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1. 11:12

 

 

 

 

'파이썬 코딩 도장'은 이렇게 책으로도 나와 있고 같은 내용을 dojang.io에 들어가서 볼 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은 공부가 아니라 연습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문구에 적어 놓은 정신을 반영하여 이 책에는 장마다 퀴즈, 연습문제, 심사문제가 있습니다. 이 중 심사문제는 사이트에서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쓴 코드가 제대로 된 것인지 검사를 해주기 때문이죠.

 

 

 

 

 

 

 

 

 

 

 

 

그전에 다른 책으로도 파이썬 공부를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앞부분은 좀 빠르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초반에는 파이썬의 가장 기본적인 문법들이 나오니까요. 나중에는 상속(inheritance)처럼 마냥 쉽지만은 않은 개념들도 하나둘씩 나옵니다. 그렇다고 뒤에 가서 갑자기 확 어려워지거나 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서술을 유지하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정보 시간에 엔트리를 재미있게 배운 후로 코딩에 관심을 갖고 파이썬도 아주 조금씩 건드려 봤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일과도 있는 상태에서 혼자 공부하려니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죠. 그러던 중 몇 달 전에 좋은 기회를 얻어서 겨울방학 동안 파이썬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기본을 배워 놓으니 나중에는 스스로도 이것저것 건드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스스로 건드려 본 것 중 하나가 이 책입니다. 지금은 코딩이 필요한 장기적인 과제가 있어서 일상적으로 주피터랩(파이썬을 좀 더 예쁘고 편리한 환경에서 다룰 수 있게 해 주는 도구입니다)을 켜고 있습니다.

 

 

 

 

 

 

 

 

이 책의 UNIT들 중에는 개념 위주인 것도 있지만 여기 보이는 '회문 판별과 N-gram 만들기'처럼 하나의 유닛 자체가 특정 문제를 풀어가는 내용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도 연습을 중시하는 슬로건에 부합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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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0. 18:47

 

 

 

 

최근 딥러닝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수학적인 부분에서 한계에 부딪히는 지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형대수학을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프리드버그 선형대수학을 집에 들였습니다. 번역본이 나와 있더군요.

 

 

 

 

 

 

 

 

 

 

 

 

역시 쉽지 않아 보이는군요. 그나저나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행렬이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자꾸 수학 교육과정에서 개념 양을 줄이다 보니 문제만 점점 어려워지는데(과탐은 정도가 더해서 문제들이 기괴하다는 표현도 어울릴 지경입니다) 전 차라리 배우는 양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 디자인도 깔끔하고 좋네요. 해 보다가 책만 보면서 공부하기 어렵다면 수업을 듣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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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9. 08:47

 

 

 

 

 

 

 

 

 

올해는 수능 제도에 큰 변화가 있지요. 그래서 마더텅 빨간책도 선택과목(국어의 경우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의 등장을 반영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해 수능특강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듭니다. 2019 수능특강(즉 2018년에 나온 수능특강)의 표지가 이불에 가지고 들어가고 싶은 감성이었는데 2022 수능특강도 그렇네요. 제가 본 2020 아리수특텔레스 및 그 다음 해인 2021 펭수특강도 나름 재미있긴 했지만 2019, 2022 표지 같은 스타일이야말로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 나온 것은 수학II입니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탐, 과탐이 각각 노랑, 초록, 주황, 갈색, 보라, 파랑인 것은 매년 마찬가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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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4. 17:16

 

 

 

 

 

얼마 전에 텝스를 볼 일이 있어서 어휘, 청해, 독해 책을 샀으며 이 순서대로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노란 표지를 가진 voca 교재의 리뷰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0/03/14 - [깜찍이] - [New TEPS 교재] 해커스 뉴텝스 LISTENING (청해)

 

위의 글에서는 TEPS라는 시험에 대한 포괄적인 이야기도 적어 두었습니다.

