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bucks 썸네일형 리스트형 [Starbucks]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 (One with the Sun, Happy Summer with Banana) 스타벅스에서 요즘에는 바나나, 태양, 여름 쪽으로 컨셉을 잡은 시즌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와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를 먹어 보았는데 아주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러나 달콤함의 정도가 하도 굉장해서 단것을 몹시 좋아하는 저도 이 둘을 동시에 먹고 있자니 설탕에 절여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음료수만 먹거나, 타르트만 먹거나, 타르트를 먹고 음료는 씁쓸한 커피로 골랐어야 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하나씩 각각 본다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더보기 [Starbucks] 자바 칩 프라푸치노 얼마 전에 어떤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자바 칩 프라푸치노 기프티쇼를 받았습니다. 학교 차원에서 시행하는 조사였거나 우리 학교의 어떤 연구자 선생님이 시행하는 조사였거나 둘 중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설문들에 종종 참여하다 보니 재미있는 상품을 벌써 몇 번이나 받았습니다. 테이크아웃도 고민해 봤지만 휘핑크림이 꺼지면 조금 아쉬울 것 같아서 매장에서 먹었습니다. 종이 빨대를 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흐물흐물 녹아내릴 정도로 심하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플라스틱 빨대와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해서 기후 위기가 조금이라도 늦춰질 수 있다면 이쯤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료 맛은 예상대로 훌륭했습니다. 한 입 먹을 때마다 충분히 많은 칩이 씹혔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더보기 [Starbucks]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 Find Your Blooming moments) 스타벅스에서 Find Your Blooming moments라는 문구를 내걸고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 후인 4월 12일에 끝나는 것으로 압니다.) 여러 시즌 상품 중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에 흥미가 동했습니다. 요새 벚꽃을 구경하면서 산책한 일이 많아서 꽃 모양 초콜릿이 올라간 벚꽃 비슷한 색의 케이크가 눈에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이미지와는 다른 초콜릿이 올라가 있었지만 이건 이것대로 괜찮았습니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쓰고 추가 결제를 했습니다. 기프티콘을 유연하게 쓸 수 있더라고요. 한 장 더 있는데 다음에는 뭘 먹을지 기대가 됩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맛은 아직 잘 못 즐겨서 다른 뭔가가 들어간 음료를 마실 생각입니다. 이번처럼 케이크를 고를 수도 있겠죠. 체리 포레스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