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4. 01:04

 

 

 

 

 

 

 

 

 

 

Little Alchemy 2는 대략 '물질 조합 연금술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은근히 시간이 잘 가서 종종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하다 보면 새로운 물질을 더 찾고 싶은 마음에 약간 집착(?)을 하게 되기도 했는데, 그러면 피로해지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Little Alchemy' 시절부터 했었는데 2까지 나온 지금으로서는 2편이 더 화려하고 즐길 거리가 많은 것 같네요. 하지만 업데이트를 해서 이전 모습을 없애지 않고 1과 2로 분리한 것은 좋았습니다.

 

*물질, 물체, 원소 등은 모두 다른 의미를 갖는 개념들이지만 편의상 이 글에서는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겠습니다. item, element 등의 영어 용어들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를 혼용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물질들을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 주된 재미이고 따라서 아래부터 등장할 내용은 물질의 종류나 게임 방법에 대한 일종의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계속 조합을 하다 보면 무엇과 조합해도 다른 원소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final item'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 사진의 item은 'plasma(플라스마)'입니다.

 

(플라스마: 대략 원자핵과 전자가 분리된 상태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고체, 액체, 기체와는 또 다른 제4의 상태입니다.)

 

 

 

 

 

 

 

 

이 게임은 실생활 어휘를 익히는 것에 약간의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를테면 'dune(모래 언덕)'이나 'puddle(물웅덩이)' 같은 단어들이 있죠.

 

과학을 배우면서 접했던 단어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까 언급했던 플라스마도 그렇고 여기 있는 'primordial soup(원시 수프)'도 그렇네요.

 

(원시 수프: 현대 생물학에서 지배적인 설명에 의하면, 생명체가 바로 이 원시 수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무기물만 있던 수프에 강한 에너지를 가하자 간단한 유기물들이 합성되었다는 설명입니다. 그리고 이 간단한 유기물에서 복잡한 유기물이 만들어졌고 그 후 원시 세포도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어떤 아이템으로부터 가능한 조합이 모두 발견된 경우 이 원소는 depleted item이 됩니다.

 

 

 

 

 

 

 

 

처음으로 조합되었을 때 특히 감동적이었던 원소들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life, human, love 등이 그랬습니다. supernova(초신성) 같은 것도 멋졌습니다.

 

 

 

 

 

 

 

 

basic item은 조합을 통해 직접 만들 수가 없고 숨겨진 조건이 만족되면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 사진에 보이는 metal(금속)도 그런 아이템이었습니다.

 

 

 

 

 

 

 

 

그동안 만들어냈던 것들이 'encyclopedia'에 모여 있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문구가 흥미롭습니다. 여기서 game은 사냥감이라는 의미로 쓰인 것 같네요. 그렇다면 인간은 가장 위험한 사냥감이라는 이야기가 되겠는데요!

 

 

 

 

 

 

 

 

페니실린: 역사상 유일하게 곰팡이를 보고 기뻐한 순간

 

 

 

 

penicillin에 대한 설명도 위트가 있네요.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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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9. 12:57

 

 

 

두들 점프는 가끔 생각나면 즐기기 괜찮은 귀여운 점프 게임입니다. 2009년에 출시된 게임인데 여전히 재미있네요.

 

 

 

 

몬스터, 로켓, 업적 시스템 등 흥미를 끄는 요소들이 많고 조작 방법이 간단합니다.

 

 

 

 

 

 

 

 

저는 토끼 모드가 가장 귀엽다고 생각해서 아주 좋아합니다. 달걀을 모아서 다른 토끼 옷을 살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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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9. 20:00

 

 

 

 

 

고3이 끝나가고 대학 입시가 마무리되는 시점이 되니 게임에도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수험 생활의 영향으로 새로운 게임들은 잘 모르고 어릴 때 하던 게임들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지오메트리 대시 라이트'와 '스왐피는 어디에?' 등 예전에 해 봤던 것들을 다시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컷더로프(Cut the Rope), 두들 점프 등 초록색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들을 좋아하는데 스왐피도 그 중 하나입니다. 

 

 

 

 

 

 

 

 

 

 

 

 

지오메트리 대시의 화려한 그림과 BGM을 좋아하는데 특히 음악은 그것만 따로 듣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어릴 때보다 실력이 좋아져서 음악을 뒷부분까지 들을 수 있다는 소소한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왐피에는 즐길 거리가 참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리 피하기, 스타급 손님(스왐피->크랭키와 같이 캐릭터가 바뀜) 같은 도전들이 있어서 맵 하나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에서 스왐피가 들고 있는 인형처럼 수집품이 있는 맵도 있습니다.

 

 

 

 

 

 

 

 

 

 

 

 

오리도 여러 마리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모으는 데 너무 집착하면 오히려 재미가 떨어져서 편하게 즐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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