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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사가

[일본 사가 여행] 사가 성 (1일차)

 

 

 

 

 

 

 

원래 아침 비행기인 데다가 지연도 없어 일찍 도착한 덕에 여행 첫 날에 많은 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가공항에 도착하고, 근처의 식당에서 나가사키 짬뽕을 즐긴 후, 사가 성을 둘러봤습니다.

 

아직 오전이어서 덥지 않아 야외 관광을 하기 딱 좋은 시간이었죠.

 

 

 

 

 

 

 

 

 

 

 

 

 

담장과 그 너머에 보이는 건물들의 풍경인데 역광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군요.

그러나 하늘과 구름은 더욱 돋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역광도 나쁜 것만은 아니네요.

 

 

 

 

 

 

 

 

 

 

 

 

이곳 사가 성은 이방자 여사의 외가이기도 합니다.

 

 

 

 

 

 

 

 

 

 

 

 

비슷한 크기의 건물이 여러 개 지어져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단체 관광객으로 보이는 여행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내부를 구경할 수 있지만 사진 촬영은 금지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사진을 찍고 있어서 혼란이 왔는데 

다시 확인해 보니 확실히 금지가 맞았습니다.


포토존은 특정한 곳으로 따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바깥 경치 구경도 좋지만 건물 안도 재미있었습니다.

 

다다미가 깔린 방들이 여러 개 있었고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여기 살았던 사람들은 구조를 익히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을 것 같습니다.ㅎㅎ

 

 

 

 

 

 

 

 

 

 

 

 

하트 모양으로 풀을 길러 둔 곳이 있어 찍어 놓았습니다.*^^*

 

 

 

 

 

 

 

 

사가 성은 적당히 넓어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사가 성의 맞은편에는 사가 박물관이 있습니다!

 

사가 성과 박물관 모두 입장이 무료이고, 박물관은 무료 주차장까지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