 

 

 

 

 

 

 

 

 

 

 

 

뉴텝스 전체는 135문항 105분 600점입니다. 청해(Listening Comprehension)는 텝스에서 가장 먼저 풀게 되는 영역으로, 배점은 240점이며 40문항 40분입니다. 문제를 들려줄 때 풀면 되므로 다른 영역만큼 능동적인 시간 관리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텝스 듣기는 순수한 청해 능력을 측정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수능 같은 시험과는 달리 선택지가 시험지에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각각의 발문, 내용, 선택지를 모두 듣고 풀어야 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청해는 Part1~5의 5개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유형 및 문항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 한 문장을 듣고 이어질 대화로 가장 적절한 답 고르기 (문장 1회 청취 후 선택지 1회 청취) [10문항]

 

Part 2. 짧은 대화를 듣고 이어질 대화로 가장 적절한 답 고르기 (대화 1회 청취 후 선택지 1회 청취) [10문항]

 

Part 3. 긴 대화를 듣고 질문에 가장 적절한 답 고르기 (대화 및 질문 1회 청취 후 선택지 1회 청취) [10문항]

 

Part 4. 담화를 듣고 질문에 가장 적절한 답 고르기(1지문 1문항) (담화 및 질문 2회 청취 후 선택지 1회 청취) [6문항]

 

Part 5. 담화를 듣고 질문에 가장 적절한 답 고르기(1지문 2문항) (담화 및 질문 2회 청취 후 선택지 1회 청취) [4문항]

 

(출처: www.teps.or.kr)

 

 

 

 

 

 

 

 

 

 

 

 

Part 5는 New TEPS로 넘어오면서 생긴 신유형입니다. Part 4와 5는 긴 담화를 듣고 답을 한다는 점에서 비슷한데 한 지문당 문항 수가 다릅니다.

 

Part 1은 딱 한 문장을 들려주므로 충분히 집중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습니다. 게다가 전체 시험의 첫 유형이므로 주의 깊게 들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써 있는 것도 별로 없는 시험지를 앞에 두고 듣기를 계속 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때 정신을 잘 차려야 했습니다. 조금씩 적으면서 듣는 것이 집중력에도 문제풀이 자체에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은 텝스의 시험 구성을 잘 몰랐던 사람으로서 바로 한눈에 파악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뭔가 이렇게 저렇게 풍부하게 많이 있다는 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쓰여 있는 대로 그때그때 읽고 풀고 하다 보니 조금씩 파악이 되네요. 문제에 접근하는 Tip, 받아쓰기, 실전적인 문제들 등 필요한 것이 충분히 갖춰져 있었습니다.

 

 

 

 

 

 

 

 

2020 수능을 봤던 사람으로서 수능과 텝스 듣기를 비교해 보자면 일단 알아듣는 것 자체도 텝스가 좀 더 어려웠습니다. 연음도 좀 더 많고 말 속도도 더 빠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말하는 방식도 적응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수능 듣기는 누구도 이견을 낼 수 없을 만큼 직접적으로 말해 주는 느낌이 있었지만 텝스는 간접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어서 맥락을 잘 파악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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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1. 14:10

 

 

 

 

 

TEPS를 준비할 일이 있어서 해커스에서 나온 voca, reading, listening 책을 한 권씩 샀습니다. 그 중 Voca 교재부터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TEPS는 'Test of English Proficiency develop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의 약자로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개발한 영어 시험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널리 인정받는 공인영어시험으로는 TOEIC, TOEFL, TEPS가 있죠. 이 세 가지 시험은 활용도나 특성이 각자 다릅니다.

 

제가 아는 대로 대략 적어 보자면, 토익은 비즈니스 영어를 다루며 취업 전반에 널리 활용되고, 토플은 학술적인 영어를 다루며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텝스는 생활, 학술, 비즈니스 모두를 다루는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의 대학원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쓰이는 것 같고 가끔 토익을 인정하지 않는 곳이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겠네요.

