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9 20:11

 






1학기에 뉴런 미적분I으로 공부를 했는데, 

저에게는 현우진 선생님의 관점과 수업 방식이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수능 수학 공부에서도 그를 충실히 따르기로 했고,

미적분II는 본격적인 자연계 범위로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개념강의인 시발점부터 듣기로 했습니다.



*이 글은 메가스터디로부터 어떤 대가를 받고 쓰는 상업적인 광고가 절대 아닙니다.

교재와 강의 모두 정상적인 값을 지불하고 산 것입니다.


*이 글의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평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이 글은 단순한 참고 목적으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현우진의 강의 커리큘럼은 '시발점-뉴런/수분감-드릴-킬링캠프'의 순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발점은 지금 리뷰하고 있는 기초개념 강의이고, 뉴런은 본격적인 수능 대비를 위한 실전개념 강의입니다.

수분감은 기출문제를 선별해 현우진 선생님의 관점으로 분석한 것이고, 

드릴은 고난도 문제풀이를 위한 것이며, 킬링캠프는 실전 모의고사입니다.












시발점은 수능 입문자를 위한 개념강의로도 괜찮고 내신 대비에도 쓸만합니다.

일단 교과서의 흐름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고, 상/하 또는 상/중/하로 나누어져 있어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수월합니다.


미적분II는 '시발점 미적분II 상/하'로 분리되어 있네요.


학기 중에는 내신 시험 기간을 비롯한 일부 시기에 인강 수강이 어려워서

이런 식으로 강의가 분리되어 있는 것이 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겉표지와 속표지를 넘기면 이런 머리말을 볼 수 있습니다. 

글씨체가 상당히 개성 있어서 알아보기 어려운 듯하면서도 정독하면 그런대로 읽힙니다.


머리말에도 쓰여 있듯이 시발점은 수포자가 아니라 수학(미적분2)을 처음 배우는 학생을 위한 책입니다.


미적분1을 비롯한 앞 과정의 기초가 빈약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그런데 앞부분이 안 되어 있다면 시발점뿐만 아니라 어떤 책을 집어도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미적분2 (상)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그 다음 단원인 '미분법'과 '적분법'은 하편에서 배우게 됩니다.


시발점은 pre뉴런 역할을 하기 위한 강좌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배운 개념이 충분히 흡수된 상태로 뉴런으로 넘어가면 꽤 수월할 것 같네요.








개념은 충분히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으며, 예시와 예제도 풍부합니다.

REMARK에는 잘 읽어 두면 이로운 내용들이 많이 적혀 있습니다.

또한 필기 공간이 따로 있어서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하기에 좋았습니다.




 







현장 강의(학원 수업을 촬영한 것)인 뉴런과 달리, 시발점은 스튜디오 강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뉴런에서 듣던 썰(사담)을 비롯한 현강 특유의 재미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재미가 덜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취향 차이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뉴런에서 들을 수 있는 대단히 웃긴 이야기들이 마음에 드실 것이고,

또 어떤 분들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위트 있는 시발점이 듣기에 마음이 좀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 강의 도중에 나오는 사담이 어느 강좌의 몇 강 몇 분에 나오는지 따로 정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구글에 '현우진 썰 좌표' 등으로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울한 날에 찾아 듣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저는 그런 사담의 목적이 '5분 떠들고 50분 집중시키기'(실제로는 10분이 넘는 이야기도 많습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 일정이 바쁘거나 컨디션이 좋아서 이미 집중이 잘되고 있으면 사담은 스킵하기도 했습니다.

(어차피 수학 인강을 듣는 궁극적인 목적은 사담을 듣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좀 더 잘하는 것이니까요.)


어쨌든 시발점과 뉴런의 강의 분위기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시발점으로 현우진을 접했다가 뉴런으로 넘어오면 처음에는 충격받을 수도 있겠네요.






 

 




어느 정도 개념을 보고 나면 이렇게 문제들이 모여 있는 부분이 나옵니다. 





 

 



 

Step 1과 Step 2가 있는데 Step 2의 몇몇 문제는 처음 배우는 상황에서 풀어내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생각해내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무리한 발상을 요구하는 문제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깜찍이^^
2018.11.13 00:20

 

 

 

 






<531 프로젝트 PROJECT 수학 확률과 통계를 빠르게 S (Speedy)>


이번 학기에는 수학을 무려 두 과목이나 배우고 있습니다. 

