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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반짝반짝 작은 별들의 이야기-행운의 파스텔 별접기(실제 별이 아닌 귀여운 종이별이랍니다.^^) 요새 얘깃거리도 없고 숙제도 많고 시험기간이라는 것이 다가와서 오랜만에 나오게 되네요..^^;;; 위를 보면 귀여운 쪼그만 별들이 수다를 떨고 있군요. 이 별은 진짜 별이 아니라 종이로 접은 별이랍니다.^^ 별접는 방법은 3학년때부터 알고 있던 바지요. 그런데 친구가 별접기 종이를 사 와서 접고 있는 것을 보고 몇 장 얻어 썼지요.^^그러다 어디서 그 종이를 보았는지 물으니 그 친구가 자꾸 언덕 위라고만 해서 좀 답답했죠(전학생이라 아직 잘 모르나 본데요?).^^;; 그래서 하나로문구에 갔는데 별접기 종이를 팔아서 샀지요. 500원 밖에 하지 않았어요.^^ 경험상 파스텔별접기종이가 부드러워 저한테는 좀더 쉬워서 그렇기도 하고 해서 고수들이 접는 종이에 도전했지요. 별이 많은데 위쪽에 나와 있는 8개의.. 더보기
복 있는 우리 먹보 개 복식이 우리 복식이는 다른 개님(?)들에 비해 팔자가 좋습니다.^^ 우리 가족이 놀러 올 때 마다 맛있는 간식을 주니 이제는 우리가 먹을 것을 가져 오지 않아도 입맛을 다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사료를 쳐다보지도 않는군요.^^ 그렇지만 예외도 있는 법, 우리 복식이는 정말 배고픈데 밥이 없으면 그때 와서 사료를 먹는답니다.^^;; 오늘은 피자까지 한 조각 먹었습니다. 우리 먹보 복식이, 이러다가 뚱보 되는 것 아닐까요? 복식이가 먹는 것의 이름을 대자면 끝도 없습니다. 생선, 남은 밥, 고기, 계란 노른자 등등등등........... 하이고, 글로 쓰고 있어 다행이지, 말로 하면 숨차겠네요..^^;;; 또 산책도 자주 갑니다. 산책을 갈 때면 꼭 동네 백구(?)에게 "나는 이러고 놀고 있는데 넌 거기서.. 더보기
우리집 막내 복식이와 사라진 복돌이의 비밀 참 오랜만이죠? 그동안 쓸 만한 것이 별로 없었어요. 위에 있는 4장의 사진 모두 복식이의 사진입니다. 그런데 개가 2마리 있네요. 안쪽에 숨어있는 하얀색 개가 복식이고 얼굴만 바깥쪽으로 내밀고 있는 누런 개는 복식이의 아빠 복돌이랍니다. 복식이의 엄마는 개순이인데 여기는 없네요. 이 사진은 모두 최근에 찍은 것이 아니지요. 복돌이와 개순이는 안타깝게도 사고를 쳐서 쫓겨났지요. 그 개 2마리가 닭장 밑에 끼어 있는 복식이를 꺼내려고 당기자 닭장 문이 열려 닭들이 도망가는 것을 재밌게 여긴 개 부부는 그만 닭장을 초토화(?)시킨 거지요. 복식이가 사고의 시점인 것은 딱 1사람밖에 보지 못한 데다 복식이는 그때 어려서 개 부부가 대신 벌 받은 거지요. 어린 아이의 잘못을 부모가 책임지는 건 우리 사람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