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30. 16:00

 

 

 

 

* 저는 2020 수능에 응시했으므로 현재 고2(2018년 입학)나 고1(2019년 입학)과는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의 내용이나 사용된 이미지들도 기본적으로 지난 수능특강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쓸 글들은 최근에 수능을 본 사람의 연계교재 활용 Tip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사는 연계교재가 수능특강 한 권입니다. (수능완성은 한국사가 안 나옵니다.) (2019년에도 그랬고 올해 2020년에도 그럴 예정입니다.)

 

그렇지만 절대평가이고 난이도도 비교적 부담 없는 시험이어서 기출이나 연계교재 문항들을 다른 과목만큼 분석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특 한국사를 보면서 연계 체감을 기대하기보다는 가볍게 푸는 문제집으로 접근했습니다.

 

 

 

 

 

 

 

 

'개념 → 대표유형 확인하기 → 수능 유형 익히기'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대표유형 확인하기는 예제+유제라고 할 수 있고 개념 부분에는 간단한 개념Check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3학년 1학기에 내신으로 한국사가 있었으며 그때 문제풀이 보충용으로 이 책을 활용했습니다. (사실 내신은 수능 한국사보다 훨씬 세세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수능 한국사는 4교시의 다른 탐구 과목들처럼 30분 동안 20문제를 풉니다. 과목 특성상 시간이 많이 남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는 남은 시간 동안 잠을 자면서 체력을 보충했습니다. 평소에 안 자다가 수능 당일에만 자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는 생각에 앞선 모의고사들에서도 그렇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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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8. 15:00

 

 

 

 

* 저는 2020 수능에 응시했으므로 현재 고2(2018년 입학)나 고1(2019년 입학)과는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의 내용이나 사용된 이미지들도 기본적으로 지난 수능특강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쓸 글들은 최근에 수능을 본 사람의 연계교재 활용 Tip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은 '수능특강 영어 → 수능특강 영어듣기'의 순서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글의 내용은 사진의 흐름과는 별개로 영어, 영어독해연습, 영어듣기 세 권을 모두 다룹니다.

 

 

 

 

 

 

 

 

 

 

 

 

수능 영어는 총 70분 45문제로, 듣기 17문제+독해 28문제입니다. 마찬가지로 45문항인 국어보다도 10분이 짧다는 것을 알고 처음에는 약간 놀라웠습니다.

 

그런 만큼 시간 관리가 중요한 시험인데, 제가 대표적으로 사용한 전략은 듣기 멀티였습니다. (듣기에서 문항과 문항 사이에 주어지는 시간 공백을 활용해 독해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자신이 평소에 모의고사에서 듣기를 거의 안 틀린다면 추천합니다.

 

그리고 비교적 쉬운 유형에서 시간을 절약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대의파악(주제, 요지, 제목 등)은 지문당 1분 내외의 시간을 두고 연습했고, 목적·심경·도표·실용문 등의 유형은 더욱 빠르게 풀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대의파악은 시험마다 한두 문제가 어렵게 나오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속도에만 집중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앞부분에 나오는 비교적 쉬운 문제들이 신속하게 풀리면 뒤쪽에 나오는 어려운 유형의 문제들을 정확하게 풀기에 유리합니다.

 

유형별 풀이법도 정립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부분은 완전히 혼자서 터득하기는 쉽지 않아서 인강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저의 경우 주로 ebsi 정승익 선생님의 강의로 풀이 방법을 배웠습니다.)

 

 

 

 

 

 

 

 

영어영역 연계교재의 경우 독해 부분의 연계 체감은 국어 문학과 더불어 단연 최강이었습니다. 충분히 공부하고 들어갈수록 직접 연계의 효과는 강력했습니다. 내신 범위였던 적이 있어서 많이 봤던 지문은 거의 바로 답이 보이기도 했고, 한두 번 봤던 기억만 있더라도 완전히 처음 보는 것과는 느낌이 아주 달랐습니다.

 

수능특강 영어듣기의 경우 제가 다 풀어 본 것은 아니어서 연계가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릅니다. 듣기는 연계를 기대하고 풀기보다는 질 좋은 문제집 정도로 여겼습니다.