 

 

 

 

 

 

 

 

 

 

 

 

TEPS는 원래 TOEIC처럼 990점 만점 체계였지만 2018년 5월부터 600점 만점의 New TEPS로 전환되었습니다. 바뀐 시험과 비교해서 말하기 위해 이전 체계는 보통 구텝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뉴텝스로 전환되면서 기본적으로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이 줄어들었고, 청해와 독해 영역에 신유형도 하나씩 생겼습니다. 그리고 체감 난이도에 대해서는 달라졌다는 평도 있고 비슷한 것 같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텝스 시험은 '청해, 어휘, 문법, 독해' 네 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어를 공부하면 일단 '어휘' 영역의 문제풀이에 직접적 도움이 되겠네요. 그리고 다른 영역들에서도 어휘력은 중요할 수밖에 없겠죠.

 

이 단어책은 표지가 노란색이어서 편하게 노랑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Day 1부터 30까지 있습니다. 어휘가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그래서 난이도 혹은 중요도(빈출 정도)에 따라 정렬된 단어장과 달리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하나의 Day가 시작되는 부분에는 영어 단어들이 섞여 있는 간단한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이 글들을 읽어 보는 것은 생각보다 효과적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단어, 뜻, 예문 등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텝스 출제 포인트'라는 박스가 종종 보이는데 여기에는 텝스의 어떤 영역에서 어떤 식으로 출제될 수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Daily Checkup은 단어-뜻 연결 및 예문의 빈칸을 채우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Daily Checkup이 끝나면 점수 목표에 따라 분류된 많은 단어들이 보입니다. 저는 1회독에서는 이 목록까지 외우기는 부담스러워서 일단 예문과 함께 나오는 메인 단어들만 봤습니다.

 

지금까지 수능 영어에 나올 만한 어휘들 위주로 공부를 해 왔기 때문에 TEPS 단어장에는 생소한 단어들도 많았습니다. 수능과 단어 수준이 비슷할지 그 이상의 어휘력이 필요할지 궁금했는데 아무래도 후자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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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미지나3 2020.03.19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처음 티스토리를 개설한 초보 입니다^^ 공감과 댓글로 소통하며 지낼 수 있을까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2020. 3. 2. 22:34

 

 

 

 

 

 

 

 

 

수능특강 문학, 수능완성 국어(의 문학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분석 및 변형 교재가 나옵니다. 그 중 저는 수능특강 사용설명서, ebsi의 자료들과 더불어 김동욱 선생님의 E클래스를 활용했습니다.

 

 

 

 

 

 

 

 

문제 위주로 이루어져 있는 교재여서 자습서처럼 자세한 분석을 원한다면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수특 사용설명서가 이미 자습서 역할을 하고 있었으므로 문제 위주의 이 책이 좋았습니다.

 

 

 

 

 

 

 

 

올해 E클은 수능특강 운문, 수능특강 산문, 수능완성 세 권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마 작년에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강의는 기본적으로 김동욱 선생님의 평소 철학(한마디로 지문을 있는 그대로 읽고 이해하는 것)대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E클의 특성을 의식해서 내신 준비에 필요한 설명도 해 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강의는 작품을 다루는 순서가 종종 유동적이어서 교재와 다를 때도 있었지만 찾기에는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순서가 많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보통 한 강 안에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3강에서 구지가 → 나룻배와 행인 → 어부사시사를 다룰 예정이었는데 어부사시사 → 구지가 → 나룻배와 행인으로 순서를 바꾸는 식이었습니다.)

 

 

 

 

 

 

 

 

 

 

 

 

교재에 수록된 문제들은 기본적으로 수능형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강의와 함께 활용하면서 내신 준비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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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3. 15:49

 

 

 

 

 

저는 화학1을 처음 배울 때는 주로 ebs 강의를 들었고, 고3 때는 메가스터디 고석용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때도 ebsi의 연계교재 풀이, 모의고사 해설강의 등은 활용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본 것은 고석용 선생님의 강의들 중 '베테랑의 개념완성'이었습니다.

