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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JONAS JONASSON) - 열린책들
깜찍이^^
2016. 11. 27. 18:05
올해 제가 읽은 책들 중 가장 재미있었다고 과감히 말할 만한 책입니다.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Hundraaringen som klev ut genom fonstret och forsvann'
원제는 이렇습니다.
작가는 요나스 요나손 (Jonas Jonasson)입니다.
옮긴이는 임호경, 한국어판 출판사는 열린책들입니다.
요나스 요나손의 다른 작품으로는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그리고 최근에 나온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이 있습니다.
이 작가 특유의 매력적인 유머가 저와 잘 맞는 것 같습니다.^_^
음.. 배경 색과 표지 색이 좀 많이 비슷하군요!
이 책의 분량은 아주 깁니다.
종종 헷갈리면 앞으로 넘겨 가면서 봤습니다.ㅋㅋ
현대사의 주요 순간마다 등장하는 영감님은 많은 웃음을 줄 것입니다.
동일한 제목의 영화도 있습니다. 역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0^
헌사가 적혀 있습니다.
요나스 요나손의 이야기 재주는 할아버지를 닮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시작합니다.
인터넷 서점에서도 제법 많은 분량의 미리보기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유쾌한 100세 할아버지의 이야기였습니다.
책 읽기를 즐긴다면 강력히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