 

 

 

 

 

 

 

 

수능 준비에 있어 기출과 연계교재 중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릅니다. 저는 실력을 쌓을 때는 기출을 활용하는 것이 좋지만 이미 웬만큼 실력이 있는 상태에서는 연계교재가 조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에도 EBS만 풀기보다는 기출도 점검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수능특강 영어영역 영어듣기는 '유형편 → 소재편 → 실전편'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전편에는 듣기 17문제로 이루어진 모의고사가 여섯 회나 있었고, 유형편과 소재편도 문항 수가 적지 않았습니다. 아직 듣기가 안정적이지 않은 경우 연습용으로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고3 때 영어 선생님께서 수업이 시작할 때마다 수특 영어듣기를 몇 문제씩 들려주셨습니다. 조금씩이라도 자주 들으면서 감각을 유지하는 것은 듣기에서는 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 잘 된다 하더라도 너무 손을 놓고 있으면 정확도가 낮아질 수 있으니까요.

 

 

 

 

 

 

 

 

2020 수능특강 영어영역 영어듣기 목차

 

 

 

 

수능특강 영어영역 영어는 독해 파트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형편 → 주제소재편 → 테스트편'의 흐름이며 테스트편은 3회까지 있습니다.

 

유형편은 현재 수능 영어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는 거의 모든 유형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유형 중에 2020 수특 영어에 없었던 것은 '밑줄 친 부분의 의미 파악'과 '연결사' 정도였습니다.

 

밑줄 친 부분의 의미 파악은 이번에 새로 나온 2021 수능특강에는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목차를 보니 3강이 '함축적 의미 파악'이던데 2020 수특에는 없던 부분이었습니다. 2019 6평에서 등장한 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유형인데 이제쯤 추가된 것 같네요.

 

소재편에서는 의외의 쓸모를 찾는 친구들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수시 학종을 생각한다면 본인의 관심 분야에 해당하는 지문을 찾아서 세특 소재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수능특강 영어영역 영어독해연습은 역시 독해 파트를 다루지만 수특 영어와는 특성이 다릅니다. 영독연의 경우 수특 영어와 달리 일부 유형만 다룹니다. (마지막에 있는 3회분의 Mini Test는 예외입니다.)

 

등장하는 유형들을 나열하면 '빈칸, 연결사, 어법, 무관한 문장, 글의 순서, 1지문 2문항, 어휘, 문장 삽입, 요약문 완성, 1지문 3문항'입니다. 비교적 어려운 유형들을 중심으로 연습하는 교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여기에는 연결사 유형이 있네요. 최근 3년간의 평가원 기출에서는 거의 본 적이 없지만, 예전에는 제법 자주 나왔던 유형이니만큼 출제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연습을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훨씬 낫겠죠.

 

 

 

 

 

 

 

 

고3 영어 수업은 거의 연계교재가 활용되며 그만큼 내신에서의 비중도 큽니다. 그러나 진도를 다 나가기는 어려우므로 학교 진도와 별개로 본인의 페이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능완성은 보통 1학기 시험 범위에도 안 들어갑니다.)

 

저의 경우 수업을 들은 것 자체보다도 내신 성적에 집념하느라 스스로 지문을 열심히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은 것이 더 많았습니다. 사실 어떤 수업이든 스스로의 흡수 과정이 중요하죠.

 

 

 

 

 

 

 

 

영어 연계교재는 시중에 온갖 분석 및 변형 자료가 존재합니다. 저는 주로 조정식 선생님의 강의와 자료를 참고했으며 이에 대한 글도 써 두었습니다.

 

2020/01/10 - [문제집&참고서 ] - 조정식의 EBS 분석서+변형문제+VOCA

 

그리고 EBSi의 강의, 자료도 참고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 많은 자료를 올려 주셨습니다.

 

 

 

 

 

 

 

 

 

 

 

 

수특 영어, 수특 영독, (+수완 영어)를 활용하는 최고의 방법은 일단 여러 번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온갖 자료들이 의미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몇 번씩 더 보게 만드니까요.

