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강릉과 등명락가사
중학교 첫 시험인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준비하느라 블로그에 발길이 뜸했지만 이제 시험이 끝나서
강릉에 대한 글과 사진들로 돌아왔답니다.^^
강릉의 등명락가사에 방문했습니다.
전에도 이곳에 대해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답니다.^^
이곳은 '등명사지 오층석탑' 입니다.
탑 앞에 친절한 설명이 있길래 찍어봅니다.^^
이건 무슨 의미인지 긴가민가하지만, 서울의 어느 지점을 기준으로 이 등명락가사가 정확히 동쪽에
위치한다는 뜻이라는 것 같습니다..;;
불상이 있군요. 소원을 빈다거나 절을 하러 오는 사람이 간간히 눈에 띄었답니다..*^^*
사자 모양 석상도 있군요. 이건 큰 사자고, 작은 사자도 찾아볼 수 있답니다.^^
종이 있는 곳이군요.^^
그런데 중앙에 있는 큰 종 말고도 자세히 보면 보이는 또 다른 것이 있답니다.^&^
이 작은 종입니다. 귀여운 것 같군요.^^
다가가서 울려 보고 싶지만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었답니다..;;
예쁜 꽃이군요. 아마도 '수국' 이라는 꽃 같습니다.
꽃말은 '진심, 변덕, 냉정, 무정, 거만, 바람둥이, 처녀의 꿈' 등이 있답니다..(참 많군요..)^^
절에서 구경하는 바다도 모래사장에서 보는 것 못지않게 아름답군요.^&^
주위 풍경과도 잘 어울려 보입니다.
강릉에서 보는 동해 바다는 색깔이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해안의 아주 근처는 청록색, 좀 더 먼 곳은 푸른색이군요. 그렇다면 수평선 너머의 더 먼 곳은 더 검푸른 색깔일
지도 모르겠네요..^&^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저는 조개 껍데기를 몇 개 주워 보았답니다.*^^*
큰 배도 있군요.
이제쯤은 바다 사진을 찍는 것은 관두고 바다가 잘 기억나도록 눈으로 보고 있었답니다.
작년이나 재작년에도 이곳 강릉에 와서 본 것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글들입니다.
2011/05/10 - [여행/절] - 등명락가사-첫번째 이야기
2011/05/17 - [여행/절] - 등명락가사-두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