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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5

[알라딘 굿즈] 셜록 라벨스티커, 여우와 포도 트윈링노트, 마지막 잎새 트윈링노트 오늘은 최근 여러 번 책을 사면서 모인 알라딘 굿즈 세 가지를 한꺼번에 만나 볼 것입니다. 셜록 라벨스티커, 여우와 포도 트윈링노트, 그리고 마지막 잎새 트윈링노트입니다. 여러 가지 굿즈 중 하나를 골라야 할 때 그 중 셜록 관련 굿즈가 있다면 꼭 고르곤 합니다. 트윈링노트와 펜트레이에 이어 이제 라벨스티커까지 사게 되었습니다.ㅎㅎ The Fox and the Grapes - AESOP'S FABLES (여우와 포도 - 이솝 우화) 여우가 높은 곳에 있는 포도를 먹으려 갖은 수를 썼지만 실패하자 어차피 저 포도는 아직 익지도 않았을 거라고 말하며 돌아간다는 그런 우화였던 것 같습니다. 합리화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저는 때로는 그런 합리화도 유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닿지 못할 .. 더보기
EBS 자투리 시간 활용 백서 행간 읽기의 고수 되기 'EBS 자투리 시간 활용 백서 행간 읽기의 고수 되기'입니다.^^ 예전에 같은 시리즈에 속하는 사자성어 책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링크입니다. 2017/01/11 - [문제집&참고서] - EBS 자투리 시간 활용 백서 수능에 잘 나오는 사자성어 취지대로 자투리 시간에 보기 좋은 이런저런 짤막한 읽을거리들이 담겨 있습니다. 저에게는 이 책보다도 사자성어 책이 좀 더 도움이 되고 재미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 책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을지문덕이 우중문에게 보냈다고 잘 알려진 글과 함께 프롤로그가 나옵니다. 나름대로의 활용 Tip도 적혀 있었습니다. 맨 아래의 '정말 애매한 시간'이 어느 정도를 말하는 것인지 처음에는 감이 안 잡혔는데, 어느 정도 읽고 나서 생각해 보니 10분보다 짧은 시간을 말하는.. 더보기
[일본 사가 여행] 아리타 도자기 헌팅 (2일차) 이삼평 신사를 나온 후,이 여행의 메인 이벤트라 할 수 있는 아리타 도자기 헌팅을 했습니다! *^^* 건물의 외관입니다. Treasure Hunting! 5000엔 코스와 10000엔 코스가 있는데 도자기를 가져올 수 있는 구역이 다릅니다. 이 안쪽은 10000엔 코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안쪽에는 좀 더 가격이 나갈 것 같은 자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바구니에 도자기를 담을 때 머리를 잘 써야 합니다.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가져올 수 있는 양이 꽤 달라지더군요. 왠지 테트리스 실력과도 상관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한국으로 돌아온 후 좀 더 정돈해서 늘어놓아 봤습니다. 바구니에 도자기를 담을 때도 머리를 써야 하지만 가지고 돌아가기 위해 여행가방에 담을 때 역시 생각을 잘 해야 했습니다.특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