 

 

 

 

 

 

 

 

그나저나 이번 2021 수능특강은 앞표지에 펭수가 있더군요. 작년에는 수완 뒷표지에 펭수 사진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무섭게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계속 보니 행동도 재미있고 생김새도 익숙해져서 좋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표지에 있는 것이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어서 좀 더 귀여운 모습이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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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6. 22:55

 

 

 

 

* 저는 2020 수능에 응시했으므로 현재 고2(2018년 입학)나 고1(2019년 입학)과는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의 내용이나 사용된 이미지들도 기본적으로 지난 수능특강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쓸 글들은 최근에 수능을 본 사람의 연계교재 활용 Tip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0 수능특강 수학영역은 네 권이 있었는데 그 중 '수학II&미적분I'은 나형 범위였기 때문에 가형 응시자였던 저는 풀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세 권은 '미적분II,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이었는데 책의 구성은 세 권 모두 거의 같았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에 나타난 것처럼, 각각의 단원은 '개념 설명 - 예제&유제 - Level 1: 기초 연습 - Level 2: 기본 연습 - Level 3: 실력 완성 - 대표 기출 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념 설명은 압축적이지만 있어야 하는 설명은 그런대로 다 갖추어져 있어서 가볍게 읽고 넘어갔습니다. 예제와 유제 문제들은 간단한 것이 많지만 쉽지 않은 것도 종종 보였습니다.

 

Level 1, 2, 3는 난이도 차이가 확실하게 체감되었습니다. Lv1은 대부분 어느 문제집에서든 흔히 봤을 만한 기본적인 문제들이었습니다. Lv 2와 3은 결코 쉽지 않은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여기에서는 평범한 4점 정도의 문제들은 물론 킬러라고 할 만한 문항들도 있었습니다. 대표 기출은 단원마다 한두 문제가 실려 있었습니다.

 

 

 

 

 

 

 

 

수학의 경우 국어(문학)나 영어에 비해 연계 체감이 크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평가원 시험마다 한두 문제씩 눈에 띄게 연계가 되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국어나 영어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능특강 수학은 연계를 기대하기보다는 괜찮은 문제집을 푼다는 느낌으로 활용했습니다.

 

 

 

 

 

 

 

 

저는 지난해(2019년) 현역 고3이었고 수학 내신에서 수능특강이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교과서로 진도를 나가면서 수능특강 문제도 풀었던 과목도 있고, 거의 연계교재로만 수업이 진행된 과목도 있었습니다.

 

내신 준비를 하면서 볼 때는 아무래도 수능용으로만 수특을 풀 때보다 좀 더 꼼꼼히 봤던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이 결국 수능에도 도움이 된 측면이 있었습니다. 고3 수업이 주로 EBS 연계교재로 진행되는 현상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존재하는데, 내신과 수능 준비에 따로 노는 부분이 줄어든다는 것은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BS 교재는 ebsi에서 무료 강의를 볼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문항코드 기능이 생겨서 모르는 문제들의 풀이를 찾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는 고난도 문항들에 대해 여러 가지 풀이법을 알려 주신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가끔가다 해설지의 풀이를 보면서 이것을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문제들의 강의를 보면서 좀 더 납득할 만한 풀이를 알아가기도 했습니다.

 

 

 

 

 

 

 

 

수능특강 기하와 벡터는 고난도 문제들을 접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공간도형 쪽 문제들이 당시에 어렵게 느껴졌고 벡터에도 만만치 않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수능특강 확률과 통계에는 참신하면서도 충분히 나올 만한 문제들이 많아서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평가원 시험들의 연계 문항들 중 확통에서 나온 것이 많았습니다.

 

다만 Lv 3 문제들이 과하게 어려워서 주로 Lv 2까지만 풀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확률과 통계에서도 생각할 것이 많은 문제들이 자주 나오긴 하지만, 그런 난이도의 문제들까지는 수능에 나올 확률이 낮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수학 가형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들은 주로 미적2나 기벡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건 2020 수능까지의 이야기이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교육과정 및 수능 체제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2021 수능은 기벡이 통째로 날아가 버렸으니 확통의 비중이 더 커질지도 모르는 일이죠.)