(확률과 통계, 미적분2) (그 결과 수학 시험도 두 번씩 보는 셈이 되었습니다!)


두 과목 모두 보충교재로 단기특강서라고 할 수 있는 얇은 문제집을 쓰고 있습니다.


 



 

 




얇은 문제집을 여러 권 푸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비교적 덜 부담스럽고 다 풀면 나름대로 성취감도 생기니까요.









'쉽게(E)'와 '빠르게(S)' 두 종류가 소개되어 있고, 그 외에 '우월하게(Hyper)'도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I. 순열과 조합

 01. 경우의 수

 02. 순열

 03. 조합

 04. 분할과 이항정리


II. 확률

 01. 확률의 뜻과 활용

 02. 조건부확률


III. 통계

 01. 이산확률분포

 02. 연속확률분포

 03. 통계적 추정






 

 




개념이 간단히 정리되어 있고, 유형별로 분류된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알 수 없도록 섞여 있는 마무리 문제가 있습니다.





 




이투스북에서 나온 책이어서 그런지 신승범 선생님의 '너희들의 기출문제(너기출)'가 소개되어 있네요.

직접 풀어 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문제 수는 적지만 기출문제 선별은 잘 되어 있다는 평가를 자주 본 것 같습니다.


 


 





제가 확통(확률과 통계)을 공부하면서 대표적으로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은 

'맞게 풀고 있는지 잘못 풀고 있는지 감을 잡기가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자신의 감각대로 풀어 본 후 틀리는 문제들은 해설과 풀이를 비교하면서 

무엇을 착각했는지 확실히 파악하는 것이 나름의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깜찍이^^
2018.11.04 11:11

 

 

 

 






학교마다 과정이 다르게 편성되겠지만, 저의 경우 작년에는 '영어1', '실용영어2'를 배웠고, 

올해 1학기에는 '영어2', 그리고 지금은 '영어 독해와 작문'을 배우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과 내신 시험은 Reading 위주로 진행되고 있고, Writing은 에세이 쓰기와 같은 일부 수행평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독해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은 다른 학교도 대부분 비슷할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능에서 측정하는 것이 사실상 Listening과 Reading이니까요.






 





천재교육 사이트에서 본문 mp3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 여기에 링크를 적어 두겠습니다.

https://www.chunjae.co.kr/high/data/listening.aspx


듣거나 따라 말해 보는 것이 본문을 좀 더 잘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mp3를 활용 중입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Stage 1

01 Another Perspective

02 Everybody Hiccups

03 Chimps at School

04 SODIS to the Rescue

05 The Real Movie Capital: Bollywood

06 How About a Bowl of Patjuk?

07 Dangerous Comforts


Stage 2

Unit 1 How Do You Control Your Anger?

Unit 2 Have You Ever Thought About Your Mom's Dream?

Unit 3 How Did You Overcome Difficulties?

Unit 4 How Many Uses Does Sound Have?

Unit 5 Is Being Different Better or Worse?

Unit 6 Have You Ever Heard of Land Art?

Unit 7 Can You Save the Earth by Buying?


Answers


(해설은 분권이 안되어 있지만 문제 수가 그다지 많지는 않아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Stage 1은 짧고 간단한 지문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Stage 2만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봐 왔던 자습서들과 기본적으로 크게 다를 것은 없는 무난한 구성이었습니다.

교과서 모습도 보여 주고, 분석한 내용도 실려 있고, 중간중간 간단한 Mini Test 문제들도 있습니다.






 





본문의 해석본과 직독직해가 함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끄러운 해석본은 내용파악에, 직독직해는 문장 구조를 보는 데 도움이 되어서 둘 다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본문 빈칸채우기가 있는 것도 아주 괜찮았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신 공부를 할 때 본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통으로 외울 것까지는 없고,

이런 빈칸들을 빠르게 채워 나갈 수 있을 정도로 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다만 서술형으로 출제될 법한 독특한 구문은 따로 외워 두는 것도 좋겠죠.






 

 

 




이렇게 문제들이 있는데 수가 아주 많지는 않고, 평가문제집도 따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본문 분석을 충분히 해 두었다면 실전 감각을 깨우는 데에는 이 정도 양으로도 특별히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깜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