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4. 17:16

 

 

 

 

 

얼마 전에 텝스를 볼 일이 있어서 어휘, 청해, 독해 책을 샀으며 이 순서대로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노란 표지를 가진 voca 교재의 리뷰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0/03/14 - [깜찍이] - [New TEPS 교재] 해커스 뉴텝스 LISTENING (청해)

 

위의 글에서는 TEPS라는 시험에 대한 포괄적인 이야기도 적어 두었습니다.

 

 

 

 

 

 

 

 

 

 

 

 

뉴텝스 전체는 135문항 105분 600점입니다. 청해(Listening Comprehension)는 텝스에서 가장 먼저 풀게 되는 영역으로, 배점은 240점이며 40문항 40분입니다. 문제를 들려줄 때 풀면 되므로 다른 영역만큼 능동적인 시간 관리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텝스 듣기는 순수한 청해 능력을 측정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수능 같은 시험과는 달리 선택지가 시험지에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각각의 발문, 내용, 선택지를 모두 듣고 풀어야 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청해는 Part1~5의 5개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유형 및 문항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 한 문장을 듣고 이어질 대화로 가장 적절한 답 고르기 (문장 1회 청취 후 선택지 1회 청취) [10문항]

 

Part 2. 짧은 대화를 듣고 이어질 대화로 가장 적절한 답 고르기 (대화 1회 청취 후 선택지 1회 청취) [10문항]

 

Part 3. 긴 대화를 듣고 질문에 가장 적절한 답 고르기 (대화 및 질문 1회 청취 후 선택지 1회 청취) [10문항]

 

Part 4. 담화를 듣고 질문에 가장 적절한 답 고르기(1지문 1문항) (담화 및 질문 2회 청취 후 선택지 1회 청취) [6문항]

 

Part 5. 담화를 듣고 질문에 가장 적절한 답 고르기(1지문 2문항) (담화 및 질문 2회 청취 후 선택지 1회 청취) [4문항]

 

(출처: www.teps.or.kr)

 

 

 

 

 

 

 

 

 

 

 

 

Part 5는 New TEPS로 넘어오면서 생긴 신유형입니다. Part 4와 5는 긴 담화를 듣고 답을 한다는 점에서 비슷한데 한 지문당 문항 수가 다릅니다.

 

Part 1은 딱 한 문장을 들려주므로 충분히 집중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습니다. 게다가 전체 시험의 첫 유형이므로 주의 깊게 들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써 있는 것도 별로 없는 시험지를 앞에 두고 듣기를 계속 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때 정신을 잘 차려야 했습니다. 조금씩 적으면서 듣는 것이 집중력에도 문제풀이 자체에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은 텝스의 시험 구성을 잘 몰랐던 사람으로서 바로 한눈에 파악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뭔가 이렇게 저렇게 풍부하게 많이 있다는 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쓰여 있는 대로 그때그때 읽고 풀고 하다 보니 조금씩 파악이 되네요. 문제에 접근하는 Tip, 받아쓰기, 실전적인 문제들 등 필요한 것이 충분히 갖춰져 있었습니다.

 

 

 

 

 

 

 

 

2020 수능을 봤던 사람으로서 수능과 텝스 듣기를 비교해 보자면 일단 알아듣는 것 자체도 텝스가 좀 더 어려웠습니다. 연음도 좀 더 많고 말 속도도 더 빠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말하는 방식도 적응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수능 듣기는 누구도 이견을 낼 수 없을 만큼 직접적으로 말해 주는 느낌이 있었지만 텝스는 간접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어서 맥락을 잘 파악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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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1. 14:10

 

 

 

 

 

TEPS를 준비할 일이 있어서 해커스에서 나온 voca, reading, listening 책을 한 권씩 샀습니다. 그 중 Voca 교재부터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TEPS는 'Test of English Proficiency develop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의 약자로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개발한 영어 시험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널리 인정받는 공인영어시험으로는 TOEIC, TOEFL, TEPS가 있죠. 이 세 가지 시험은 활용도나 특성이 각자 다릅니다.

 

제가 아는 대로 대략 적어 보자면, 토익은 비즈니스 영어를 다루며 취업 전반에 널리 활용되고, 토플은 학술적인 영어를 다루며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텝스는 생활, 학술, 비즈니스 모두를 다루는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의 대학원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쓰이는 것 같고 가끔 토익을 인정하지 않는 곳이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겠네요.

