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 - 인천공항, 그리고 티웨이항공
안녕하세요~^^
이번에 3박 4일간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8월 12일~8월 15일)
이번에는 여행의 시작인 인천공항과, 후쿠오카까지 타고 간 티웨이항공 비행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인천공항 내부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는데, 참 넓었답니다.
그래서 오가는 비행기들도 엄청나게 많더군요.^^
그리고, 김포공항에서는 공항에서 비행기까지 버스로 이동하기도 했는데,
인천공항에서는 게이트로 이동했습니다.^&^
후쿠오카행 비행기 출발 시간이 오전 10:05 여서 인천공항에서 아침식사를 했답니다.
이곳은 'food square' 이라는 인천공항 내의 식당입니다.^^
이건 라볶이세트로, 라볶이 외에 큰 새우튀김도 나옵니다.*^^*
이건 설렁탕인데요.
따뜻한 국물이 맛좋더라구요.^&^
약간 싱겁게 나와서 기호에 따라 소금을 뿌려 먹는 것이 좋답니다.^^
이건 어묵우동입니다.
가격은 6,500원이고, 공항 식당이라 그런지 휴게소 우동보다는 비싸더군요.;;
그래도 어묵이 많아서 좋았답니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 시간이 많이 남아 여유롭게 후식도 즐겼습니다.
'Gloria Jean's Coffees' 에서 커피와 핫초코를 먹었습니다. 사진은 핫초코랍니다.
뜨거워서 먹기 시작한 핫초코 거품이 초코 맛이 적당해서 맛있었습니다.^^
핫초코도 맛있었답니다.
항공권입니다.
원래 이것보다 큰데 직원이 표를 확인할 때 일부를 뜯어 가더군요.
이름은 가렸습니다. 티웨이항공을 이용했답니다.^^
간단하지만 기내식이 나왔답니다.^^
주스와 과자 한 봉지입니다.
과자는 야채로 만든 과자 같네요.
주스 대신 물을 선택할 수도 있답니다.^&^
비행기 내에서 볼 경치를 위해선 아주 중요한 창문 상태입니다.
창문마다 조금 다른데, 제가 앉은 곳의 창문은 보시다시피 아주 더럽더군요.;;
그래도 실제로 볼 때는 사진보다는 나았답니다.
반면에 앞자리에 앉은 동생의 창문은 정말 깨끗했답니다.^^
아무래도 좋은 경치 보는 데도 약간 운이 작용하는 듯하군요.
사진이 좀 흐리게 나왔지만 창문을 통해 내려다보는 구름들은 신기하고 멋지더군요.*^^*
맑은 날씨 덕에 하늘도 깨끗하고 육지도 잘 보였답니다.
땅이 보일 때 어느 곳인지 예상하곤 했죠.
바로 아래 사진은 아마 대마도나 일본(혹은 우리나라 남해)의 작은 섬 중 하나인 듯합니다.^&^
비행기 날개 끝이 보이게도 사진을 찍어 봅니다. t'way!
바다도 멋집니다.
물살을 일으키며 빠르게 가고 있는 배도 보이네요.^^
추측이지만, 이곳이 일본 큐슈 본토인 듯합니다.^^
드디어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하게 되겠군요.^^
유감스럽게도 그날 후쿠오카공항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았답니다.
다음에는 후쿠오카에서 묵은 숙소, '피콜로 하카타' 에 대한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