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1. 01:15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부제는 ‘작가를 위한 캐릭터 창조 가이드’였습니다. 예전에 소설을 구상해 본 적이 몇 번 있는데 충분한 깊이와 복잡성을 갖춘 캐릭터를 만들기가 늘 어려웠습니다. 플롯에 인물들이 묻어가는 것이 아니라 인물들이 살아서 줄거리를 만들어 가는 느낌의 소설을 쓰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캐릭터의 행동 양식, 결점, 변화 과정은 그의 과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사람이 겪을 수 있는 온갖 고난과 역경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에 대한 애정 때문에 고통을 주는 것이 망설여진다면 이 문장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허구의 세계에서 이야기꾼은 보다 가차 없는 신이며, 창조물의 트라우마에 좀 더 과감하게 다가갈 수 있다. 그러니 이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쳐 고통의 조합을 시도해보시길. 당신의 잔인함은 캐릭터의 매력과 설득력, 그리고 그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이야기의 재미로 보상받을 것이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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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9. 15:03




















이 책도 학교 보충수업(방과후 수업) 교재로 쓰고 있는 책입니다.


'수능국어 기본개념 꽉 잡기'라는 제목으로 책의 쓰임을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수능 문학과 비문학의 기본 개념을 잡기 위한 책이죠.






















크게 여섯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1부 A 운문 꽉잡기 기본개념

제1부 B 운문 꽉잡기 실전응용

제2부 A 소설 꽉잡기 기본개념

제2부 B 소설 꽉잡기 실전응용

제3부 A 비문학 꽉잡기 기본개념

제3부 B 비문학 꽉잡기 실전응용


운문(시), 소설(산문), 비문학(독서) 순서대로 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풀게 됩니다.

















기본개념 부분입니다. 


많은 예시 작품들을 들어 가며 개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제도 하나씩 들어 있어 한 개념을 익히면 그에 해당하는 문제도 바로 풀어 볼 수 있습니다.


















'개념 다지기'에서는 배운 개념들을 문제를 풀면서 다집니다.


문제에 등장하는 작품 설명까지 왼쪽 공간을 이용해 써 두었네요.
















실전응용 부분에서는 본격적으로 더 많은 문제를 풀게 됩니다.

















다양한 형태의 문제가 나오네요.
















수능국어 기본개념 꽉 잡기의 제가 생각하는 주된 특징은 '많은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인 듯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지만 이 책은 혼자 공부하기보다는 

업을 들으며 배우는 데에 좀 더 최적화된 책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수능 국어 문학과 비문학 개념을 잘 정리해 두고 문제까지 충분히 마련한 책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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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27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답지 다운받을수있을까요..?

2016. 12. 2. 22:59

 

 

 

 

 

 

 

 

 

 

 

 

 

 

 

 

 

 

 

 

이번에도 책입니다.^^

 

< 국어 시간에 시 읽기 >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엮었고 Humanist(휴머니스트)에서 출판했습니다.^_^

 

사용된 사진들은 '국어 시간에 시 읽기 1'의 모습이지만,

국어 시간에 시 읽기 2, 3, 4권도 있습니다.

 

'국어 시간에 읽기' 시리즈는 꽤 많이 있습니다.

 

국어 시간에 소설 읽기, 수필 읽기, 생활글읽기, 여행글읽기, 세계시읽기, 세계단편소설 읽기 등등입니다.

 

 

 

 

 

 

 

 

 

 

 

 

 

 

 

 

 

'국어 시간에 읽기' 시리즈는 저와 같은 중학생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작품 선정이 아주 잘됐다고 느껴지는 책이죠!

 

시인의 작품도 있지만 학생 작품이나 교사 작품도 섞여 있어 좋았습니다.

 

 

그동안 소설은 좋아하면서도 시는 왠지 어려워 보여서 잘 읽지 않았었는데,

별 생각 없이 이 책을 펼쳐 본 날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별도의 설명이 없어도, 국어 선생님의 수업이 없어도 그냥 읽으면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시들을 만나자

갑자기 시가 너무 재미있어졌습니다.

 

국어 시간에 시 읽기 1, 2, 3, 4권 그리고 세계시읽기를 읽었고 몇몇 시는 적어 두기도 했습니다.

 

 

이런 책들이 많이 나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시를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학생 작품 중에 좋았던 것 중 이런 시가 있습니다

 

 

초콜릿

 

인생이 담겨 있다

초콜릿에는

첫맛은 꿈처럼 달콤하게 다가오고

끝맛은 쌉싸름하게 여운을 남기는

 

아직 달콤함만 맛본 나에게서

점점 짙게 묻어나는 초콜릿의 쓴 향기

 

서진선

 

 

 

 

 

 

 

 

 

 

 

 

 

 

 

 

 

 

 

제가 좋아하는 시 몇 개를 가져왔습니다.

 

 

 

달나라에는 죽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달은 밝습니다

 

김준태

 

 

이 시인의 시 중 좋은 것이 많았습니다. 이런 것도 있습니다.

 

 

감꽃

 

어릴 적엔 떨어지는 감꽃을 셌지

전쟁통엔 죽은 병사들의 머리를 세고

지금은 엄지에 침 발라 돈을 세지

그런데 먼 훗날엔 무엇을 셀까 몰라

 

김준태

 

 

이렇게 짧은데 좋은 시들이 이 책에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시도 좋았습니다.

 

 

 

(중략)

 

과연

아무도 모르고 있는

나는

무엇인가

그리고

지금 여기 있는

나는

누구인가

 

김광규

 

 

참 다양하고 맛있는(?) 시들을 담은 책이었습니다.

짧은 것도 있고 긴 것도 있고, 서정시도 있고 서사시도 있고,

소소한 생활 이야기도 있고 어떤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는 시도 있었습니다.

 

 

왠지 글의 마무리도 시로 짓고 싶군요!

 

 

귀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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