자칭 구조대원들은 처음에는 친절하게 접근했다. 우리도 새로운 사람들을 우호적으로 대했다.

 

다른 장소를 찾을 필요를 못 느끼고 있던 우리는, 만약 구조될 의향을 물었다면 거절했을 수도 있다.  

우리는 그들을 구조자보다는 손님으로 여겼던 것 같다.


그런데 잠시 후 한 사람이 더 나타났다.

 

그는 가면을 쓰고 있었고 옷으로 온몸을 가려 체형을 알 수가 없었다

여자는 아니라는 것 정도만 간신히 알 수 있었다.

 

그는 말도 하지 않고 말 대신 수신호를 사용했다.

 

뜻 모를 신호 직후 모든 동작이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구조대는 순식간에 무장한 군대로 변했고, 우리는 둘러싸여 꼼짝도 못하는 처지가 되었다.

 

우리의 대피소는 완벽했다. 하지만 우린 과학자였지 군인은 아니었다.

 

한 사람이 말했다.

 

그동안 연합에 빌붙어서 앞잡이로 잘도 살았구나. 너흰 이제

 

그러나 그는 곧 가면을 쓴 군인에 의해 제지당했다. 그 수신호는 짐작할 만했다

쓸데없이 떠들지 마라.’쯤 되는 것이었겠지.

 

, 죄송합니다, 대장.”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였다.

 

중간에 끊기긴 했지만 말하던 사람이 꽤나 경박스러워서 처음의 공포 분위기가 흐지부지되어 버렸다.

 

분위기가 바뀐 틈을 타 한 친구가 용감하게도 이렇게 말했다.

 

대체 우리가 무슨 죄가 있다는 겁니까?”

 

그야, 연합을 위해 열심히 일한 죄라는 건, 그 친구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우리는 뿔뿔이 흩어졌다.

 

각기 다른 사람에게 연행되어, 다른 차를 타고, 다른 곳으로 끌려갔다.

 

나도 어떤 차에 탔다. 공교롭게도 대장이라 불리던 남자가 동승했다.

그는 과묵한 사람이었다. 귀찮게 하지 않는 건 괜찮았다. 그래서 열심히 머리를 굴릴 수 있었으니 말이다.

 

나 역시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

시도해 볼 만한 유익한 선택지가 없다는 것은 한참 전부터 계산에 있었다.

 

그렇게 조용히 이동한 지 몇 시간 후였다.

 

시도해 볼 만한 선택지가 생겼다. 그것은 놀랍게도 이성보다는 어떤 직감이 알려 준 것이었다.

 

한참 머리를 쓰는 동안 나도 모르게 증명이 이루어진 것일 수도 있지만.

 

나는 무슨 용기가 났는지 노랫말을 읊었다.

 

기억 속 저 너머에 묻혀 있던 어릴 적의 가락…….

 

그때는 의미도 모르고 다만 함께할 동지를 소망하며 마음 속으로 새겼을 뿐이지만

이제는 그 뜻이 읽히는 그런 가사.

 

그 중얼거림에, 나의 과묵한 동승자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가 동요하기 시작했다.

 

그 노래를 압니까?’

 

역시 목소리를 내어 말하지는 않았다. 화면의 글자를 보여 줄 뿐.

 

어쨌거나 그것도 말이라고 생각하면…….

 

에드윈 스틸(Edwin Steel) 대장이 처음 말을 건 것이 그때였다.

 

 

나도 글을 써서 대답하려 했다. 하지만 이런 글이 돌아왔다.

 

그냥 말해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나는 평소대로 소리 내어 말을 했다.

 

어린 시절 또래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노래입니다.”

 

보통은 친구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가요. 한 번도 그들 틈에 끼어들어 함께 불러 본 적은 없습니다. 다만 엿들었을 뿐이죠.

 

그동안 떠올려 본 적도 없는데 왜 오늘 갑자기 생각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기억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이 몇 마디의 문답을 거치며 두려움은 거의 사라져 가고 있었다.

