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8. 21:16

 

 

 

 

스타벅스에서 Find Your Blooming moments라는 문구를 내걸고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 후인 4월 12일에 끝나는 것으로 압니다.) 여러 시즌 상품 중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에 흥미가 동했습니다. 요새 벚꽃을 구경하면서 산책한 일이 많아서 꽃 모양 초콜릿이 올라간 벚꽃 비슷한 색의 케이크가 눈에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이미지와는 다른 초콜릿이 올라가 있었지만 이건 이것대로 괜찮았습니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쓰고 추가 결제를 했습니다. 기프티콘을 유연하게 쓸 수 있더라고요. 한 장 더 있는데 다음에는 뭘 먹을지 기대가 됩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맛은 아직 잘 못 즐겨서 다른 뭔가가 들어간 음료를 마실 생각입니다. 이번처럼 케이크를 고를 수도 있겠죠.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의 맛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겉을 둘러싼 화이트 초콜릿은 한 조각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속에 커다란 체리 과육이 들어 있는 것도 좋았네요.

 

케이크가 그만한 값을 하게 만들기 위해 먹으면서 고대와 근대의 미학을 다루고 있는 강의자료를 봤습니다. 예술을 미 개념과 연동시켜 생각하는 것에 아주 익숙한 현대인으로서 '미메시스적 테크네'라는 고대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한 번 더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자료를 다 읽은 후에는 미셸 우엘벡의 소설인 '어느 섬의 가능성'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야기의 성격이 잘 짐작되지 않았지만 읽으면서 점점 감이 잡혔습니다. '다니엘24의 24가 이런 의미에서 24번째라는 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었죠. 어느새 100페이지 정도까지 와 있었습니다.

 

 

 

 

 

 

 

 

 

 

 

 

스타벅스는 재미 요소가 참 많습니다. 텀블러 등등 각종 굿즈들도 그렇고(요즘 유튜버들이 굿즈 제작을 참 많이 하죠. 저는 굿즈 산업에서 가장 극한의 성공을 거둔 브랜드는 스타벅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내 장식도 그렇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화려한 조명도 인상적이었습니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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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17. 15:29

오늘은 제천 청풍호 옆에 있는 정방사에 갔다 왔습니다.^^    사진을 제가 10장 좀 안 되게 찍었어요. 그런데 문제가 경치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 사람이 자꾸 찍히네요. 주변에 벚꽃이 많이 피어 있었는데 못 찍었어요. 참, 정방사에 올라가고 내려갈 때는 사람을 잡는 미~끌미끌한 모래주의해야 해요 (특히 내려갈 때는 더 조심해야 하죠.^^). 사진에 노란 글씨로 나와 있는 날짜는 잘못된 거예요. 제가 카메라 다루는 데 왕초보라 날짜를 못 바꿨네요.^^ 오늘은 4월 17일 일요일인데 이 카메라가 어째서 2009년 3월 27일이라고 나와 있는지 모르겠어요.^^ 정방사에 올라 가는 길에는 좁은 돌계단이 많고, 내려다보면 무서운 가파른 절벽이 많으니 조심해야 해요. 그래도 다 올라오면 어느새 멋~진 경치에 푹~ 빠지게 되죠.^^ 오늘은 참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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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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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복돌이^^ 2011.04.18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에 또 가자....울 깜찍이가 좋아하니까....기분이 무척 좋았어^^
    블로그 이쁘게 잘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