 

 

 

 

 

 

 

 

 

 

 

 

TEPS는 원래 TOEIC처럼 990점 만점 체계였지만 2018년 5월부터 600점 만점의 New TEPS로 전환되었습니다. 바뀐 시험과 비교해서 말하기 위해 이전 체계는 보통 구텝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뉴텝스로 전환되면서 기본적으로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이 줄어들었고, 청해와 독해 영역에 신유형도 하나씩 생겼습니다. 그리고 체감 난이도에 대해서는 달라졌다는 평도 있고 비슷한 것 같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텝스 시험은 '청해, 어휘, 문법, 독해' 네 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어를 공부하면 일단 '어휘' 영역의 문제풀이에 직접적 도움이 되겠네요. 그리고 다른 영역들에서도 어휘력은 중요할 수밖에 없겠죠.

 

이 단어책은 표지가 노란색이어서 편하게 노랑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Day 1부터 30까지 있습니다. 어휘가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그래서 난이도 혹은 중요도(빈출 정도)에 따라 정렬된 단어장과 달리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하나의 Day가 시작되는 부분에는 영어 단어들이 섞여 있는 간단한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이 글들을 읽어 보는 것은 생각보다 효과적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단어, 뜻, 예문 등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텝스 출제 포인트'라는 박스가 종종 보이는데 여기에는 텝스의 어떤 영역에서 어떤 식으로 출제될 수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Daily Checkup은 단어-뜻 연결 및 예문의 빈칸을 채우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Daily Checkup이 끝나면 점수 목표에 따라 분류된 많은 단어들이 보입니다. 저는 1회독에서는 이 목록까지 외우기는 부담스러워서 일단 예문과 함께 나오는 메인 단어들만 봤습니다.

 

지금까지 수능 영어에 나올 만한 어휘들 위주로 공부를 해 왔기 때문에 TEPS 단어장에는 생소한 단어들도 많았습니다. 수능과 단어 수준이 비슷할지 그 이상의 어휘력이 필요할지 궁금했는데 아무래도 후자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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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끼리끼리 돼끼리 2020.03.19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처음 티스토리를 개설한 초보 입니다^^ 공감과 댓글로 소통하며 지낼 수 있을까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2020. 3. 2. 22:34

 

 

 

 

 

 

 

 

 

수능특강 문학, 수능완성 국어(의 문학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분석 및 변형 교재가 나옵니다. 그 중 저는 수능특강 사용설명서, ebsi의 자료들과 더불어 김동욱 선생님의 E클래스를 활용했습니다.

 

 

 

 

 

 

 

 

문제 위주로 이루어져 있는 교재여서 자습서처럼 자세한 분석을 원한다면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수특 사용설명서가 이미 자습서 역할을 하고 있었으므로 문제 위주의 이 책이 좋았습니다.

 

 

 

 

 

 

 

 

올해 E클은 수능특강 운문, 수능특강 산문, 수능완성 세 권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마 작년에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강의는 기본적으로 김동욱 선생님의 평소 철학(한마디로 지문을 있는 그대로 읽고 이해하는 것)대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E클의 특성을 의식해서 내신 준비에 필요한 설명도 해 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강의는 작품을 다루는 순서가 종종 유동적이어서 교재와 다를 때도 있었지만 찾기에는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순서가 많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보통 한 강 안에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3강에서 구지가 → 나룻배와 행인 → 어부사시사를 다룰 예정이었는데 어부사시사 → 구지가 → 나룻배와 행인으로 순서를 바꾸는 식이었습니다.)

 

 

 

 

 

 

 

 

 

 

 

 

교재에 수록된 문제들은 기본적으로 수능형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강의와 함께 활용하면서 내신 준비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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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3. 15:49

 

 

 

 

 

저는 화학1을 처음 배울 때는 주로 ebs 강의를 들었고, 고3 때는 메가스터디 고석용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때도 ebsi의 연계교재 풀이, 모의고사 해설강의 등은 활용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본 것은 고석용 선생님의 강의들 중 '베테랑의 개념완성'이었습니다.

 

 

 

 

 

 

 

 

 

 

 

 

이건 개념완성 교재를 샀을 때 함께 온 스케줄러인데 쓰여 있는 문구들은 모두 읽어봤습니다. 플래너가 남아돌던 시기여서 쓸 일은 거의 없었지만요.

 

 

 

 

 

 

 

 

강의 이름이 개념완성이어서 기본 개념까지만 다룬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데, 실제로는 수능 킬러를 푸는 방법까지 다룹니다. 개념의 정의부터 실전적인 부분까지 모두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탐 문제풀이법을 한두 번 연습한다고 수능이 시간 내에 잘 풀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문제풀이만 연습할 수 있는 강의/교재가 많이 열립니다. (킬러문항 극복 특강, 실전문제풀이 3450, 두근두근 모의고사 등)

결국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의 핵심은 개념완성에도 등장하지만 그것을 스스로 사용하려면 반복 학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저는 2009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2020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넘어오면서 화학I에도 변화되는 부분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바뀐 몰의 정의가 적용된다는 것은 저도 이미 들었던 이야기였습니다. 2018년에 있었던 국제도량형총회(CGPM)의 결과 킬로그램, 암페어, 켈빈, 몰의 정의가 바뀌었다고 하네요.

