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츠 성을 나와 거대한 이온몰에 갔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가장 큰 이온몰은 오키나와에 있는데 그곳은 거의 제2롯데월드몰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이온몰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큽니다.
그런대로 합리적인 가격의 의류 브랜드 GU에서 많은 옷을 샀습니다.
따뜻해 보이는 귀여운 신발이 눈에 띄네요.
생과일 주스를 파는 어느 카페에서 메론 주스를 사 먹었는데,
어딘지 애매한 맛이지만 메론을 그대로 갈아 넣었다는 점은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붕어빵도 먹었습니다.
하얀 붕어빵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재미있다고 생각하며 샀는데 알고 보니 떡이었습니다.^&^
나머지 세 개의 붕어빵은 속재료가 모두 다릅니다. 초코크림이 들어간 것도 있었죠.
다이소에서 몇 가지 물건들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드럭스토어에서 핫팩과 시세이도 퍼펙트휩 등을 샀습니다.
국내 제품에 비해 핫팩의 가격과 성능(온도, 지속시간)이 모두 좋았습니다.
마트에서 엄청난 양의 식료품도 샀습니다.
도시락, 메론 빵, 시치미, 쯔유, 와사비, 각종 젤리, 킷캣, 푸딩 등이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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