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나 영어 내신 공부에 있어서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을 활용하는 것은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비슷하게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물론 고등학교 내신은 시험범위가 훨씬 많고 대개는 교과서에만 한정되지 않기에 다른 것도 많이 보게 되긴 합니다.
배우는 교과의 이름들이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만 해도 '국어1', '국어2'였는데, 올해에는 '문학', '독서와 문법'을 배우고 있네요.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독서와 문법에서 독서(비문학)보다는 문법을 중심으로 수업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교의 상황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런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내신 시험 준비를 하면서 우리말의 문법이 이토록 깊고도 넓다는 것에 몹시 감탄했습니다.
얼마나 깊이 알아두어야 할지 감을 잡기 어려웠죠.
(ex. 사이시옷은 규정이 제시되면 그때그때 적용해 볼 수 있을 정도로만 알아 둘까? 아니면 아예 규정을 외워 두어야 할까?)
제가 내린 나름의 결론은 간단했습니다. '그냥 최대한 많이 알아두자!'
어차피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라면 출제가 얼마든지 어렵게 될 수 있으니, 웬만하면 다 알아 두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자습서의 구성은 무난합니다. 개념 설명도 있고, 교과서 학습 활동도 정리되어 있고, 문제들도 있습니다.
이 자습서 자체로 문제 수가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평가문제집(1등급 만들기 독서와 문법 455제)도 함께 풀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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