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조사를 해 보니 몰 농도, 동적 평형 등 화학2에서 화학1으로 내려온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비탈에서 양자수에 대한 부분을 이전보다 더 자세히 다루는 것 같습니다.

 

 

 

 

 

 

 

 

N수를 하시는 분들은 추가되는 개념들을 잘 파악해야 하겠네요.

그리고 현역 고3이 될 친구들도 이전 교육과정과 달라진 부분들을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기출에는 없지만 앞으로 출제될 만한 유형을 예측하는 것에 도움이 될 만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런 상황에서는 2019년에 시행된 고2 학력평가 기출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되겠네요. 개정된 내용을 기준으로 출제되었을 테니까요.

 

 

 

 

 

 

 

 

 

 

 

 

제가 이 교재에서 편리했던 부분은 이 사진의 오른쪽 부분에 보이는 것과 같은 메모 공간이었습니다. 수업을 듣다 보니 교재 흐름과 수업의 흐름이 별개인 면이 있어서 필기할 것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문제들 옆에는 언제 나온 기출인지, 정답률은 몇 %였는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얇은 워크북도 함께 살 수 있었습니다. 문제들이 대단원에 따라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2021 수능특강 화I 목차를 보니 그래도 네 단원의 전체적인 흐름은 이전과 비슷했습니다. 가장 어려운 문제들은 이전처럼 I, IV단원에서 나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II, III단원에서도 당황할 만한 문제가 나오기도 하니 네 단원 모두 충분히 공부할 필요가 있겠네요. (특히 '원소의 주기적 성질'에서 풀이 방향이 안 보이면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문제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과탐 선택은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저의 경우 흥미를 중시했기 때문에 '화1은 실력 있는 응시자들이 많아서 쉽지 않다'는 의견도 많이 봤지만 결국 화생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예비고3 때는 지구과학이 무난하다는 생각이 많이 퍼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지구과학보다 화학이 좀 더 재미있어서 이런 선택을 했습니다.

 

 

 

 

 

 

 

 

물화생지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는 흥미를 따랐지만 2과목 선택은 좀 더 현실적으로 접근했습니다. 수시와 정시를 모두 생각하고 있던 상황이어서 2과목을 공부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I+I 조합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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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4. 18:45

 

 

 

 

* 저는 2020 수능에 응시했으므로 현재 고2(2018년 입학)나 고1(2019년 입학)과는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의 내용이나 사용된 이미지들도 기본적으로 지난 수능특강 사용설명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최근에 수능을 본 사람의 ebs 교재 활용 Tip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9년부터 수능특강 사용설명서라는 교재가 발간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부터 이 글에서 '사용설명서'나 '설명서'는 이 책들을 의미합니다.)

 

2020 수능특강 사용설명서는 '국어 문학, 국어 독서, 영어 (상), 영어 (하),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생명과학I, 지구과학I'이 나왔었습니다. 즉 모든 과목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국어, 영어, 생I 사용설명서를 구매했습니다. 생I 사용설명서는 그다지 자주 보지 않았지만 국어나 영어는 특히 내신 기간에 유용했습니다.

 

 

 

 

 

 

 

 

*글의 내용이 사진의 흐름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I 설명서 사진이 있는 곳에서 영어 사용설명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국어, 영어 사용설명서는 자습서와 비슷했습니다. 교과서마다 자습서가 있듯이 수특에는 설명서가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작품/지문에 대한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쓸모가 많았습니다.

 

 

 

 

 

 

 

 

생I 사용설명서는 개념 확인을 위한 퀴즈, 수능특강 문항 분석, 수능특강 자료 분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주요 자료들을 모아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1 수능특강 사용설명서는 종류가 좀 더 많아졌습니다. 일단 수학과 한국사가 새로 생겼고, 영어영역의 경우 수특 영어만 설명서가 있었는데 수특 영독연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사용설명서 외에 연계교재와 관련이 있는 보조 교재로는 '수능연계교재의 VOCA 1800'도 있습니다. 강의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단어장 자체로 나쁘지 않아서 저는 고3이 되기 이전에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문학 설명서는 제가 썼던 모든 사용설명서 중에 가장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작품 해설을 책으로 빠르게 복습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독서 설명서는 수특 지문과 관련이 있는 글들을 엮어 읽기 자료로 제시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aladin.co.kr) / 2021 사용설명서는 표지 디자인이 다릅니다.