 

 

 

 

 

 

 

 

 

 

 

 

수능특강 수학영역 미적분II는 고3 올라가기 직전의 겨울방학 때 1차 풀이를 집중적으로 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책이 얇아서 단기간에 풀기 좋았습니다. (고민이 필요한 문제들이 적지 않아 아주 빠르게 끝내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요.)  수업에서 활용되어서 1학기가 시작된 후에도 여러 번 보게 되었습니다. 일부 문항들은 모둠을 이루어 함께 풀고 발표를 하는 시간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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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3. 20:34

 

 

 

 

* 저는 2020 수능에 응시했으므로 현재 고2(2018년 입학)나 고1(2019년 입학)과는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의 내용이나 사용된 이미지들도 기본적으로 지난 수능특강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쓸 글들은 최근에 수능을 본 사람의 연계교재 활용 Tip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0 수능특강 국어영역 화법·작문·문법 (앞표지)

 

 

 

 

 

 

 

 

수능 국어영역은 총 45문제 80분이며, 최근 기출을 보면 대체로 1~15번은 화작문, 그 이후로는 문학과 독서가 나옵니다.

 

조금 예전에 있었던 시험들은 1~5번이 화법, 6~10번이 작문, 11~15 또는 11~16번이 문법이었습니다. 그리고 독서 지문들이 다 나온 후에 문학 지문들이 나오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에 화법+작문 통합 지문이 생기면서 1~10번에 화법과 작문이 나온다고 묶어서 이야기하는 것이 더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문법 문제도 11~15번의 다섯 문제로 거의 고정이 되었죠. 문학과 독서의 경우 최근에는 지문 순서에 규칙성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시험이 시작하면 일단 15번까지는 쭉 풀고, 그 뒤의 지문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소요 시간을 예측한 뒤에 풀었습니다.

 

 

 

 

 

 

 

 

* 수능특강이 왔던 당시에 화작문만 사진을 찍어 두었는데, 이 글의 내용은 사진의 흐름과는 별개로 수특 국어 세 권을 포괄해서 적을 것입니다.

 

저는 고3 현역이었고 학교 선생님께서 세 권을 모두 활용하셨습니다. 하지만 모의평가나 수능에서의 연계 체감은 역시 문학 >>> 독서 > 화작문이었습니다. 

 

문학은 세 번의 평가원 시험 모두 예상 이상으로 연계가 많이 되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서는 아예 기대를 안 하다시피 했는데 연계된 내용이 조금씩 보여서 뜻밖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반가움과 약간의 배경지식 정도였고, 연계 체감이 안 된다고 해서 큰 차이가 생길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화작문은 연계의 효과는 거의 누리지 못했고 괜찮은 문제집 정도의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니 만약 본인이 N수생이거나 내신에서 나머지 두 권이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문학만 사는 것도 가능한 선택입니다. 물론 독서와 화작문도 풀면 얻는 것이 있으므로 시간이 있다면 모두 보는 것도 괜찮겠지만요.

 

 

 

 

 

 

 

 

수능특강 국어영역 화법·작문·문법은 대략 '교과서 개념 익히기 / 문제로 이해하기 - 적용 학습 - 실전 학습'의 흐름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개념 설명이나 그 부분에 나오는 문제들은 비교적 가볍게 보고 넘어갔습니다. 적용 학습에는 본격적이고 실전적인 지문과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화법+작문 통합 유형도 다루고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실전 학습은 말하자면 1~15번까지 있는 미니 실모 정도였으며 2회까지 있었습니다.

 

문법 적용 학습은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열심히 풀었던 부분으로 친구들과 함께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능특강 국어영역 독서는 '교과서 개념 학습 - 적용 학습 - 실전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앞의 개념 부분은 가볍게 읽었으며 그쪽에도 지문과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적용 학습의 지문들은 제재별로 묶여 있었고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융합'의 순이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지문에 제목이 붙어 있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독서 지문들에는 제목은 따로 없습니다.) 이런 특성은 나중에 지문들을 찾아볼 때 유용했습니다. 실전 학습은 15문제씩 2회까지 있었습니다.

 

수능 공부라는 목적을 떠나 그 자체로 재미있는 글도 많았습니다. '캔델의 기억 메커니즘 연구'가 특히 관심 가는 주제의 글이었습니다.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도 '교과서 개념 학습-적용 학습-실전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개념 학습 부분에도 작품들이 있었고 적용 학습은 '고전 시가-현대시-고전 산문-현대 소설-극·수필-갈래 복합'의 순으로 장르에 따라 묶여 있었습니다. 실전 학습은 15문제씩 3회까지 있었습니다. 책의 어느 부분에 있는 지문이든 연계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놓치는 작품이 없도록 했습니다.

