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제집&참고서

블랙라벨 공식집 - 핑크 (BLACKLABEL - You Make me Super Happy)

 

 

 

 

 

 

 

 

 

 

 

 

 

 

 

 

 

 

 

때때로 서울에 다녀올 때면 거의 꼭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입니다. 

 

그냥 머물다 갈 때도 많지만 책을 사 가는 날도 많습니다.

최근에 이곳에서 두 권의 재미있는 책을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이 '블랙라벨 공식집'은 그 흥미로운 두 권 중 하나입니다.

 

 

 

 

 

 

 

 

 

 

 

 

 

 

 

 

 

 

 

문제집 코너에서 수학 참고서들 위에 올려져 있는 작은 책들을 보았을 때는

어떤 책인지 거의 짐작이 안 됐습니다.

 

여기 있으니 아마도 수학책일 텐데 뭘까? 생각하며 끄집어냈죠.

그리고 펼쳐 보니 낯익은 수학 공식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이제는 'BLACKLABEL(블랙라벨)'이 눈에 띄었습니다.

 

 

 

 

 

 

 

   

 

 

 

 

 

 

 

 

 

< 블랙라벨 공식집 - 핑크 >

 

나중에 알아보니 이 공식집에는 핑크와 민트 두 가지 색이 있었습니다.

그 날 제가 본 것은 핑크뿐이어서 고민할 것 없이 골라 왔죠.

 

그래서 저는 핑크와 민트 두 책의 차이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블랙라벨은 수학 심화문제집으로 주로 상위권을 겨냥하는 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블랙라벨 본책은 없지만, 훗날 심화문제집을 고르게 된다면 

이 공식집이 준 좋은 기억의 영향을 꽤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책이 참 예쁩니다. 크기도 조그마해서 시험장 등에 가져가기도 좋을 것이고,

이왕이면 디자인도 잘 된 책을 보면 좀 더 기분 좋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표지에는 'YOU MAKE ME SUPER HAPPY'라는 문구가 있고,

뒷표지에는 'Tomorrow better than today'라는 글 위에 여유롭고 행복해 보이는 양 한 마리가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그에 비해 두께는 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책날개가 넓군요.

 

 

 

 

 

 

 

 

 

 

 

 

 

 

 

 

 

 

오답클리닉과 그에 관한 QR코드가 보입니다.

수학은 특히나 오답 관리가 중요한 과목인 듯합니다.

 

 

 

 

 

 

 

 

 

 

 

 

 

 

 

 

 

블랙라벨 공식집은 고등학교 수학의 전 과정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이러저러한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실제로 그런 책을 만날 때가 있죠.

이 공식집이 그런 책들 중 하나였습니다.

 

수학1, 수학2, 미적분1, 확률과 통계, 미적분2, 기하와 벡터 모두 있습니다.

즉 이과 수학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문과여도 유용한 책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과 수학은 문과 수학을 포함하고요.

 

 

 

 

 

 

 

 

 

 

 

 

 

 

 

 

 

목차입니다. 고등학교 3년 과정이 다 있다 보니 목차도 제법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학1부터 기하와 벡터까지 모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 책인지도 몇 줄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수학1이 시작됩니다.

 

 

 

 

 

 

 

 

 

 

 

 

 

 

 

 

 

수학1의 첫 단원 다항식입니다.

 

 

 

 

 

 

 

 

 

 

 

 

 

 

 

 

 

이런 모습입니다. 필수 개념과 공식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꼭 있어야 할 개념은 다 있지만, 가장 중요한 개념을 압축해 놓은 책이므로

개념 공부를 이미 한 상태에서 복습용으로 보면 좋을 것입니다.

 

 

 

 

 

 

 

 

 

 

 

 

 

 

 

 

 

미적분의 기본 정리가 보입니다. 위대한 공식이죠.

 

 

 

 

 

 

 

 

 

 

 

 

 

 

 

 

'비법노트', '일등급'을 통해 개념을 추가하고 팁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