 

 

 

 

영어 설명서는 (상), (하)로 나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에 편했습니다.

 

 

 

 

 

 

 

 

사실 수능특강 사용설명서의 쓸모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의견도 많습니다. (다른 블로그 리뷰들, 인터넷 서점의 서평, 수험생 커뮤니티 등에서 여러 의견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따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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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 11:55

 

 

 

 

* 저는 2020 수능에 응시했으므로 현재 고2(2018년 입학)나 고1(2019년 입학)과는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의 내용이나 사용된 이미지들도 기본적으로 지난 수능특강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쓸 글들은 최근에 수능을 본 사람의 연계교재 활용 Tip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사진은 2020 수능특강 생명과학I만 배치했지만, 글의 내용은 수능특강 과학탐구 여러 권을 포괄합니다. (화학I, 생명과학I, 물리I, 지구과학I, 화학II, 생명과학II)

 

 

 

 

 

 

 

 

 

 

 

 

고3 당시에 수능특강 과학탐구는 강력한 연계 체감을 기대하기보다는 연습용으로 풀었습니다. 그러다가 독특한 문제가 있으면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I의 유전 단원에서 기출에 없었던 새로운 조건 제시 방식이 연계교재 문항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 문제들은 아이디어가 연계될 가능성이 있으니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죠.

 

 

 

 

 

 

 

 

책의 구성은 과목에 상관없이 과탐끼리 거의 같았습니다. '개념 → 2점 테스트 → 3점 테스트'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개념설명 파트는 꽤 자세하게 잘 쓰여 있어서 기억이 잘 안 나는 부분이 있을 때 참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개념 부분에는 간단한 개념check 문제와 기출도 있었습니다. 기출은 단원마다 몇 문제씩 실려 있었는데 단원에 따라 킬러 문항도 보였습니다.

 

2점/3점 테스트는 문제들로 이루어진 부분인데, 3점 테스트의 경우 문제 옆쪽에 약간의 힌트가 될 만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과탐은 3학년보다 2학년 때 수능특강을 더 많이 풀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 1학년에 '과학', 2학년에 물화생지I, 3학년에 II과목 2개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과학'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통합과학과 비슷한 과목입니다.)

 

2학년 때 과탐 I과목 넷 모두 수능특강이 활용되었습니다. 주로 수특으로만 진도를 나가는 과목도 있었고, 교과서와 수특이 함께 쓰인 과목도 있었습니다. 수능 선택과목이 확정된 시기는 아니었지만 이미 화생 조합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그 두 과목을 가장 중시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높은 내신을 추구하고 있었으므로 물리와 지구과학에도 결코 소홀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다 보니 네 과목 모두 각각 재미난 구석이 있어서 모두 열심히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교재로 수능특강이 쓰인 덕분에 고2 때부터 수능을 염두에 두고 과탐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과탐은 조금 늦게 시작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물론 다 하기 나름인 건 맞지만 그래도 일찍 시작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2학년 때 과탐 네 과목을 (수능 준비에 유효할 만큼) 충분히 깊게 배운 것은 과목 선택을 확정하는 것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리는 재미있긴 한데 고득점이 쉽지 않겠다는 느낌이 있었고, 지구과학은 천체에서 고통을 많이 받았습니다(나중에는 성취감도 생겼지만 그러기까지의 고난이 적지 않았습니다.) 화생은 단원에 상관없이 재미가 있어서 조합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네 과목을 모두 공부하다 보면 무엇이 자신에게 잘 맞을지에 대한 판단이 가능해집니다. 저에게 물지가 쉽지 않았던 것은 제가 비교적 약했던 부분들이 그 과목에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만약에 잘 안 되는 부분이 화학이나 생명과학에 더 많았으면 다른 조합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학년 때는 II과목 진도를 나갔고(이때 내신 과목으로도 저는 화2와 생2를 선택했습니다.), 수능에서 2과목을 선택한 친구들이 거의 없던 상황이어서 주로 교과서로 진도를 나갔습니다. 역시 3학년 1학기 내신관리에 몰두하고 있었던 저는 문제풀이를 좀 더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수능특강 화2, 생2를 풀었습니다.

 

 

 

 

 

 

 

 

 

 

 

 

수능특강은 매우 질 좋은 과탐 문제집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풀다 보면 최근 평가원 기출과의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체감한 부분들은 주로 '킬러로 나올 만한 소재인데도 난이도가 쉬운 문제들, 나올 가능성이 낮은 생소한/지엽적인 개념 출제'의 두 가지 중 하나였습니다.

 

(사실 후자의 경우는 출제진이 아닌 이상 주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함부로 '이런 문제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2020 9월 모평 생I 8번은 개념을 세세하게 알고 있지 않았다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 문제였습니다.)