 

시중에 있는 국어 연계 관련 교재나 자료들은 대다수가 문학 부분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신을 준비할 때도 수능을 준비할 때도 문학은 많은 자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EBS 교재와 기출 등에서 접한 문학들 중에는 그 자체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이 많았습니다. 문학 작품들을 폭넓게 읽게 된 것이 수능 공부의 좋은 점들 중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문학은 연계 대비를 할 때 갈래별로 달라지는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소설의 경우 교재에 수록된 부분과 다른 부분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체 줄거리와 인물 관계에 주목했습니다.

 

고전 시가의 경우 연시조나 가사 작품은 보통 일부만 수록되어 있는데 나머지 부분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일부 말도 안 되게 긴 가사들은 전문을 읽기 어렵습니다. 이런 작품들은 소설처럼 주제와 전반적인 내용 정도를 알아 두거나 현대어 해석이라도 읽어 두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현대시는 대부분 전체가 실려 있으므로 이런 부분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미 기출된 적이 있는 작품들은 당시의 기출을 풀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관동별곡, 토지, 삼대 등 한 번 이상 기출된 작품들은 앞으로 또 나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관동별곡은 일명 5년 주기설이 돌 정도였습니다. 2020 수능에는 '월선헌십육경가'가 나오긴 했지만요.)

 

다만 매우 최근(약 3년 이내)에 기출된 경우에는 오히려 안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그 해 6월, 9월 평가원에 연계되어 나온 작품들은 당해 수능에는 다시 나오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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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1. 09:00

이미지 출처: 알라딘 (aladin.co.kr)

 

 

 

 

 

 

 

 

바이러스에 대해 우리가 접하는 지식은 대부분 병원체로서의 바이러스와 관련된 지식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읽은 칼 짐머의 '바이러스 행성'은 그런 단편적인 관점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병원체로서의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이전보다 더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몇 가지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바이러스 입장에서 자신들이 성공적으로 퍼져 나가려면 치사율이 너무 높은 것은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리노바이러스와 에볼라 바이러스를 다룬 부분을 각각 읽으면서 이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관련된 문장들을 옮기면 이렇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리노바이러스' - 일반 감기의 주된 원인이자 천식을 일으키는 - 는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오래된 동료다. 사람은 생애에 평균 1년 정도를 감기에 걸려 앓아눕는다고 추정된다. 다시 말해 사람의 리노바이러스는 가장 성공한 바이러스 중 하나다.

 

(…)

 

오늘날 의사들도 감기에 걸린 사람에게 그 이상 제공할 것이 많지 않다. 백신 따위는 없다. 바이러스를 죽인다고 확실하게 밝혀진 약물도 전혀 없다. 아연을 섭취하면 리노바이러스 증식이 느려진다고 시사하는 연구들이 있긴 했지만, 더 나중의 연구들에서는 결과가 재현되지 않았다.

 

(…)

 

리노바이러스 양성으로 판정된 사람 중 40%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사실 사람 리노바이러스는 숙주인 사람에게 유익한 기여를 할 수도 있다. 과학자들은 어릴 때 비료적 무해한 바이러스나 세균에 걸려서 앓고 나면, 더 나이가 들어서 알레르기나 크론병 같은 면역 장애 질환에 더 내성을 띨 수 있다는 증거를 많이 찾아냈다. 사람 리노바이러스는 면역계가 사소한 촉발에 과잉 반응하지 않고 진정한 위협에 맞서도록 훈련시키는 일을 도울지도 모른다. 아마도 우리는 감기를 오래된 적이 아니라 경륜 있는 현명한 교사로 봐야 하지 않을까.

 

 

(…) 에볼라 유행병은 발생하면 수십 명이 사망하는 수준에서 끝난다. 사람들을 앓게 하는 능력이 너무나 뛰어난 까닭에 새 숙주를 찾기도 전에 희생자들을 죽이기 때문이다. 일단 에볼라 유행병이 끝나면, 그 바이러스는 여러 해 동안 나타나지 않는다. 에볼라 같은 바이러스는 끔찍할지 모르지만, 우리 종의 입장에서는 사망률이 더 낮으면서 더 많은 숙주로 퍼질 수 있는 바이러스보다 덜 위험할 것이다.

