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기본 베이킹책 >
처음 이 책을 집어 든 이유는 순전히 배가 고팠기 때문입니다.
요리책의 먹음직스러운 사진을 감상하는 것이 만족을 준 것이죠.
그러나 이 책을 읽자 베이킹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진짜 기본'이라는 말을 붙여 줄 만한 책이었습니다.
그동안 만들어진 것을 먹을 생각만 했지 만들 엄두는 내 본 적이 없었지만,
왠지 이 책은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럼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뒷표지와 책날개에는 책의 장점을 알리고 있습니다.
'수퍼레시피'라는 요리 잡지에서 만든 책입니다.
앞서 출판된 '진짜 기본 요리책'이 잘 되자 베이킹책도 만든 것 같네요.
독자 기획단 101명의 이름이 실려 있습니다.
독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것을 어필하고 있군요.
레시피의 구성을 안내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오븐 예열 표시 등 섬세한 배려가 여럿 보입니다.^&^
BASIC GUIDE로 시작합니다.
Chapter 1. 베이직 가이드
Chapter 2. 작은 과자
Chapter 3. 머핀 & 파운드 케이크
Chapter 4. 타르트 & 파이
Chapter 5. 케이크
Chapter 6. 브레드
총 6개의 챕터가 있습니다.
작은 과자는 다시 분류됩니다.
'스쿱 과자', '짜는 과자', '써는 과자', '빚는 과자', '틀을 이용한 과자', '선물하기 좋은 과자'.
스쿱 과자부터 틀 과자까지 작은 과자 레시피의 특징은,
두 가지의 응용 레시피가 함께 제시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를 익히면 세 종류의 과자를 만들 수 있는 것이죠.
마카롱.. 맛있겠네요.ㅎ_ㅎ
먹음직스러운 머핀입니다.
타르트와 파이는 기본 반죽이 등장한 뒤 속재료가 달라지는 다양한 레시피가 나옵니다.
과일 롤 케이크입니다.
만들고 난 다음 날 먹으면 맛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티라미수입니다. 환상적이네요.
사진을 이렇게 많이 찍은 것을 보니 이때 배가 좀 고팠던 것 같습니다.;;
식빵입니다. 모닝 브레드, 치아바타 등 맛좋은 빵 레시피가 마지막 챕터입니다.
< 진짜 기본 베이킹책 >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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