 

결국 연계교재를 포함해 어떤 교재도 평가원 기출보다 우선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능특강은 전혀 안 풀고 넘어가기에는 아쉬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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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30. 16:00

 

 

 

 

* 저는 2020 수능에 응시했으므로 현재 고2(2018년 입학)나 고1(2019년 입학)과는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의 내용이나 사용된 이미지들도 기본적으로 지난 수능특강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쓸 글들은 최근에 수능을 본 사람의 연계교재 활용 Tip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사는 연계교재가 수능특강 한 권입니다. (수능완성은 한국사가 안 나옵니다.) (2019년에도 그랬고 올해 2020년에도 그럴 예정입니다.)

 

그렇지만 절대평가이고 난이도도 비교적 부담 없는 시험이어서 기출이나 연계교재 문항들을 다른 과목만큼 분석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특 한국사를 보면서 연계 체감을 기대하기보다는 가볍게 푸는 문제집으로 접근했습니다.

 

 

 

 

 

 

 

 

'개념 → 대표유형 확인하기 → 수능 유형 익히기'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대표유형 확인하기는 예제+유제라고 할 수 있고 개념 부분에는 간단한 개념Check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3학년 1학기에 내신으로 한국사가 있었으며 그때 문제풀이 보충용으로 이 책을 활용했습니다. (사실 내신은 수능 한국사보다 훨씬 세세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수능 한국사는 4교시의 다른 탐구 과목들처럼 30분 동안 20문제를 풉니다. 과목 특성상 시간이 많이 남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는 남은 시간 동안 잠을 자면서 체력을 보충했습니다. 평소에 안 자다가 수능 당일에만 자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는 생각에 앞선 모의고사들에서도 그렇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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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8. 15:00

 

 

 

 

* 저는 2020 수능에 응시했으므로 현재 고2(2018년 입학)나 고1(2019년 입학)과는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의 내용이나 사용된 이미지들도 기본적으로 지난 수능특강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쓸 글들은 최근에 수능을 본 사람의 연계교재 활용 Tip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은 '수능특강 영어 → 수능특강 영어듣기'의 순서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글의 내용은 사진의 흐름과는 별개로 영어, 영어독해연습, 영어듣기 세 권을 모두 다룹니다.

 

 

 

 

 

 

 

 

 

 

 

 

수능 영어는 총 70분 45문제로, 듣기 17문제+독해 28문제입니다. 마찬가지로 45문항인 국어보다도 10분이 짧다는 것을 알고 처음에는 약간 놀라웠습니다.

 

그런 만큼 시간 관리가 중요한 시험인데, 제가 대표적으로 사용한 전략은 듣기 멀티였습니다. (듣기에서 문항과 문항 사이에 주어지는 시간 공백을 활용해 독해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자신이 평소에 모의고사에서 듣기를 거의 안 틀린다면 추천합니다.

 

그리고 비교적 쉬운 유형에서 시간을 절약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대의파악(주제, 요지, 제목 등)은 지문당 1분 내외의 시간을 두고 연습했고, 목적·심경·도표·실용문 등의 유형은 더욱 빠르게 풀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대의파악은 시험마다 한두 문제가 어렵게 나오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속도에만 집중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앞부분에 나오는 비교적 쉬운 문제들이 신속하게 풀리면 뒤쪽에 나오는 어려운 유형의 문제들을 정확하게 풀기에 유리합니다.

 

유형별 풀이법도 정립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부분은 완전히 혼자서 터득하기는 쉽지 않아서 인강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저의 경우 주로 ebsi 정승익 선생님의 강의로 풀이 방법을 배웠습니다.)

 

 

 

 

 

 

 

 

영어영역 연계교재의 경우 독해 부분의 연계 체감은 국어 문학과 더불어 단연 최강이었습니다. 충분히 공부하고 들어갈수록 직접 연계의 효과는 강력했습니다. 내신 범위였던 적이 있어서 많이 봤던 지문은 거의 바로 답이 보이기도 했고, 한두 번 봤던 기억만 있더라도 완전히 처음 보는 것과는 느낌이 아주 달랐습니다.

 

수능특강 영어듣기의 경우 제가 다 풀어 본 것은 아니어서 연계가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릅니다. 듣기는 연계를 기대하고 풀기보다는 질 좋은 문제집 정도로 여겼습니다.