 

한동안 또 다시 침묵이었다.

 

그러나 얼마 후 많은 텍스트를 볼 수 있었다.

 

그 노래는 코랄의 반란군이 어린아이들에게 퍼트린 노래입니다

아마 어떤 아이도 실수가 아닌 이상 어른들 앞에서는 부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몰래몰래 흥얼대며 노랫말이 담고 있는 사상을 학습했겠죠.

 

저도 안 지가 얼마 안 되었습니다. 그만큼 비밀스럽게 퍼졌고, 어린아이들의 금지된 장난쯤으로 끝난

보기엔 별것 아닌 일이었으니까요.

 

그 노래를 알다니 물어볼 것도 없이 코랄에서 자랐군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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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깜찍이^^
2017.10.20 10:30

 

 

 

 

 

 

 

 

 

 

 

 

 

 

 

 

 

 

 

 

 

제목에 드러나 있듯이 학생부 종합전형, 줄여 말하면 '학종'에 대해 설명하는 책입니다.

설명이 자세해서 학종에 대해 잘 몰랐어도 읽다 보면 이해가 잘 됩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읽어 볼 만합니다.

 

 

저는 정시를 선호합니다. 그런데 2020 대입이 학종 위주로 이루어질 것임은 자명해 보입니다.

그래서 적응을 위해 이런 책도 샀습니다.

 

 

 

 

  

 

 

 

 

 

 

 

 

학생부, 자소서, 면접에 대한 내용을 모두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우선 저는 학생부에 대한 내용 위주로 읽어 보았습니다.

 

학생부에 어떤 내용이 기록되는지부터 보기 좋은 학생부를 구성하는 전략까지 잘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학종에 대해 막연히만 알던 이전에 비해 좀 더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부작용이 있다면, 상당한 압박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만 답답하면 뭐 합니까.

그저 편안하게 읽읍시다! 그다지 쉽지는 않겠지만요.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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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깜찍이^^
2017.10.18 15:00

 

 

 

 

 

 

 

EBSi의 수능 입문용 교재 중 하나인 '수능의 감 영어영역 영어'에 대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이미 다 푼 시점입니다.

 

수능의 감과 비슷한 역할의 '수능길잡이'라는 교재도 있었습니다.

또 몇 년 전에 나온 것이긴 하지만 '수능열기' 이런 것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수능의 감은 영어 외에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도 있습니다.

 

수능형 문항의 감을 잡아주기 위한 책이라고 쓰여 있군요. 적절한 설명입니다.

모의고사와 수능 영어 독해 문제의 유형을 익히기 위해 볼 만한 괜찮은 책이었습니다.

 

 

 

 

 

 

 

 

 

 

 

 

수능 영어 독해 문제의 유형별 접근법과 풀이 전략을 알고 싶다면 '수능특강 light'도 상당히 좋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수능의 감 영어는 '황혜경' 선생님이 강의하시는데 함께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전체 강의를 따라가는 것도 좋고, 

이 책이 어렵지 않게 풀린다면 틀린 문제나 어려웠던 문제 위주로 골라 듣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대체로 실제 시험지와 비슷한 순서로 유형이 배열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TEST도 있습니다.

 

차례를 모두 적으면 이렇습니다.

 

Part 1

01 글의 목적 파악

02 주제 추론

03 요지 추론

04 제목 추론

05 심경, 분위기, 어조

06 문맥 속 어휘 추론

07 어법 판단하기

08 지칭 대상 파악

09 세부 내용 파악

10 도표 정보 파악

11 빈칸 채우기

12 연결어 추론

13 무관한 문장 찾기

14 문단 내 글의 순서 정하기

15 문단 속에 문장 넣기

16 문단 요약

17 장문 독해 (1)

18 장문 독해 (2)

 

Part 2

19, 20 Test

 

 

 

 

 

 

 

 

 

 

 

전체적으로, 내신형 문제라 할 만한 문제를 풀고, 수능형 문제를 푼 후,

역시 수능 식의 문제인 연습 문제들을 푼 후, 어법과 어휘까지 정리하는 구성입니다.

