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4. 17:16

 

 

 

 

 

얼마 전에 텝스를 볼 일이 있어서 어휘, 청해, 독해 책을 샀으며 이 순서대로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노란 표지를 가진 voca 교재의 리뷰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0/03/14 - [깜찍이] - [New TEPS 교재] 해커스 뉴텝스 LISTENING (청해)

 

위의 글에서는 TEPS라는 시험에 대한 포괄적인 이야기도 적어 두었습니다.

 

 

 

 

 

 

 

 

 

 

 

 

뉴텝스 전체는 135문항 105분 600점입니다. 청해(Listening Comprehension)는 텝스에서 가장 먼저 풀게 되는 영역으로, 배점은 240점이며 40문항 40분입니다. 문제를 들려줄 때 풀면 되므로 다른 영역만큼 능동적인 시간 관리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텝스 듣기는 순수한 청해 능력을 측정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수능 같은 시험과는 달리 선택지가 시험지에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각각의 발문, 내용, 선택지를 모두 듣고 풀어야 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청해는 Part1~5의 5개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유형 및 문항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 한 문장을 듣고 이어질 대화로 가장 적절한 답 고르기 (문장 1회 청취 후 선택지 1회 청취) [10문항]

 

Part 2. 짧은 대화를 듣고 이어질 대화로 가장 적절한 답 고르기 (대화 1회 청취 후 선택지 1회 청취) [10문항]

 

Part 3. 긴 대화를 듣고 질문에 가장 적절한 답 고르기 (대화 및 질문 1회 청취 후 선택지 1회 청취) [10문항]

 

Part 4. 담화를 듣고 질문에 가장 적절한 답 고르기(1지문 1문항) (담화 및 질문 2회 청취 후 선택지 1회 청취) [6문항]

 

Part 5. 담화를 듣고 질문에 가장 적절한 답 고르기(1지문 2문항) (담화 및 질문 2회 청취 후 선택지 1회 청취) [4문항]

 

(출처: www.teps.or.kr)

 

 

 

 

 

 

 

 

 

 

 

 

Part 5는 New TEPS로 넘어오면서 생긴 신유형입니다. Part 4와 5는 긴 담화를 듣고 답을 한다는 점에서 비슷한데 한 지문당 문항 수가 다릅니다.

 

Part 1은 딱 한 문장을 들려주므로 충분히 집중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습니다. 게다가 전체 시험의 첫 유형이므로 주의 깊게 들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써 있는 것도 별로 없는 시험지를 앞에 두고 듣기를 계속 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때 정신을 잘 차려야 했습니다. 조금씩 적으면서 듣는 것이 집중력에도 문제풀이 자체에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은 텝스의 시험 구성을 잘 몰랐던 사람으로서 바로 한눈에 파악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뭔가 이렇게 저렇게 풍부하게 많이 있다는 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쓰여 있는 대로 그때그때 읽고 풀고 하다 보니 조금씩 파악이 되네요. 문제에 접근하는 Tip, 받아쓰기, 실전적인 문제들 등 필요한 것이 충분히 갖춰져 있었습니다.

 

 

 

 

 

 

 

 

2020 수능을 봤던 사람으로서 수능과 텝스 듣기를 비교해 보자면 일단 알아듣는 것 자체도 텝스가 좀 더 어려웠습니다. 연음도 좀 더 많고 말 속도도 더 빠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말하는 방식도 적응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수능 듣기는 누구도 이견을 낼 수 없을 만큼 직접적으로 말해 주는 느낌이 있었지만 텝스는 간접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어서 맥락을 잘 파악해야 했습니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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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1. 14:10

 

 

 

 

 

TEPS를 준비할 일이 있어서 해커스에서 나온 voca, reading, listening 책을 한 권씩 샀습니다. 그 중 Voca 교재부터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TEPS는 'Test of English Proficiency develop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의 약자로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개발한 영어 시험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널리 인정받는 공인영어시험으로는 TOEIC, TOEFL, TEPS가 있죠. 이 세 가지 시험은 활용도나 특성이 각자 다릅니다.

 

제가 아는 대로 대략 적어 보자면, 토익은 비즈니스 영어를 다루며 취업 전반에 널리 활용되고, 토플은 학술적인 영어를 다루며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텝스는 생활, 학술, 비즈니스 모두를 다루는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의 대학원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쓰이는 것 같고 가끔 토익을 인정하지 않는 곳이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겠네요.

 

 

 

 

 

 

 

 

 

 

 

 

TEPS는 원래 TOEIC처럼 990점 만점 체계였지만 2018년 5월부터 600점 만점의 New TEPS로 전환되었습니다. 바뀐 시험과 비교해서 말하기 위해 이전 체계는 보통 구텝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뉴텝스로 전환되면서 기본적으로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이 줄어들었고, 청해와 독해 영역에 신유형도 하나씩 생겼습니다. 그리고 체감 난이도에 대해서는 달라졌다는 평도 있고 비슷한 것 같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텝스 시험은 '청해, 어휘, 문법, 독해' 네 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어를 공부하면 일단 '어휘' 영역의 문제풀이에 직접적 도움이 되겠네요. 그리고 다른 영역들에서도 어휘력은 중요할 수밖에 없겠죠.

 

이 단어책은 표지가 노란색이어서 편하게 노랑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Day 1부터 30까지 있습니다. 어휘가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그래서 난이도 혹은 중요도(빈출 정도)에 따라 정렬된 단어장과 달리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하나의 Day가 시작되는 부분에는 영어 단어들이 섞여 있는 간단한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이 글들을 읽어 보는 것은 생각보다 효과적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단어, 뜻, 예문 등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텝스 출제 포인트'라는 박스가 종종 보이는데 여기에는 텝스의 어떤 영역에서 어떤 식으로 출제될 수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Daily Checkup은 단어-뜻 연결 및 예문의 빈칸을 채우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Daily Checkup이 끝나면 점수 목표에 따라 분류된 많은 단어들이 보입니다. 저는 1회독에서는 이 목록까지 외우기는 부담스러워서 일단 예문과 함께 나오는 메인 단어들만 봤습니다.

 

지금까지 수능 영어에 나올 만한 어휘들 위주로 공부를 해 왔기 때문에 TEPS 단어장에는 생소한 단어들도 많았습니다. 수능과 단어 수준이 비슷할지 그 이상의 어휘력이 필요할지 궁금했는데 아무래도 후자인 것 같네요.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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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끼리끼리 돼끼리 2020.03.19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처음 티스토리를 개설한 초보 입니다^^ 공감과 댓글로 소통하며 지낼 수 있을까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2020. 2. 7. 20:16

 

 

 

 

 

 

 

 

 

언젠가 알라딘에서 책을 사면서 이벤트로 단어카드가 생겼습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언젠가 쓸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얼마 전까지는 쓸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TEPS 준비를 시작하면서 단어를 외울 일이 많아졌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텝스에는 수능 영어보다 수준이 높은 어휘가 많이 나와서 새로운 단어들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단어카드가 제법 쏠쏠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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