 

 

 

 

 

 

 

 

수능 준비에 있어 기출과 연계교재 중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릅니다. 저는 실력을 쌓을 때는 기출을 활용하는 것이 좋지만 이미 웬만큼 실력이 있는 상태에서는 연계교재가 조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에도 EBS만 풀기보다는 기출도 점검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수능특강 영어영역 영어듣기는 '유형편 → 소재편 → 실전편'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전편에는 듣기 17문제로 이루어진 모의고사가 여섯 회나 있었고, 유형편과 소재편도 문항 수가 적지 않았습니다. 아직 듣기가 안정적이지 않은 경우 연습용으로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고3 때 영어 선생님께서 수업이 시작할 때마다 수특 영어듣기를 몇 문제씩 들려주셨습니다. 조금씩이라도 자주 들으면서 감각을 유지하는 것은 듣기에서는 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 잘 된다 하더라도 너무 손을 놓고 있으면 정확도가 낮아질 수 있으니까요.

 

 

 

 

 

 

 

 

2020 수능특강 영어영역 영어듣기 목차

 

 

 

 

수능특강 영어영역 영어는 독해 파트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형편 → 주제소재편 → 테스트편'의 흐름이며 테스트편은 3회까지 있습니다.

 

유형편은 현재 수능 영어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는 거의 모든 유형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유형 중에 2020 수특 영어에 없었던 것은 '밑줄 친 부분의 의미 파악'과 '연결사' 정도였습니다.

 

밑줄 친 부분의 의미 파악은 이번에 새로 나온 2021 수능특강에는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목차를 보니 3강이 '함축적 의미 파악'이던데 2020 수특에는 없던 부분이었습니다. 2019 6평에서 등장한 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유형인데 이제쯤 추가된 것 같네요.

 

소재편에서는 의외의 쓸모를 찾는 친구들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수시 학종을 생각한다면 본인의 관심 분야에 해당하는 지문을 찾아서 세특 소재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수능특강 영어영역 영어독해연습은 역시 독해 파트를 다루지만 수특 영어와는 특성이 다릅니다. 영독연의 경우 수특 영어와 달리 일부 유형만 다룹니다. (마지막에 있는 3회분의 Mini Test는 예외입니다.)

 

등장하는 유형들을 나열하면 '빈칸, 연결사, 어법, 무관한 문장, 글의 순서, 1지문 2문항, 어휘, 문장 삽입, 요약문 완성, 1지문 3문항'입니다. 비교적 어려운 유형들을 중심으로 연습하는 교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여기에는 연결사 유형이 있네요. 최근 3년간의 평가원 기출에서는 거의 본 적이 없지만, 예전에는 제법 자주 나왔던 유형이니만큼 출제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연습을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훨씬 낫겠죠.

 

 

 

 

 

 

 

 

고3 영어 수업은 거의 연계교재가 활용되며 그만큼 내신에서의 비중도 큽니다. 그러나 진도를 다 나가기는 어려우므로 학교 진도와 별개로 본인의 페이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능완성은 보통 1학기 시험 범위에도 안 들어갑니다.)

 

저의 경우 수업을 들은 것 자체보다도 내신 성적에 집념하느라 스스로 지문을 열심히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은 것이 더 많았습니다. 사실 어떤 수업이든 스스로의 흡수 과정이 중요하죠.

 

 

 

 

 

 

 

 

영어 연계교재는 시중에 온갖 분석 및 변형 자료가 존재합니다. 저는 주로 조정식 선생님의 강의와 자료를 참고했으며 이에 대한 글도 써 두었습니다.

 

2020/01/10 - [문제집&참고서 ] - 조정식의 EBS 분석서+변형문제+VOCA

 

그리고 EBSi의 강의, 자료도 참고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 많은 자료를 올려 주셨습니다.

 

 

 

 

 

 

 

 

 

 

 

 

수특 영어, 수특 영독, (+수완 영어)를 활용하는 최고의 방법은 일단 여러 번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온갖 자료들이 의미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몇 번씩 더 보게 만드니까요.

 

 

 

 

 

 

 

 

그나저나 이번 2021 수능특강은 앞표지에 펭수가 있더군요. 작년에는 수완 뒷표지에 펭수 사진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무섭게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계속 보니 행동도 재미있고 생김새도 익숙해져서 좋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표지에 있는 것이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어서 좀 더 귀여운 모습이 된 것 같네요.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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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6. 22:55

 

 

 

 

* 저는 2020 수능에 응시했으므로 현재 고2(2018년 입학)나 고1(2019년 입학)과는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의 내용이나 사용된 이미지들도 기본적으로 지난 수능특강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쓸 글들은 최근에 수능을 본 사람의 연계교재 활용 Tip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0 수능특강 수학영역은 네 권이 있었는데 그 중 '수학II&미적분I'은 나형 범위였기 때문에 가형 응시자였던 저는 풀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세 권은 '미적분II,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이었는데 책의 구성은 세 권 모두 거의 같았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에 나타난 것처럼, 각각의 단원은 '개념 설명 - 예제&유제 - Level 1: 기초 연습 - Level 2: 기본 연습 - Level 3: 실력 완성 - 대표 기출 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념 설명은 압축적이지만 있어야 하는 설명은 그런대로 다 갖추어져 있어서 가볍게 읽고 넘어갔습니다. 예제와 유제 문제들은 간단한 것이 많지만 쉽지 않은 것도 종종 보였습니다.