 

 

 

 

 

 

 

 

 

 

 

 

이건 개념완성 교재를 샀을 때 함께 온 스케줄러인데 쓰여 있는 문구들은 모두 읽어봤습니다. 플래너가 남아돌던 시기여서 쓸 일은 거의 없었지만요.

 

 

 

 

 

 

 

 

강의 이름이 개념완성이어서 기본 개념까지만 다룬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데, 실제로는 수능 킬러를 푸는 방법까지 다룹니다. 개념의 정의부터 실전적인 부분까지 모두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탐 문제풀이법을 한두 번 연습한다고 수능이 시간 내에 잘 풀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문제풀이만 연습할 수 있는 강의/교재가 많이 열립니다. (킬러문항 극복 특강, 실전문제풀이 3450, 두근두근 모의고사 등)

결국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의 핵심은 개념완성에도 등장하지만 그것을 스스로 사용하려면 반복 학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저는 2009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2020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넘어오면서 화학I에도 변화되는 부분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바뀐 몰의 정의가 적용된다는 것은 저도 이미 들었던 이야기였습니다. 2018년에 있었던 국제도량형총회(CGPM)의 결과 킬로그램, 암페어, 켈빈, 몰의 정의가 바뀌었다고 하네요.

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조사를 해 보니 몰 농도, 동적 평형 등 화학2에서 화학1으로 내려온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비탈에서 양자수에 대한 부분을 이전보다 더 자세히 다루는 것 같습니다.

 

 

 

 

 

 

 

 

N수를 하시는 분들은 추가되는 개념들을 잘 파악해야 하겠네요.

그리고 현역 고3이 될 친구들도 이전 교육과정과 달라진 부분들을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기출에는 없지만 앞으로 출제될 만한 유형을 예측하는 것에 도움이 될 만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런 상황에서는 2019년에 시행된 고2 학력평가 기출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되겠네요. 개정된 내용을 기준으로 출제되었을 테니까요.

 

 

 

 

 

 

 

 

 

 

 

 

제가 이 교재에서 편리했던 부분은 이 사진의 오른쪽 부분에 보이는 것과 같은 메모 공간이었습니다. 수업을 듣다 보니 교재 흐름과 수업의 흐름이 별개인 면이 있어서 필기할 것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문제들 옆에는 언제 나온 기출인지, 정답률은 몇 %였는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얇은 워크북도 함께 살 수 있었습니다. 문제들이 대단원에 따라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2021 수능특강 화I 목차를 보니 그래도 네 단원의 전체적인 흐름은 이전과 비슷했습니다. 가장 어려운 문제들은 이전처럼 I, IV단원에서 나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II, III단원에서도 당황할 만한 문제가 나오기도 하니 네 단원 모두 충분히 공부할 필요가 있겠네요. (특히 '원소의 주기적 성질'에서 풀이 방향이 안 보이면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문제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과탐 선택은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저의 경우 흥미를 중시했기 때문에 '화1은 실력 있는 응시자들이 많아서 쉽지 않다'는 의견도 많이 봤지만 결국 화생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예비고3 때는 지구과학이 무난하다는 생각이 많이 퍼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지구과학보다 화학이 좀 더 재미있어서 이런 선택을 했습니다.

 

 

 

 

 

 

 

 

물화생지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는 흥미를 따랐지만 2과목 선택은 좀 더 현실적으로 접근했습니다. 수시와 정시를 모두 생각하고 있던 상황이어서 2과목을 공부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I+I 조합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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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4. 18:45

 

 

 

 

* 저는 2020 수능에 응시했으므로 현재 고2(2018년 입학)나 고1(2019년 입학)과는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의 내용이나 사용된 이미지들도 기본적으로 지난 수능특강 사용설명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최근에 수능을 본 사람의 ebs 교재 활용 Tip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9년부터 수능특강 사용설명서라는 교재가 발간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부터 이 글에서 '사용설명서'나 '설명서'는 이 책들을 의미합니다.)

