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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참고서

[수능 기출 문제집] 2019 수능대비 수능기출 모의고사 33회 국어 영역 (마더텅 빨간책)

















<2019 수능대비 수능기출 모의고사 33회 국어 영역>


수능과 모의고사 준비에서 기출문제를 배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수능 기출문제집을 사도 문제 자체는 거의 동일합니다.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수능과 6월·9월 모의평가 문제는 반드시 있을 수밖에 없고, 

책에 따라서는 사관학교·경찰대 문제도 수록하기도 하죠.


그러니 기출문제집의 선택 기준은 자연히 문제 외적인 요소가 됩니다.

해설의 친절함, 실제 시험과의 유사성, 문항 분석과 배치 등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여러 기출문제집을 알아본 후 자신의 상황과 선호도를 고려하면 될 것 같네요.

어쨌거나 문제가 똑같기 때문에 어느 것으로 사도 그다지 후회할 일은 없을 듯합니다. 

(차라리 시험지 출력해서 푸는 것이 낫겠다 싶을 정도로 성의 없게 만든 책만 아니면 말이죠!)


제가 아는 기출문제집만 해도 '마더텅, 자이스토리, 기출의 미래, 기출의 고백, 빅데이터, 씨뮬, 리얼 오리지널, 매3 시리즈, 마플, 마닳, 씨리얼, 미래로' 등이 있습니다.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큰 만큼 문제집 종류도 많고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저는 마더텅 책이 잘 맞아서 기출문제집은 주로 마더텅을 씁니다.

표지가 까만 책과 빨간 책 두 종류로 나오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표지 색이 책의 별명으로 굳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니 저도 여기에서는 그렇게 부르겠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까만책은 '유형별 기출'이고 빨간책은 '연도별 기출'입니다.

국어로 예를 들면 이 책은 그냥 모의고사 33회 '국어 영역'이지만 까만책은 국어 독서, 국어 문학, 국어 문법 등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까만책은 해설이 좀 더 자세하고, (수학, 국어 문법, 영어 어법어휘 등) 일부는 개념정리가 되어 있으며, 문제가 보기 편하게 편집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빨간책은 시험장의 리얼리티를 재현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이런 훈련이 필요하다면 사용할 만합니다.



문제편과 해설편으로 분권이 되어 있는데 분리가 아주 잘 되는지 저의 경우 책을 펼치자마자 알아서 떨어져 나왔습니다.







   











수능 시험에 대한 이런저런 안내가 있습니다. 미리 알아 두면 좋을 내용들이죠.


















실제 시험지와 똑같이 생겼고 크기도 거의 비슷해 보입니다,


목차는 간단합니다. 전부 평가원 기출(6모, 9모, 수능)입니다.


1. 2018학년도 6월 고3 모의평가 

2. 2018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3.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4. 2017학년도 6월 고3 모의평가 

5. 2017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6.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7. 2016학년도 6월 고3 모의평가 

8. 2016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9.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 2015학년도 6월 고3 모의평가 

11. 2015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12.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3. 2014학년도 6월 고3 모의평가 

14. 2014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15.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6. 2013학년도 6월 고3 모의평가 

17. 2013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18.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9. 2012학년도 6월 고3 모의평가 

20. 2012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21.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2. 2011학년도 6월 고3 모의평가 

23. 2011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24.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5. 2010학년도 6월 고3 모의평가 

26. 2010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27.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8. 2009학년도 6월 고3 모의평가 

29. 2009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30.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1. 2008학년도 6월 고3 모의평가 

32. 2008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33.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마더텅의 다른 책에 대한 광고가 있네요. 이 '20분 미니 모의고사' 시리즈에는 약간의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80분의 모의고사를 하루 1회씩 꾸준히 풀기는 어렵지만 아무래도 20분 모의고사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기까요.

















정답과 해설편입니다. 여기에 흥미로운 것이 많습니다.^_^
















유형별 문항 분류표가 있습니다.

화법과 작문, 문법, 독서, 문학으로 크게 분류했고 그 안에 작은 분류들이 더 있습니다.













회차별로 등급컷도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래 전에 시행될 시험은 등급컷을 찾는 것이 번거로운데 이렇게 정리되어 있으면 편하죠.


또한 회차별로 출제 경향이 분석되어 있고 오답률 TOP 5 문제도 제시되어 있습니다.


'불수능(불모평)/물수능(물모평)' 표시가 되어 있는 시험들이 있는데 

분류 기준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등급컷인 것으로 보입니다.















해설은 충분히 친절하며 큰 불편이나 부족함은 없습니다.

'매력적 오답'이 제시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 기준은 선택자 비율인 듯합니다.


가끔가다 매력적 오답이 3개, 심하면 4개인 문제도 있습니다.

그런 문제는 특별히 매력적인 오답이 있었다기보다는 단지 극히 어려운 문제였을 것 같네요.



최근에는 주로 비문학(독서)에서 고난도 지문 및 문제가 출제되는데, 

특히 지난 9월 모평의 양자역학 관련 지문이 기억에 남네요. 

(아마 27~32번이었을 텐데 '거짓말쟁이 문장'으로 검색하면 관련된 이야깃거리가 꽤 나옵니다.ㅋㅋ)



  










OMR 카드가 있습니다! ㅎ_ㅎ












값은 16,800원입니다. 

뒷표지를 보니 사회탐구 중 '경제'와 과학탐구 2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의 빨간책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