 

Level 1, 2, 3는 난이도 차이가 확실하게 체감되었습니다. Lv1은 대부분 어느 문제집에서든 흔히 봤을 만한 기본적인 문제들이었습니다. Lv 2와 3은 결코 쉽지 않은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여기에서는 평범한 4점 정도의 문제들은 물론 킬러라고 할 만한 문항들도 있었습니다. 대표 기출은 단원마다 한두 문제가 실려 있었습니다.

 

 

 

 

 

 

 

 

수학의 경우 국어(문학)나 영어에 비해 연계 체감이 크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평가원 시험마다 한두 문제씩 눈에 띄게 연계가 되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국어나 영어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능특강 수학은 연계를 기대하기보다는 괜찮은 문제집을 푼다는 느낌으로 활용했습니다.

 

 

 

 

 

 

 

 

저는 지난해(2019년) 현역 고3이었고 수학 내신에서 수능특강이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교과서로 진도를 나가면서 수능특강 문제도 풀었던 과목도 있고, 거의 연계교재로만 수업이 진행된 과목도 있었습니다.

 

내신 준비를 하면서 볼 때는 아무래도 수능용으로만 수특을 풀 때보다 좀 더 꼼꼼히 봤던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이 결국 수능에도 도움이 된 측면이 있었습니다. 고3 수업이 주로 EBS 연계교재로 진행되는 현상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존재하는데, 내신과 수능 준비에 따로 노는 부분이 줄어든다는 것은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BS 교재는 ebsi에서 무료 강의를 볼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문항코드 기능이 생겨서 모르는 문제들의 풀이를 찾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는 고난도 문항들에 대해 여러 가지 풀이법을 알려 주신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가끔가다 해설지의 풀이를 보면서 이것을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문제들의 강의를 보면서 좀 더 납득할 만한 풀이를 알아가기도 했습니다.

 

 

 

 

 

 

 

 

수능특강 기하와 벡터는 고난도 문제들을 접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공간도형 쪽 문제들이 당시에 어렵게 느껴졌고 벡터에도 만만치 않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수능특강 확률과 통계에는 참신하면서도 충분히 나올 만한 문제들이 많아서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평가원 시험들의 연계 문항들 중 확통에서 나온 것이 많았습니다.

 

다만 Lv 3 문제들이 과하게 어려워서 주로 Lv 2까지만 풀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확률과 통계에서도 생각할 것이 많은 문제들이 자주 나오긴 하지만, 그런 난이도의 문제들까지는 수능에 나올 확률이 낮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수학 가형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들은 주로 미적2나 기벡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건 2020 수능까지의 이야기이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교육과정 및 수능 체제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2021 수능은 기벡이 통째로 날아가 버렸으니 확통의 비중이 더 커질지도 모르는 일이죠.)

 

 

 

 

 

 

 

 

 

 

 

 

수능특강 수학영역 미적분II는 고3 올라가기 직전의 겨울방학 때 1차 풀이를 집중적으로 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책이 얇아서 단기간에 풀기 좋았습니다. (고민이 필요한 문제들이 적지 않아 아주 빠르게 끝내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요.)  수업에서 활용되어서 1학기가 시작된 후에도 여러 번 보게 되었습니다. 일부 문항들은 모둠을 이루어 함께 풀고 발표를 하는 시간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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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3. 20:34

 

 

 

 

* 저는 2020 수능에 응시했으므로 현재 고2(2018년 입학)나 고1(2019년 입학)과는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의 내용이나 사용된 이미지들도 기본적으로 지난 수능특강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쓸 글들은 최근에 수능을 본 사람의 연계교재 활용 Tip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0 수능특강 국어영역 화법·작문·문법 (앞표지)

 

 

 

 

 

 

 

 

수능 국어영역은 총 45문제 80분이며, 최근 기출을 보면 대체로 1~15번은 화작문, 그 이후로는 문학과 독서가 나옵니다.

 

조금 예전에 있었던 시험들은 1~5번이 화법, 6~10번이 작문, 11~15 또는 11~16번이 문법이었습니다. 그리고 독서 지문들이 다 나온 후에 문학 지문들이 나오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에 화법+작문 통합 지문이 생기면서 1~10번에 화법과 작문이 나온다고 묶어서 이야기하는 것이 더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문법 문제도 11~15번의 다섯 문제로 거의 고정이 되었죠. 문학과 독서의 경우 최근에는 지문 순서에 규칙성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시험이 시작하면 일단 15번까지는 쭉 풀고, 그 뒤의 지문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소요 시간을 예측한 뒤에 풀었습니다.