 

 

 

 

 

 

 

 

 

 

 

 

만만치 않은 유형인 빈칸 채우기를 펼쳐 봤습니다.

 

이렇게 내신 감 잡기와 수능 감 잡기가 연달아 나옵니다.

접근법에 대한설명과 풀이 가이드도 함께 있었습니다.

 

 

 

 

 

 

 

 

 

 

 

 

 

수능 내신 둘 다 잡기라는 제목이 붙은 연습 문제가 보통 네 문제씩 나옵니다.

수능형 문제와 함께 Check 01, 02 이런 식으로 내신형 문제도 따라 나옵니다.

 

단어와 표현들도 아래쪽에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_^

 

 

 

 

 

 

 

 

 

 

 

그리고 지금까지 본 지문들에 등장하는 어법과 어휘도 적당한 수의 문제를 풀며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제목은 수능의 감이지만 내신의 감도 함께 잡을 수 있는 독해 문제집

'EBS 수능의 감 영어영역 영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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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깜찍이^^
2017.10.16 07:00

 

 

 

 

 

 

 

얼마 전 친구에게 포스트잇과 제트스트림 볼펜을 선물받았습니다.

특히 제트스트림은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ㅎ_ㅎ

 

 

 

 

 

 

 

 

 

 

 

 

 

프린텍 스티키 노트 (Printec Sticky Note). 색상은 파스텔 보라였습니다.

 

케이스 비슷한 것도 있어서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제트스트림 0.5mm 삼색볼펜입니다. 나중에 다 쓰면 리필 심을 사서 바꾸면 된다고 하네요.

 

주위 친구들이 제트스트림을 많이 쓰는 것 같았는데 써 보니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찌꺼기도 적은 데다가 굉장히 부드럽게 잘 나옵니다. 필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이제는 손이 좀 덜 아플 것 같네요... :-)

 

 

 

 

 

 

 

 

 

 

괜찮은 포스트잇과 훌륭한 볼펜이라는 조합이 만들어졌습니다.

 

 

 

 

 

 

 

 

 

이것은 최근에 학교 근처 문구점에서 산 형광펜입니다. Country House라는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잘 알려진 이름을 가진 것도 아닌 그저 평범한 노랑 형광펜이지만

나름 좋은 동반자여서 이렇게 함께 기록했습니다.

 

 

 

 

 

 

 

 

최근 함께하게 된 몇 가지 학용품 이야기를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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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깜찍이^^
2017.10.14 11:00

 

 

 

 

 

 

 

 

 

 

 

 

 

 

 

 

'HIGH SCHOOL PRACTICAL ENGLISH 2 (고등학교 실용영어 2) 자습서'입니다.

재교육 교과서의 자습서입니다.

 

 

 

 

 

 

 

 

 

 

 

 

 

천재교육 실용영어 2는 평가문제집은 없고 자습서만 나옵니다.

그렇지만 자습서만으로도 무리는 없습니다.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구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내신 시험 공부를 할 때 실질적으로 보게 될 부분은 Reading과 관련된 부분이겠죠.ㅎㅎ

 

 

 

 

 

 

 

 

 

 

 

 

 

 

차례입니다.

 

Lesson 1. Roadmap to the Future

Lesson 2. How Smart a Shopper are you?

Lesson 3. Every Day Is Earth Day!

Lesson 4. Weaving Life into Art

Lesson 5. What's in the News Today?

Lesson 6. In Harmony with Our Animal Friends

Lesson 7. Books: Food for Thought

Lesson 8. For the Greater Good

 

 

 

 

 

 

 

 

 

 

 

 

4단원의 본문은 고흐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본문을 좋아해서 사진도 4단원을 기준으로 찍었습니다.^.^

 

 

 

 

 

 

 

 

 

 

영어 본문, 한글 해석, 구문 분석, 문법, 내신만점 체크문제 등이 있습니다.