 

 

 

 

 

 

 

 

이 부분에서는 광합성에 바이러스가 기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문단들을 읽으면서 생물학 무기의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과학 지식이 해로운 방향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의 중요성은 여러 사례에서 알 수 있죠.

 

 

 

 

 

 

 

 

 

 

 

 

책을 마무리하는 부분에 소개된 웹사이트에 들어가 봤는데 만화 등의 재미있는 볼거리들도 많았습니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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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0. 15:00

 

이미지 출처: 알라딘 (aladin.co.kr)

 

 

 

 

작년(2019년)에 리처드 도킨스의 명저 '이기적 유전자'를 읽었습니다. 개정판이 여러 번 나와서 여러 종류의 표지가 있는데, 도서관에서는 토끼 여러 마리가 나오는 것을 가장 자주 봤던 것 같습니다. 저는 2018년에 나온 40주년 기념판을 읽었는데 이번 표지가 아주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것을 저의 언어로 써 볼까 했지만, 아직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쉽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비슷한 생각이 나타난 인상적인 문장들을 인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내가 이 점을 강조하는 이유는 '어떠해야 한다는 주장'과 '어떻게 된 일인지에 대한 진술'을 구별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서 오해받을 소지가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비정한 이기주의라는 유전자의 보편적 법칙에만 기초를 둔 인간 사회는 매우 험악한 사회가 될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개탄스러운 일이라 해도 그것이 사실임에는 변함없다. 이 책은 독자가 흥미롭게 읽도록 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도덕을 이끌어 내고 싶다면 이 책의 내용을 하나의 경고로 받아들이기 바란다. 만약 당신이 나처럼 개개인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관대하게 이타적으로 협력하는 사회를 만들기를 원한다면 생물학적 본성으로부터 기대할 것은 거의 없다는 것을 경고로 받아들이기 바란다. 우리는 이기적으로 태어났다. 그러므로 관대함과 이타주의를 가르쳐 보자. 우리 자신의 이기적 유전자가 무엇을 하려는 녀석인지 이해해 보자. 그러면 우리는 적어도 유전자의 의도를 뒤집을 기회를, 다른 종이 결코 생각해 보지도 못했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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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9. 20:00

 

 

 

 

 

고3이 끝나가고 대학 입시가 마무리되는 시점이 되니 게임에도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수험 생활의 영향으로 새로운 게임들은 잘 모르고 어릴 때 하던 게임들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지오메트리 대시 라이트'와 '스왐피는 어디에?' 등 예전에 해 봤던 것들을 다시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컷더로프(Cut the Rope), 두들 점프 등 초록색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들을 좋아하는데 스왐피도 그 중 하나입니다. 

 

 

 

 

 

 

 

 

 

 

 

 

지오메트리 대시의 화려한 그림과 BGM을 좋아하는데 특히 음악은 그것만 따로 듣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어릴 때보다 실력이 좋아져서 음악을 뒷부분까지 들을 수 있다는 소소한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왐피에는 즐길 거리가 참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리 피하기, 스타급 손님(스왐피->크랭키와 같이 캐릭터가 바뀜) 같은 도전들이 있어서 맵 하나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에서 스왐피가 들고 있는 인형처럼 수집품이 있는 맵도 있습니다.

 

 

 

 

 

 

 

 

 

 

 

 

오리도 여러 마리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모으는 데 너무 집착하면 오히려 재미가 떨어져서 편하게 즐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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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8. 20:41

 

 

 

 

인터넷을 검색하면 나오는 시리와의 재미있는 대화들 중 몇 가지를 따라해 봤습니다. 대부분의 계산은 시키면 그냥 하는데 0 나누기 0을 물으면 쿠키 이야기를 덧붙이네요.

 

 

 

 

 

 

 

 

 

 

 

 

시리의 생일은 10월 4일이라고 합니다.

 

 

 

 

 

 

 

 

또 어느 날에는 미모티콘을 몇 가지 만들어 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것을 세세하게 정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피부색이 노란색인 것은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중립적인 색을 사용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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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0. 08:00

 

수능특강 영어 분석서

 

 

 

 

고3의 경우 학교 영어 수업에서 EBS 연계교재로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차피 수능에도 도움이 될 것이므로 내신 영어 준비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수능특강 사용설명서와 조정식 선생님의 분석 강의를 주로 활용했습니다.

