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23. 23:26

 

 

 

 

몇 달 전에 Google, 생활코딩, 오픈튜토리얼스가 합작하여 '머신러닝야학'이 진행된 적이 있습니다. 2020년 11월 시점에서 야학 기간은 이미 끝났습니다. 그럼에도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은 강의 내용이 계속 오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에게 질문하기 등 몇 가지 서비스는 야학 기간에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요.

 

머신러닝야학에 포함된 수업에는 '머신러닝1', '오렌지3', '텐서플로우'가 있습니다. 모두 무료이고 온라인 강의입니다. 또한 글로도 볼 수 있고 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교양 목적으로 가볍게 시작한 것이어서 머신러닝1만 봤네요.

 

 

 

 

 

 

 

 

 

 

 

 

 

이건 참가신청을 하고 나서 기념으로 캡처해 둔 구글 설문지 화면입니다. 수료증 같은 경우 완강을 했는지 증명되어야 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각자 여기까지면 됐다고 느낀 부분에서 멈추면 그것이 완주'라는 이 야학의 철학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네요. 

 

이외에도 생활코딩에는 몇 가지 재미있는 철학이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생활코딩의 컨텐츠는 출처 표기 없이 마음껏 사용해도 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언젠가 과제에 수업 내용이나 영상의 이미지를 활용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이 수업을 들으면서 수강자 분들끼리 상호작용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비공식 오픈채팅방도 생겼습니다. 자신의 목표와 진도 공개 등 이 야학 자체에서 제공하는 기능도 많이들 활용하시더군요. 댓글을 달 수 있는 공간들에도 많은 분들이 흔적을 남기셨고요.

 

 

 

 

 

 

 

 

머신러닝1에서 소개된 사이트인 Teachable Machine입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원리를 몰라도 사용자가 될 수 있듯 머신러닝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사례라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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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8. 21:59

 

 

 

 

대학에 와서 첫 학기에 교양수학 과목 교수님의 소개로 알게 된 수학 검색엔진이 있습니다. 학기 내내 과제와 공부에 유용하게 써먹었죠. 바로 울프럼알파(WolframAlpha)입니다. 어떤 분은 공대생의 친구라 하시더군요. 공과대학도 그렇겠고 수학을 배우는 과라면 어디에서든 학생들의 좋은 친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수학 문제를 푸는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 간단한 방정식 풀이나 미적분 계산도 해주고, 위 사진처럼 그래프도 그려 줍니다. 미분방정식처럼 훨씬 복잡한 것들도 풀어줍니다.

 

 

 

 

 

 

 

 

개념에 대한 검색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슈뢰딩거 방정식이라 검색을 하니 이게 무엇인지 알려주네요.

 

처음에는 어떻게 입력을 해야 하는지도 헷갈렸습니다. 아무렇게나 입력하면 제가 의도한 대로 인식을 못하기도 하더라고요. 다행히 검색하면 나오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울프럼알파의 이용자가 제법 많기 때문이겠죠.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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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7. 10:49

 

 

 

 

뉴닉(NEWNEEK)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쉽게 풀어주는 뉴스레터입니다. 뉴스레터만 받아볼 수도 있고 별도로 사이트 회원가입까지 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읽기 좋게 쓰여 있지만 특히 'MZ세대'가 타깃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월, 수, 금요일에 레터를 보내줍니다. 전에는 여기에 더해 화, 목요일에 한 가지 이슈를 깊게 파고드는 레터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아마 그전에도 몇 번 변동이 있었을 것 같네요.

 

 

 

 

 

 

 

 

 

 

 

 

 

메일로 오는 내용을 이런 식으로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처음에 재치 있는 이미지가 하나씩 있습니다.

 

뉴닉의 한 가지 인상적인 특성은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는다는 것입니다. 레터를 받으면 늘 아래쪽에 피드백하러 가는 버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독자들의 의견을 받으면 실제로 반영도 잘되는 것 같습니다. 가끔 용어 정정 메일이 오는 것을 보면요. 추첨을 통해 책을 보내주거나, 구독자들과 만남을 갖는 등 이런저런 이벤트도 활발하게 기획하고 있습니다.

 

인권 이슈에 관심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레인보우 가이드와 여성용어 가이드가 있습니다. 몇 가지 사례를 가져오면 정체성과 무관하게 신혼여행 휴가를 쓸 수 있는 것, '리벤지 포르노'와 '몰래카메라' 용어를 쓰지 않는 것(보통 '불법촬영' 등이 바람직한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죠) 등이 있습니다.

 

 

 

 

 

 

 

 

 

 

 

 

밑줄이 그어져 있는 곳은 클릭하면 근거 자료로 연결되는데 보통 해당 내용과 관련 있는 뉴스 기사입니다. 가끔 주황색 밑줄도 있는데 이 경우는 뉴닉의 이전 콘텐츠로 연결됩니다.

 

 

 

 

 

 

 

 

Youtube에서 우연히 김소연 뉴닉 대표의 세바시 강연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제 빨간펜 선생님처럼 답을 알려줄 사람이 없으니 스스로 개척하자'는 주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스크린샷은 구독자가 10만을 넘자 기뻤지만 한편으로 불안했다는 내용입니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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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2. 21:08

 

 

 

 

과제를 하다 보면 PDF와 관련된 여러 가지 편집 기능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대학 와서 그런 일이 급격히 많아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중고등학교와 비교해 컴퓨터 작업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몇 가지 사이트와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로 Smallpdf와 iLovePDF를 번갈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PDF도 시도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이건 훌륭한 무료 프로그램이지만 사소한 이유로 사용을 그만뒀습니다. 알PDF를 설치하면 파일탐색기에 표시되는 pdf 아이콘의 디자인이 바뀌던데 이 디자인이 별로 취향에 맞지 않았거든요. 이 글에서는 주로 iLovePDF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iLovePDF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아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pdf끼리 병합하기, jpg나 png를 pdf로 변환하기 이 두 가지를 가장 자주 씁니다. 워드·엑셀·파워포인트와 pdf 사이에서 서로 변환을 하는 것도 가능하네요. pdf를 압축할 수도 있고요. 그 외에도 온갖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료 사이트지만 일정 정도 이상 이용하려면 유료 서비스를 결제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png 이미지에서 pdf로 변환을 할 때 한 번에 15개 이상의 이미지를 다루려면 프리미엄을 사용하라고 뜹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무료로 쓰면서 뭔가 안 됐던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소소한 과제 이상의 뭔가를 하시는 분들은 프리미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위의 예시 같은 경우는 이미지 15개씩 묶어서 pdf로 바꾼 다음 그 pdf들끼리 합치면 됐었습니다. png가 총 50장이 안 됐으니 별로 오래 걸리지 않는 작업이었죠.

 

처음에는 사이트만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iLovePDF를 App Store에서 보니 아주 반가웠습니다. 평소에 쓰던 것이어서 반가웠던 것이기도 하지만, 보안을 좀 더 신뢰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App Store는 엄격한 보안 기준을 통과해야 앱을 등록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아무렇게나 검색해서 들어가는 사이트들은 안전성이 조금 걱정될 때가 있지요. 그런데 iLovePDF는 App Store에 등록된 것을 보니 사이트도 괜찮은 것 같다는 판단이 되었습니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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