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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청량리역 교보문고

 

 

 

 

청량리역의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쪽을 구경하는 것은 참 재미있습니다. (이 구역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데 저는 대충 '커다란 중앙 건물' 정도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교보문고를 발견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대형 서점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아주 좋은 장소죠.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언젠가 읽어 보고 싶은 책들 중 하나입니다. 원판의 표지인지 리커버인지 모르겠는데, 표지 디자인을 멋지게 해 놓았네요.

 

 

 

 

 

 

 

 

 

 

 

 

안 궁금했던 것도 제목을 보면 궁금해지게 만드는 유튜버 사물궁이 님이 책도 내셨군요.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 있군요. 요즘 산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왠지 구미가 당기는 제목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베스트셀러 섹션에는 눈에 띄는 책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명시적으로 힐링을 목표로 하는 책들도 요즘 세상에 쓸모가 많지요. 행복한 일은 매일 있다라... 생각해 보니 그런 것 같네요.

 

 

 

 

 

 

 

 

인상적인 페이지를 옮겨 봐야겠습니다. "나를 사랑한다면 어쨌든 즐겁게 살 수 있어요 - 살다 보면 가끔 인생의 무게가 어깨를 짓눌러 올 때가 있지만, 그래도 '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

 

 

 

 

 

 

 

 

이건 롯데백화점 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색칠된 유리가 보기에 예뻤습니다.

 

 

 

 

 

 

 

 

 

 

 

 

비타C박스는 제가 참 좋아하는 간식인데 이게 보이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가 않더군요. 최근에 청량리 지하철역 쪽의 편의점에서 발견해서 두 개를 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