 

내신만점 체크문제는 주로 내용 이해와 어법 및 어휘를 묻고 있는데

굉장히 세세한 내용을 묻고 있는 문제들도 꽤 있습니다.

 

 

 

 

 

 

 

 

 

 

'내신 총 정리' 부분에는 이렇게 단어와 본문 빈칸 채우기가 있습니다.

특히 빈칸 채우기는 복습에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단원이 끝날 때마다 단원 종합 문제가 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있고 서술형 문제도 충분합니다.

 

 

 

 

 

 

 

 

네 개의 Lesson이 끝나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대비 문제가 나옵니다.

이것 역시 괜찮은 문제들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문제들은 적절히 아껴 두었다 시험 직전에 풀어 보는 편입니다.

 

 

천재교육의 실용영어 2 교과서 자습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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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깜찍이^^
2017.10.12 21:39

 

 

 

 

 

 

 

 

 

 

 

 

 

 

 

길고 긴 연휴도, 그 후에 있었던 저의 고1 2학기 중간고사도 끝이 났습니다.

오늘은 그나마 여유가 있어서 신 나게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볼 문제집은 '센터링 수학 2'입니다.

 

저자 이창주와 아름다운샘(줄여서 아샘이라고도 부르더군요... ㅎㅎ)은 전에도 들어 본 적은 있었습니다.

ebs 중학 프리미엄에 아름다운샘의 수학 기본서인 '수학의 샘' 강의가 있었기 때문이죠.

그 강의를 듣지는 않았지만 이름은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센터링 수학2는 제가 다니는 학교의 이번 학기 수학 보충교재입니다.

 

저에게는 1학기 보충교재였던 메가스터디 N제가 훨씬 더 재미있었고,

보충교재로서도 스스로 공부할 책으로서도 메가스터디 N제 쪽이 나을 것 같지만,

이 책도 나름의 특징과 장점들이 있어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0^

 

 

 

 

 

 

 

 

 

 

 

 

위에서 말했던 ebs 강의를 홍보하는 종이가 끼워져 있었습니다. 참고로 무료 강의입니다!

ebs 중학 프리미엄은 유료 강의가 대부분인 채널이니 이례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괜찮은 전략인 것 같습니다.

저자 직강이 무료라는 것을 발견하고 책을 사는 경우도 많이 있을 테니까요.^^

 

 

 

 

 

 

 

 

 

 

 

고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을 간단히 나타낸 그림도 있습니다.

 

 

 

 

 

 

 

 

 

 

 

 

 

 

센터링 수학은 쉬운 편입니다. 그래서 이미 수학 공부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다면 조금 심심한 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학을 어려워했던 사람이 수학 공부를 다짐하고 시작할 때는 딱 좋습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집을 잡으면 결심이 약해지기 쉽지만 이런 책과 함께한다면 서서히 실력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구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쉬운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학력평가 기출문제 등 생각할 필요가 있는 문제도 드문드문 있습니다.

 

 

 

 

 

 

 

 

 

 

 

 

차례입니다. 35개의 테마로 쪼개 놓았기 때문에 한 테마의 문제 수는 많지 않아서 부담감이 덜합니다.

 

 

 

 

 

 

 

 

 

 

 

 

 

학습 일정을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틀린 문항과 복습일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한 테마의 시작입니다. 간단한 개념 설명과 역시 간단한 개념 확인 문제가 있습니다.

 

 

 

 

 

 

 

 

 

 

 

 

 

대표 유형 문제는 예제와 유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센터링'이라고 적힌 부분에는 문제풀이에 필요한 tip이 적혀 있습니다.^^

 

 

 

 

 

 

 

 

 

 

 

 

 

예상 문제는 보통 네 문제씩 나옵니다. 중요하거나 어려운 문제에는 따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대단원이 끝날 때마다 볼 수 있는 학력평가 기출문제입니다.

이 부분은 문제 수도 10문제 내외로 꽤 많고 쉽지 않은 문제도 종종 있습니다.

 

 

아름다운샘의 '센터링 수학 2'에 대해 살펴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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