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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참고서

[수능 기출 문제집] 2019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화학 1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과탐은 특히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평소 즐겨 쓰던 기출문제집인 마더텅을 샀습니다. 그러고 보면 마더텅의 문제집과는 참 오랫동안 함께했던 것 같습니다. 중학영문법 3800제에서 시작해 수능 기출까지 왔네요. 마더텅 기출문제집은 크게 세 종류가 있어서 목적과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흔히 표지 색을 이용해 까만책, 빨간책, 노란책이라고 부릅니다. 까만책은 일반적인 수능기출문제집으로 단원별·유형별로 문제들이 분류되어 있습니다.특정 부분을 보강할 필요가 있거나, 단원 순서대로 풀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고2인 저는 아직 학교 진도가 끝나지 않아서 과학탐구는 지금까지 배운 부분의 문제만 풀 수 있기 때문.. 더보기
국어의 기술 외전 - 결국은 어휘력 (이해황) (좋은책신사고) 국어의 기술 0,1,2를 모두 봤었는데 저자의 수능 국어영역에 대한 통찰력에 감탄했었습니다.그래서 외전인 '결국은 어휘력'도 보게 되었는데, 제가 느끼기에 이 책은 '어휘 겸 배경지식 특강'쯤 되는 것 같습니다. 수능 국어에서 배경지식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많으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물론 수능 국어영역의 정답은 절대적으로 시험지 위의 지문에 근거하므로, 배경지식으로 지문을 안 읽고 풀 수는 없겠죠. 하지만 읽고 푸는 속도를 변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시간을 상당히 단축하게 되기도 합니다. (ex. 2016년 9월 모평 28~33번에 해당하는 비문학 지문은 음악에 관련된 지문으로, 음악 이론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배경지식을 쌓는 원론적인.. 더보기
EBS 국어 독해의 원리 현대시 108편 입니다. EBS 국어의 원리 시리즈도 제가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시리즈들 중 하나입니다.국어 독해의 원리 고전시가 편을 즐겁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현대시 편도 사게 되었습니다. 고전시가의 경우 작품이 더 이상 창작되지 않기 때문에 작품 위주로 공부하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현대시는 그에 비해 작품 중심의 공부보다는 감상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지만,그래도 많은 작품을 접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능 준비를 한다면 내신 국어를 공부하듯이 작품별 특징을 자세히 외울 필요는 없겠죠. ㅎㅎ) 이런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것도 괜찮지만 (특히 내신 준비 등을 할 때라면) 특정 작품을 발췌해서 보기에도 유용한 것 같습니다. 2부에서 많은 작품들을 본.. 더보기
EBS 올림포스 문학 EBSi의 '올림포스'와 '뉴탐스런' 시리즈는 주로 고1,2를 대상으로 하는, 각각 국영수와 탐구 과목에 대한 교재입니다.^0^ (기출의 고백 미적분1과 Listening it에 이어서 이것도 학교 보충수업 교재였습니다...) (앞표지와 뒷표지 그림이 이어져 있는 것을 지금 봤습니다.ㅎㅎ) 목차는 이렇게 되는데 교과서 목차와 비슷해 보이네요. 많은 작품이 실려 있고 관련된 문제들도 풀어 볼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수능 영어듣기] 하이라이트 2019 수능 Listening it 모의고사 38회 입니다. 수능 영어듣기 모의고사라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이것도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여서 사게 되었습니다. 수능이 가까이 있는 고3이라면 영어듣기는 기출이나 EBS로 준비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 번쯤 이런 영어듣기 문제집을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수능 영어영역 듣기 문제는 17문항으로 어느 정도 적응이 된다면 뒤의 독해 문제들보다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최근 몇 년간의 기출을 봤을 때 문제 유형이 거의 고정되어 있고 EBS 연계 비율도 높습니다. 이 책도 일반적인 영어듣기 관련 문제집의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 보니 이 책은 수능 영어듣기 난이도보다 조금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수능에 비해 연음이 많게 발음하고 말의 속도가 빠른 느낌.. 더보기