 

2020 수능특강 사용설명서는 '국어 문학, 국어 독서, 영어 (상), 영어 (하),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생명과학I, 지구과학I'이 나왔었습니다. 즉 모든 과목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국어, 영어, 생I 사용설명서를 구매했습니다. 생I 사용설명서는 그다지 자주 보지 않았지만 국어나 영어는 특히 내신 기간에 유용했습니다.

 

 

 

 

 

 

 

 

*글의 내용이 사진의 흐름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I 설명서 사진이 있는 곳에서 영어 사용설명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국어, 영어 사용설명서는 자습서와 비슷했습니다. 교과서마다 자습서가 있듯이 수특에는 설명서가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작품/지문에 대한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쓸모가 많았습니다.

 

 

 

 

 

 

 

 

생I 사용설명서는 개념 확인을 위한 퀴즈, 수능특강 문항 분석, 수능특강 자료 분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주요 자료들을 모아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1 수능특강 사용설명서는 종류가 좀 더 많아졌습니다. 일단 수학과 한국사가 새로 생겼고, 영어영역의 경우 수특 영어만 설명서가 있었는데 수특 영독연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사용설명서 외에 연계교재와 관련이 있는 보조 교재로는 '수능연계교재의 VOCA 1800'도 있습니다. 강의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단어장 자체로 나쁘지 않아서 저는 고3이 되기 이전에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문학 설명서는 제가 썼던 모든 사용설명서 중에 가장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작품 해설을 책으로 빠르게 복습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독서 설명서는 수특 지문과 관련이 있는 글들을 엮어 읽기 자료로 제시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aladin.co.kr) / 2021 사용설명서는 표지 디자인이 다릅니다.

 

 

 

 

영어 설명서는 (상), (하)로 나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에 편했습니다.

 

 

 

 

 

 

 

 

사실 수능특강 사용설명서의 쓸모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의견도 많습니다. (다른 블로그 리뷰들, 인터넷 서점의 서평, 수험생 커뮤니티 등에서 여러 의견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따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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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 11:55

 

 

 

 

* 저는 2020 수능에 응시했으므로 현재 고2(2018년 입학)나 고1(2019년 입학)과는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의 내용이나 사용된 이미지들도 기본적으로 지난 수능특강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쓸 글들은 최근에 수능을 본 사람의 연계교재 활용 Tip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사진은 2020 수능특강 생명과학I만 배치했지만, 글의 내용은 수능특강 과학탐구 여러 권을 포괄합니다. (화학I, 생명과학I, 물리I, 지구과학I, 화학II, 생명과학II)

 

 

 

 

 

 

 

 

 

 

 

 

고3 당시에 수능특강 과학탐구는 강력한 연계 체감을 기대하기보다는 연습용으로 풀었습니다. 그러다가 독특한 문제가 있으면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I의 유전 단원에서 기출에 없었던 새로운 조건 제시 방식이 연계교재 문항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 문제들은 아이디어가 연계될 가능성이 있으니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죠.

 

 

 

 

 

 

 

 

책의 구성은 과목에 상관없이 과탐끼리 거의 같았습니다. '개념 → 2점 테스트 → 3점 테스트'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개념설명 파트는 꽤 자세하게 잘 쓰여 있어서 기억이 잘 안 나는 부분이 있을 때 참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개념 부분에는 간단한 개념check 문제와 기출도 있었습니다. 기출은 단원마다 몇 문제씩 실려 있었는데 단원에 따라 킬러 문항도 보였습니다.

 

2점/3점 테스트는 문제들로 이루어진 부분인데, 3점 테스트의 경우 문제 옆쪽에 약간의 힌트가 될 만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과탐은 3학년보다 2학년 때 수능특강을 더 많이 풀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 1학년에 '과학', 2학년에 물화생지I, 3학년에 II과목 2개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과학'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통합과학과 비슷한 과목입니다.)