 

 

 

 

 

 

 

 

* 수능특강이 왔던 당시에 화작문만 사진을 찍어 두었는데, 이 글의 내용은 사진의 흐름과는 별개로 수특 국어 세 권을 포괄해서 적을 것입니다.

 

저는 고3 현역이었고 학교 선생님께서 세 권을 모두 활용하셨습니다. 하지만 모의평가나 수능에서의 연계 체감은 역시 문학 >>> 독서 > 화작문이었습니다. 

 

문학은 세 번의 평가원 시험 모두 예상 이상으로 연계가 많이 되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서는 아예 기대를 안 하다시피 했는데 연계된 내용이 조금씩 보여서 뜻밖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반가움과 약간의 배경지식 정도였고, 연계 체감이 안 된다고 해서 큰 차이가 생길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화작문은 연계의 효과는 거의 누리지 못했고 괜찮은 문제집 정도의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니 만약 본인이 N수생이거나 내신에서 나머지 두 권이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문학만 사는 것도 가능한 선택입니다. 물론 독서와 화작문도 풀면 얻는 것이 있으므로 시간이 있다면 모두 보는 것도 괜찮겠지만요.

 

 

 

 

 

 

 

 

수능특강 국어영역 화법·작문·문법은 대략 '교과서 개념 익히기 / 문제로 이해하기 - 적용 학습 - 실전 학습'의 흐름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개념 설명이나 그 부분에 나오는 문제들은 비교적 가볍게 보고 넘어갔습니다. 적용 학습에는 본격적이고 실전적인 지문과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화법+작문 통합 유형도 다루고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실전 학습은 말하자면 1~15번까지 있는 미니 실모 정도였으며 2회까지 있었습니다.

 

문법 적용 학습은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열심히 풀었던 부분으로 친구들과 함께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능특강 국어영역 독서는 '교과서 개념 학습 - 적용 학습 - 실전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앞의 개념 부분은 가볍게 읽었으며 그쪽에도 지문과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적용 학습의 지문들은 제재별로 묶여 있었고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융합'의 순이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지문에 제목이 붙어 있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독서 지문들에는 제목은 따로 없습니다.) 이런 특성은 나중에 지문들을 찾아볼 때 유용했습니다. 실전 학습은 15문제씩 2회까지 있었습니다.

 

수능 공부라는 목적을 떠나 그 자체로 재미있는 글도 많았습니다. '캔델의 기억 메커니즘 연구'가 특히 관심 가는 주제의 글이었습니다.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도 '교과서 개념 학습-적용 학습-실전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개념 학습 부분에도 작품들이 있었고 적용 학습은 '고전 시가-현대시-고전 산문-현대 소설-극·수필-갈래 복합'의 순으로 장르에 따라 묶여 있었습니다. 실전 학습은 15문제씩 3회까지 있었습니다. 책의 어느 부분에 있는 지문이든 연계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놓치는 작품이 없도록 했습니다.

 

시중에 있는 국어 연계 관련 교재나 자료들은 대다수가 문학 부분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신을 준비할 때도 수능을 준비할 때도 문학은 많은 자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EBS 교재와 기출 등에서 접한 문학들 중에는 그 자체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이 많았습니다. 문학 작품들을 폭넓게 읽게 된 것이 수능 공부의 좋은 점들 중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문학은 연계 대비를 할 때 갈래별로 달라지는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소설의 경우 교재에 수록된 부분과 다른 부분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체 줄거리와 인물 관계에 주목했습니다.

 

고전 시가의 경우 연시조나 가사 작품은 보통 일부만 수록되어 있는데 나머지 부분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일부 말도 안 되게 긴 가사들은 전문을 읽기 어렵습니다. 이런 작품들은 소설처럼 주제와 전반적인 내용 정도를 알아 두거나 현대어 해석이라도 읽어 두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현대시는 대부분 전체가 실려 있으므로 이런 부분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미 기출된 적이 있는 작품들은 당시의 기출을 풀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관동별곡, 토지, 삼대 등 한 번 이상 기출된 작품들은 앞으로 또 나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관동별곡은 일명 5년 주기설이 돌 정도였습니다. 2020 수능에는 '월선헌십육경가'가 나오긴 했지만요.)

 

다만 매우 최근(약 3년 이내)에 기출된 경우에는 오히려 안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그 해 6월, 9월 평가원에 연계되어 나온 작품들은 당해 수능에는 다시 나오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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