[수능 기출 문제집] 기출의 고백 미적분1 (지학사) 입니다. 학교 수학 보충교재였기 때문에 사게 되었는데, 무난하고 괜찮은 기출문제집이었습니다. 많은 기출문제집이 그렇듯이 문제보다 해설이 더 두껍습니다. 문제 수가 꽤 많고, 기출이다 보니 간단한 문제도 있었지만 만만치 않은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최근 몇 년의 경향이 나름대로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구성과 특징 정도의 이름을 붙여 놓는 곳인데 사용설명서라고 해 놓으니 재미있네요. :-) 지금까지 본 기출문제집 대부분은 차례 옆에 날짜를 기록할 공간이 있었는데 이것도 그렇네요. 이런저런 수치와 함께 분석이 되어 있습니다. 앞부분에는 이렇게 개념 정리가 있습니다. 개념 익히기 문제는 아주 간단한 문제들입니다.주로 2점 문항(객관식 1~3번)과 주관식 초반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1.. 더보기
창비 문학 / 능률 영어2 (자습서 & 평가문제집) 고2까지는 국어와 영어 내신은 계속해서 자습서, 평가문제집과 함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내년에는 아마도 수능특강을 쓰게 되겠네요. :-) 왠지 자습서와 평가문제집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할 것 같을 때가 있는데, 저는 둘 다 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그러면 하나는 평소 학교 진도에 맞춰 풀고 다른 하나는 시험 전 주에 풀거나 하는 식의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능률 사이트에서 본문 MP3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몇 번 들어 보면 읽기만 하는 것보다 훨씬 익숙해져서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고 보면 저는 (2018년 고2) 2009 교육과정의 마지막 학년에 속해 있네요. (2018년 고1부터는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됩니다.) 수학의 경우는 새 교육과정의 목차를 대충 확인해 봤는데 개.. 더보기
[수능 연계교재] EBS 수능특강 물리I / 화학I / 생명과학I / 지구과학I 오늘은 제가 다니는 학교의 여름방학식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학기가 끝나네요.1학년 때 이미 시작되었긴 하지만 고2는 역시 더욱 바쁩니다. 한동안 블로그도 못 들여다봤네요. 요즘 사용 중이거나 이미 풀었거나 혹은 앞으로 쓰게 될 교재들 몇 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이번에 보게 될 것은 수능 준비하는 사람치고 안 사기가 더 어려운 EBS의 수능특강입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의 경우 과탐은 수능특강을 교재로 수업하고 있습니다. 교과서를 펼쳐 볼 일은 일 년에 한두 번이 될까 말까입니다. 학교마다 상황은 굉장히 다양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Case By Case인 셈입니다. 제 경우처럼 거의 수능특강을 전면적으로 사용하는 학교도 많을 것이고,2학년의 경우 수능 연계교재인 수능특강을 바로 들어가는 대신 뉴탐스런 등.. 더보기
[메가스터디 현우진 강의교재] 2019 뉴런+시냅스 나형 미적분 I (수능 실전개념) 자연계열을 선택하면서 수학은 지금까지 해 온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따라서 무언가 새로운 도구를 탐색해야 했습니다. 현우진, 한석원, 정승제, 신승범 등 유명 사설 인강 강사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저에게는 현우진 선생님이 가장 잘 맞는 것 같아 뉴런 미적분 1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메가스터디로부터 어떤 대가를 받고 쓰는 상업적인 광고가 절대 아닙니다.교재와 강의 모두 정상적인 값을 지불하고 산 것입니다. *이 글의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평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그러니 이 글은 단순한 참고 목적으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현우진 선생님을 알게 된 계기는 친구의 '시발점'을 본 것이었습니다. 제목도 표지도 참 강렬한 인상을 주는 책이죠.ㅎㅎ그 책을 본 것을 계기로 좀 더 조사를 .. 더보기
[고등수학 문제기본서] 개념원리 RPM 확률과 통계 입니다.^^ 확률과 통계의 차례입니다. I. 순열과 조합 01. 순열 02. 조합 II. 확률 03. 확률의 뜻과 활용 04. 조건부확률 III. 통계 05. 확률분포 06. 통계적 추정 지금까지 본 RPM 시리즈와 구성은 동일합니다.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죠. 수학1,2, 미적분1,2 등 다른 과목들은 서로 연관이 있지만 확률과 통계는 나머지 과목들에 비해 독립적입니다.수2에 나오는 집합과는 어느 정도 연결되지만요. 그리고 확통은 수학 가형, 나형에서 모두 출제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였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