 

 

 

 

 

 

 

 

 

 

 

 

2020 수능 기준으로 영어 연계교재는 '수능특강 영어,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수능특강 영어듣기, 수능완성 영어'의 네 권이 있었습니다. 이 중 수특 영어듣기를 제외하면 모두 분석서, 변형문제, 단어장이 나왔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3학년 1학기 진도를 수특 영어 → 수특 영독연 순으로 나가셨는데, 수특 영어는 세 가지를 모두 샀으며 영독연의 경우 단어장은 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능완성의 경우 내신을 위해 깊게 파고들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변형문제만 구매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학교에서 3학년 1학기 내신에 수완은 출제가 안 되었을 것입니다. 출간 시기가 6월이어서 기말고사에 포함하기가 애매합니다.)

 

 

 

 

수능특강 영어 변형문제

 

 

 

 

변형문제는 빈칸, 순서, 문장삽입, 무관한 문장 찾기, 어휘 순으로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분석 강의를 듣고 나서 풀어 보니 강의에서 짚어 주시는 출제 포인트가 반영된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체로 내신이나 수능 직접 연계 문제에서 빈칸, 무관한 문장, 어휘 유형은 지문을 웬만큼 공부하면 수월하게 풀렸습니다. 하지만 순서, 문장삽입, 어법 문제의 경우 공부했던 지문에서 나와도 헷갈리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유의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원래 EBS 교재의 몇 강 몇 번에 해당한다는 것이 적혀 있어 편리했습니다.

 

 

 

조정식 선생님이 수강생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자료들 중에서 서술형 자료와 예열 지문이 유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중 서술형 자료는 내신 대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객관식도 만만치 않게 출제할 수 있지만 서술형이야말로 내신 영어 공부를 집요하게 만드는 주 원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열 지문은 수능 당일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두 번의 모의평가에서 모두 적중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와서 '안 나오면 하는 수 없지만 나오면 좋은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며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봤는데 자료에 있던 지문 중 하나가 실제로 직접 연계로 나와서 아주 반가웠습니다.

 

 

 

 

수능특강 영어 VOCA

 

 

 

 

단어장은 들고 다니기 좋게 카드 형태로 묶여 있었습니다.

 

 

 

 

 

 

 

 

EBS 교재의 지문 순서대로 단어들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영영풀이도 나와 있네요.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분석서

 

 

 

 

이번에는 영독연 분석서입니다. 한 권으로 내기에는 두꺼워서 상권, 하권으로 분권이 되어 있으며 함께 배송되었습니다.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변형문제

 

 

 

 

이 글에 등장하는 다섯 권의 책은 모두 표지 색이 보기 좋았습니다.

 

 

 

 

수능완성 영어 변형문제

 

 

 

 

수완 변형문제는 수특 두 권과 다르게 미니 모의고사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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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19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석서 사면 변형문제가 딸려오나요?
    아니면 변형문제를 따로사야하나요
    그런거라면 링크좀 알려주세용

2020. 1. 9. 11:20

 

 

 

 

제2롯데월드의 반디앤루니스가 곧 사라진다는 소식에 마지막으로 한 번 가 본 일이 있습니다. 마침 면접을 보러 서울로 올라와 있던 시기였습니다. 문제집 코너에 가니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이 눈에 띄었습니다. 입시가 끝나고 나니 참고서들은 벌써 추억(?)이 되고 있습니다.

 

 

 

 

 

 

 

 

그날은 왜인지 웃는 스티커들에 강하게 끌렸습니다.

 

 

 

 

 

 

 

 

 

 

 

 

몇 가지 책들이 눈에 띄었는데 그 중 영화로도 봤던 '베일리 어게인'을 사 왔습니다. 한니발 렉터 관련 시리즈가 전시되어 있어 그것도 궁금했지만 수능 전이어서 멘탈에 영향을 줄까 걱정되어 사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주머니에 들어갈 만큼 작게 만들어져 있는 책들이 있었지만 과소비 같아서 데려올 수 없었습니다.

 

없어지기 며칠 전이었기 때문에 정리되고 있는 곳들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없어졌을 것을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고, 반디앤루니스가 있던 자리에는 무엇이 들어왔을지, 그리고 이제 롯데월드 쇼핑몰에는 서점이 없는 것인지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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