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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마트 학용품] 2018 양지 다이어리 (WEEK 25) / 중고노트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이마트에서 노트 중심으로 학용품을 여러 개 샀는데,

오늘은 그 학용품들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온 후로 이런저런 기록이나 철저한 일정 관리를 위해 다이어리를 쓰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다이어리로 잘 알려져 있는 양지사의 WEEK 25(위크 25)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촬영하지 않았지만 내부 구성도 잠시 설명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캘린더, 연간 계획, 월별 달력, 일별 계획, 자유 공간(유선)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간중간 캘리그라피와 그림이 있고, 아래쪽 여백에 영어 명언이나 한자성어가 적혀 있는 등

섬세하고 재미있는 구성이 많습니다.


특히 부록에는 신기한 것이 많았습니다. 세계시차표, 상용한자일람표, 도량형환산표, 지도와 지하철노선도 등

자주 사용할 것 같지는 않지만 가끔 쓸모가 있을 것 같은 자료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간결한 디자인의 얇은 노트입니다. 단색의 표지에 격자 무늬와 색상 이름 정도만 있어서 매우 심플합니다.

5권을 세트로 묶어서 파는 것을 샀습니다.












저 정도 두께는 보통 24매 노트입니다. 아마 이 노트들도 한 권에 24매일 것 같네요.

노트를 하도 많이 사다 보니 어떤 것들은 두께를 보면 몇 장일지 짐작이 됩니다.



 










두꺼운 인덱스 노트도 샀습니다. (이름은 '모두를 위한 형형색색의 노트'쯤 되는군요.)

이 노트는 겨울방학 보충수업을 위해 산 것입니다. 여러 과목을 한 권에 정리하겠다는 생각이었죠.













앞표지와 뒷표지의 색이 다릅니다! ㅎ_ㅎ


표지와 스프링이 튼튼해서 두꺼운 노트이지만 잔고장(?) 없이 사용 중입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의 다섯 부분으로 구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공간이 나누어진 노트는 처음 사용해 보는데 상당히 편해서 

앞으로도 이런 종류의 노트를 사용하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부드럽고 탁한 색의 표지에 꽃 그림이 그려져 있는 표지가 아름다워서 사게 된 공책들입니다.













뒷표지에도 꽃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색칠하지 않은 꽃들이네요.












이렇게 요일을 표시할 수 있는 노트는 오랜만이네요. 가끔 이런 노트가 있었습니다.





 










발랄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귀여운 공책들입니다! ^0^















심플한 디자인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화려하면서도 보기 좋은 공책도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