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마트 학용품] 2018 양지 다이어리 (WEEK 25) / 중고노트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이마트에서 노트 중심으로 학용품을 여러 개 샀는데,오늘은 그 학용품들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온 후로 이런저런 기록이나 철저한 일정 관리를 위해 다이어리를 쓰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다이어리로 잘 알려져 있는 양지사의 WEEK 25(위크 25)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촬영하지 않았지만 내부 구성도 잠시 설명하겠습니다.기본적으로 캘린더, 연간 계획, 월별 달력, 일별 계획, 자유 공간(유선)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간중간 캘리그라피와 그림이 있고, 아래쪽 여백에 영어 명언이나 한자성어가 적혀 있는 등섬세하고 재미있는 구성이 많습니다. 특히 부록에는 신기한 것이 많았습니다. 세계시차표, 상용한자일람표, 도량형환산표, 지도와 지하철노선도 등자주 사용할.. 더보기
[알라딘 굿즈] 달과 6펜스 파우치 / 스누피 담요 / 트윈링 노트 2권 세트 안녕하세요.^^셜록 북엔드에 이어 나머지 알라딘 굿즈들을 보겠습니다. 이것은 달과 6펜스 파우치입니다. The Moon and Sixpence.달과 6펜스는 서머싯 몸의 장편소설인데 참 인상 깊게 읽었던 소설 중 하나입니다. 예술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죠. (고흐의 친구로도 잘 알려져 있는) 폴 고갱을 모델로 했다고 합니다. 피넛츠의 스누피가 그려져 있는 담요입니다. HEE HEE HEE HEE라며 재미있게 웃고 있는 노란 친구의 이름은 모르겠네요. 만화 내용은 잘 모르지만 귀여운 스누피를 좋아합니다. 보통 트윈링 노트는 1권씩 고르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2권 세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저는 셰익스피어 세트를 골랐습니다. 분홍색은 베니스의 상인, 하늘색은 햄릿이네요. THE MERCHAN.. 더보기
[알라딘 굿즈] 셜록 북엔드 최근 알라딘에서 2학년 준비를 위해 여러 문제집을 사면서 굿즈도 이것저것 받게 되었습니다. 일정 조건(ex. 초/중/고 참고서 3만원 이상)을 충족하면 굿즈를 고를 수 있는데,마일리지를 사용해 사는 것이긴 하지만 정상적인 가격보다 저렴합니다. 그렇게 해서 생긴 여러 가지 굿즈 중 '셜록 북엔드'는 저의 취향이 반영된 결과로 사게 된 것입니다.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그저 셜록이어서 고른 것 같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품질도 괜찮았습니다. 무겁고 튼튼하며 크기도 너무 작지 않아서 책을 많이 받칠 수 있습니다. (가끔 가벼운 건 책과 함께 넘어가기도 하죠.ㅋㅋ) 바닥에는 BORN TO READ라는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더보기
2017 티스토리 결산 리포트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는 제 블로그 '즐거운 여행과 일상'의 2017년 결산 리포트에 대한 것입니다. 티스토리에는 개성 있고 재미있는 특징과 기능이 많이 있죠. 결산은 작년에 처음 해 봤습니다. 올해는 두 번째가 되겠네요. 이번에는 블로그의 정체성에 대한 문구를 작성하는 기능과 서로 칭찬하는 시스템 등이 추가되어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블로그의 이름보다 더 근사한 문구를 찾지 못해서 이름을 그대로 입력했습니다. 문장을 입력하면 곧바로 결산 리포트를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보이는 것은 제 블로그의 전반적인 특징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몇 초마다 육각형이 무작위로 뒤집어지며 그림도 나오고 글도 나옵니다. 저는 모두 그림이 보이게 하고 싶었는데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결국은 성공했군요.. 더보기
[스톱워치/타이머] 엘리트 수험시계 고등학교 진학 후 참고서 외에도 공부에 있어서 도움을 받기 위해 이런저런 물건들을 사게 되었습니다.대표적으로 시계 종류가 있습니다. 모의고사와 수능을 위해 아날로그 시계도 샀고, 평소에 사용하기 위해 스톱워치와 타이머 등의 기능을 갖춘 수험시계도 샀습니다. 다양한 기능 중 저는 스톱워치를 가장 자주 사용하고 따라서 이 시계를 주로 스톱워치라고 부릅니다.이 스톱워치는 물론 수능 시험장에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디지털 시계이고 심지어 알람 소리도 나니까요. 상자를 열면 설명서와 함께 시계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이 잘 나와 있어서 편했습니다.ㅎㅎ 기본적으로 초 단위로 시간을 볼 수 있고, 공부 시간 측정 등에 유용한 Count-up (스톱워치)과 제한 시간이 있는 문제지를 풀 때 쓸 만한 Count-Down.. 더보기
