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0. 18:43

 

 

 

 

청량리역의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쪽을 구경하는 것은 참 재미있습니다. (이 구역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데 저는 대충 '커다란 중앙 건물' 정도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교보문고를 발견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대형 서점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아주 좋은 장소죠.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언젠가 읽어 보고 싶은 책들 중 하나입니다. 원판의 표지인지 리커버인지 모르겠는데, 표지 디자인을 멋지게 해 놓았네요.

 

 

 

 

 

 

 

 

 

 

 

 

안 궁금했던 것도 제목을 보면 궁금해지게 만드는 유튜버 사물궁이 님이 책도 내셨군요.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 있군요. 요즘 산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왠지 구미가 당기는 제목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베스트셀러 섹션에는 눈에 띄는 책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명시적으로 힐링을 목표로 하는 책들도 요즘 세상에 쓸모가 많지요. 행복한 일은 매일 있다라... 생각해 보니 그런 것 같네요.

 

 

 

 

 

 

 

 

인상적인 페이지를 옮겨 봐야겠습니다. "나를 사랑한다면 어쨌든 즐겁게 살 수 있어요 - 살다 보면 가끔 인생의 무게가 어깨를 짓눌러 올 때가 있지만, 그래도 '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

 

 

 

 

 

 

 

 

이건 롯데백화점 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색칠된 유리가 보기에 예뻤습니다.

 

 

 

 

 

 

 

 

 

 

 

 

비타C박스는 제가 참 좋아하는 간식인데 이게 보이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가 않더군요. 최근에 청량리 지하철역 쪽의 편의점에서 발견해서 두 개를 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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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9. 20:45

 

 

 

 

본가가 있는 중소 도시와 대학이 있는 서울을 왔다갔다하며 지내는 것은 나름대로 재미있습니다. 이 중소도시에 많은 자원이 있고 서울에 많은 자원이 있거든요. 당연하지만 현대 소비문화의 첨단을 경험하고 싶다면 서울이 더 적합한 선택일 겁니다. 특히 제가 본가와 대학을 기차로 왔다갔다할 때 꼭 도달하게 되는 청량리역은 이런 면에서 아주 활동적인 곳이죠. 한번은 이곳 롯데마트에서 양말 쇼핑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날 두 종류의 중목 양말을 샀습니다. 하나는 분홍색 포인트가, 다른 하나는 파란색 줄무늬가 보기에 좋았습니다.

 

 

 

 

 

 

 

 

 

 

 

 

사지는 않았지만 몹시 귀여워서 찍어 둔 양말들도 있는데 모두 카카오프렌즈가 등장하네요. 처음에는 카카오프렌즈에 대해 그렇게 귀여워하는 마음이 없었는데 어느새 친숙하면서도 반가운 캐릭터들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청량리라는 단어가 활용되는 한 가지 재미있는 밈(meme)이 저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바로 고길동의 목소리를 한 음절 한 음절 가져와서 음을 붙여 만든(즉 보컬로이드 같은 방식이죠. 그래서 길동로이드라고도 불리더군요.) '종로스타'에서 파생된 음악들입니다. 종로, 명동, 청량리, 왕십리 등의 지명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종로로 갈까 명동으로 갈까 차라리 사람많은 청량리로 갈까요' 이런 식의 가사가 나오는데 은근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저는 '청량리안 랩소디'와 '종로 샤를'을 특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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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9. 20:41

 

 

 

 

얼마 전에 청량리역 KFC에서 갈릭크림치즈 비스켓을 먹어 봤습니다. 더 전에도 한 번 비스켓을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때는 일반 비스켓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먹은 것도 훌륭했고, 갈릭크림치즈 비스켓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늘과 크림치즈와 빵 모두 좋아하는 요소들인데 이것들이 한데 있으니 그야말로 환상적이었죠.

 

 

 

 

 

 

 

 

 

 

 

 

갈릭크림치즈 비스켓 자체는 2100원, 딸기잼은 2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딸기잼과 곁들여 먹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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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9. 20:39

 

 

 

 

 

 

 

 

 

베스킨라빈스는 계속 판매하는 맛만 해도 종류가 대단히 많은 데다가 자꾸 새로운 맛을 내놓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질릴 일이 없을 듯합니다. 언젠가 청량리역 롯데마트 쪽에 있는 지점에서 '아이스 허니버터아몬드'와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를 더블주니어로 먹은 적이 있습니다. 전자는 이달의 맛이었고(아마 올해 3월의 맛이었을 겁니다) 후자는 계속 있는 맛이었습니다.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는 과육이 종종 씹히는 것이 마음에 드는 딸기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아이스 허니버터아몬드에는 제법 큰 견과류 조각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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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9. 12:10

 

 

 

 

청량리역에서 던킨도너츠에 이어 바로 근처에 있는 베스킨라빈스를 찾았습니다. 저는 주로 이달의 맛을 하나 끼워서 할인된 더블주니어를 먹곤 합니다. 이때는 이달의 맛을 포함시키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먹어봤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조합은 '엄마는 외계인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였습니다. 이 조합으로 한 번 더 먹어 보고 싶을 정도로 잘 어울렸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Twinberry Cheesecake)에 대해서는 '블루베리와 딸기로 상큼함을 더한 치즈케이크 한조각'이라는 설명이 나오네요. 엄마는 외계인(Puss in Boots)에는 '밀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 화이트 무스 세가지 아이스크림에 달콤 바삭한 초코볼!'이라는 문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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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9. 12:06

 

 

 

 

 

청량리역 롯데마트에 들어가면 각종 식당과 카페를 볼 수 있는데 이날은 던킨도너츠가 끌렸습니다. 마음만 같으면 모든 도너츠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으니 가장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골랐습니다. '도넛이 임포스터였다'라는 재미있는 컨셉이었습니다. 어몽어스 게임을 직접 해 본 적은 없지만 워낙 유명해서 친숙한 모습이었습니다.

 

 

 

 

 

 

 

 

 

 

 

 

도넛을 먹고 앉은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노트북을 열어 최근 읽은 책들에 대한 기록을 했습니다. '벨아미'에 대해 특히 많은 분량의 글이 나왔는데 언젠가 따로 포스팅할 기회가 있을 것 같네요. 벨아미는 현실에서 엮이고 싶지는 않지만 소설로 둔다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바라보게 되는 캐릭터였습니다.

 

 

 

 

 

 

 

 

겉의 초콜릿도 안의 크림도 모두 맛좋은 도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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