 

2학년 때 과탐 I과목 넷 모두 수능특강이 활용되었습니다. 주로 수특으로만 진도를 나가는 과목도 있었고, 교과서와 수특이 함께 쓰인 과목도 있었습니다. 수능 선택과목이 확정된 시기는 아니었지만 이미 화생 조합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그 두 과목을 가장 중시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높은 내신을 추구하고 있었으므로 물리와 지구과학에도 결코 소홀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다 보니 네 과목 모두 각각 재미난 구석이 있어서 모두 열심히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교재로 수능특강이 쓰인 덕분에 고2 때부터 수능을 염두에 두고 과탐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과탐은 조금 늦게 시작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물론 다 하기 나름인 건 맞지만 그래도 일찍 시작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2학년 때 과탐 네 과목을 (수능 준비에 유효할 만큼) 충분히 깊게 배운 것은 과목 선택을 확정하는 것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리는 재미있긴 한데 고득점이 쉽지 않겠다는 느낌이 있었고, 지구과학은 천체에서 고통을 많이 받았습니다(나중에는 성취감도 생겼지만 그러기까지의 고난이 적지 않았습니다.) 화생은 단원에 상관없이 재미가 있어서 조합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네 과목을 모두 공부하다 보면 무엇이 자신에게 잘 맞을지에 대한 판단이 가능해집니다. 저에게 물지가 쉽지 않았던 것은 제가 비교적 약했던 부분들이 그 과목에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만약에 잘 안 되는 부분이 화학이나 생명과학에 더 많았으면 다른 조합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학년 때는 II과목 진도를 나갔고(이때 내신 과목으로도 저는 화2와 생2를 선택했습니다.), 수능에서 2과목을 선택한 친구들이 거의 없던 상황이어서 주로 교과서로 진도를 나갔습니다. 역시 3학년 1학기 내신관리에 몰두하고 있었던 저는 문제풀이를 좀 더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수능특강 화2, 생2를 풀었습니다.

 

 

 

 

 

 

 

 

 

 

 

 

수능특강은 매우 질 좋은 과탐 문제집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풀다 보면 최근 평가원 기출과의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체감한 부분들은 주로 '킬러로 나올 만한 소재인데도 난이도가 쉬운 문제들, 나올 가능성이 낮은 생소한/지엽적인 개념 출제'의 두 가지 중 하나였습니다.

 

(사실 후자의 경우는 출제진이 아닌 이상 주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함부로 '이런 문제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2020 9월 모평 생I 8번은 개념을 세세하게 알고 있지 않았다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 문제였습니다.)

 

결국 연계교재를 포함해 어떤 교재도 평가원 기출보다 우선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능특강은 전혀 안 풀고 넘어가기에는 아쉬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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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30. 16:00

 

 

 

 

* 저는 2020 수능에 응시했으므로 현재 고2(2018년 입학)나 고1(2019년 입학)과는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의 내용이나 사용된 이미지들도 기본적으로 지난 수능특강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쓸 글들은 최근에 수능을 본 사람의 연계교재 활용 Tip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사는 연계교재가 수능특강 한 권입니다. (수능완성은 한국사가 안 나옵니다.) (2019년에도 그랬고 올해 2020년에도 그럴 예정입니다.)

 

그렇지만 절대평가이고 난이도도 비교적 부담 없는 시험이어서 기출이나 연계교재 문항들을 다른 과목만큼 분석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특 한국사를 보면서 연계 체감을 기대하기보다는 가볍게 푸는 문제집으로 접근했습니다.

 

 

 

 

 

 

 

 

'개념 → 대표유형 확인하기 → 수능 유형 익히기'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대표유형 확인하기는 예제+유제라고 할 수 있고 개념 부분에는 간단한 개념Check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3학년 1학기에 내신으로 한국사가 있었으며 그때 문제풀이 보충용으로 이 책을 활용했습니다. (사실 내신은 수능 한국사보다 훨씬 세세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수능 한국사는 4교시의 다른 탐구 과목들처럼 30분 동안 20문제를 풉니다. 과목 특성상 시간이 많이 남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는 남은 시간 동안 잠을 자면서 체력을 보충했습니다. 평소에 안 자다가 수능 당일에만 자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는 생각에 앞선 모의고사들에서도 그렇게 했습니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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