피코크 마카롱의 변신 이마트 피코크 마카롱을 즐겨 먹어 왔는데 최근 마카롱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예전의 마카롱에 대해서도 블로그에 썼었습니다. 아래에 그 글로 가는 링크가 있습니다. 2016/06/19 - [일상] - [디저트/이마트 먹거리] 피코크 마카롱 일단 포장지가 좀 더 화려해졌습니다. 이런저런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종류에도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전에는 '블루베리, 라즈베리, 오렌지, 피스타치오, 바닐라, 초코'가 있었는데 지금은 '블루베리, 라즈베리, 초코, 커피, 카라멜, 바닐라'로 개편되었습니다. 제가 발견하지 못한 다른 맛이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그 중 카라멜 마카롱은 마카롱 중에서도 굉장히 단 편입니다. 커피 맛도 카라멜 맛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라즈베리, 블루베리는 필링(속재료.. 더보기
프린텍 스티키 노트, 제트스트림 0.5mm 삼색볼펜, Country House 형광펜 얼마 전 친구에게 포스트잇과 제트스트림 볼펜을 선물받았습니다. 특히 제트스트림은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ㅎ_ㅎ 프린텍 스티키 노트 (Printec Sticky Note). 색상은 파스텔 보라였습니다. 케이스 비슷한 것도 있어서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제트스트림 0.5mm 삼색볼펜입니다. 나중에 다 쓰면 리필 심을 사서 바꾸면 된다고 하네요. 주위 친구들이 제트스트림을 많이 쓰는 것 같았는데 써 보니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찌꺼기도 적은 데다가 굉장히 부드럽게 잘 나옵니다. 필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이제는 손이 좀 덜 아플 것 같네요... :-) 괜찮은 포스트잇과 훌륭한 볼펜이라는 조합이 만들어졌습니다. 이것은 최근에 학교 근처 문구점에서 산 형광펜입니다. Country House라는 이름이 적혀 있습.. 더보기
[알라딘 굿즈] 셜록 라벨스티커, 여우와 포도 트윈링노트, 마지막 잎새 트윈링노트 오늘은 최근 여러 번 책을 사면서 모인 알라딘 굿즈 세 가지를 한꺼번에 만나 볼 것입니다. 셜록 라벨스티커, 여우와 포도 트윈링노트, 그리고 마지막 잎새 트윈링노트입니다. 여러 가지 굿즈 중 하나를 골라야 할 때 그 중 셜록 관련 굿즈가 있다면 꼭 고르곤 합니다. 트윈링노트와 펜트레이에 이어 이제 라벨스티커까지 사게 되었습니다.ㅎㅎ The Fox and the Grapes - AESOP'S FABLES (여우와 포도 - 이솝 우화) 여우가 높은 곳에 있는 포도를 먹으려 갖은 수를 썼지만 실패하자 어차피 저 포도는 아직 익지도 않았을 거라고 말하며 돌아간다는 그런 우화였던 것 같습니다. 합리화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저는 때로는 그런 합리화도 유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닿지 못할 .. 더보기
컴퓨터용 싸인펜 (모나미 monami, 동아 DONG-A) 학용품은 기능도 중요하지만 보기 좋은 생김새도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곤 하죠. 컴퓨터용 싸인펜은 디자인이 단조로운 편이지만, 그래도 약간의 독특함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눈에 띈 것은 왼쪽의 모나미 싸인펜 뚜껑 색입니다. 보통 체크용 펜 뚜껑은 빨강, 파랑으로 되어 있는데 이건 분홍과 하늘색, 그러니까 좀 더 부드러운 색이네요. 큰 특징은 아니지만 이런 소소한 아름다움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 펜을 시험장에 들고 가면 조금 더 산뜻한 시험이 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알라딘 굿즈] 알라딘 트윈링노트 - 빨간머리 앤 알라딘의 큰 매력 중 하나는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인 것 같습니다. 참고서를 대부분 알라딘에서 주문하다 보니 트윈링 노트도 어느덧 여러 권이 모였네요. 이 노트는 '빨간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 트윈링노트입니다. 표지 색이 부드럽고 편안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