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 성과 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보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시간은 오전이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기 전에 한 곳쯤 더 들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
그래서 동네 마트인 '마루쿄'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이곳도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 원래 다른 목적지가 있었는데 와 보니 마루쿄가 있었습니다.ㅎㅎ
식료품 위주의 슈퍼마켓이었습니다.
소바 면과 우동 면도 팔고 있었습니다.
곤약 젤리도 있어서 종류별로 사 올 수 있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발견한 '마루쿄'의 이야기를 잠시 했습니다.
어느 정도 계획을 갖추고 있는 것이 편하겠지만
즉흥적인 결정이나 우연한 발견도 때로는 여행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
'여행 > 일본 사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사가 여행] 드럭스토어 코스모스 (1일차) (0) | 2017.09.23 |
---|---|
[일본 사가 여행] 호텔 뉴 오타니 사가 뷔페 (1일차) (0) | 2017.09.20 |
[일본 사가 여행] 사가 박물관 (1일차) (0) | 2017.09.16 |
[일본 사가 여행] 사가 성 (1일차) (0) | 2017.09.14 |
[일본 사가 여행] 화상식당 (1일차) (0) | 2017.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