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국제공항 국제선 면세점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아 그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로이스 초콜릿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구할 수 있죠.
면세점에는 로이스의 다양한 초콜릿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ROYCE' NAMA CHOCOLATE.
이 로이스 생 초콜릿만 해도 꽤 많은 종류가 있었습니다.
그 중 저는 오레, 마일드 카카오, 가나 비터 이 세 종류를 맛봤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로이스 초콜릿은 오레(Au Lait)입니다.
기본 맛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이 오레입니다. 가장 무난하죠.
물론 다른 종류도 모두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짙은 파란색의 정사각형 상자에 담겨 있습니다.
뚜껑을 여니 그 안에도 섬세한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한 가지 덧붙여 이야기하면, 면세점에서 보냉제를 챙겨 줬었습니다.
생 초콜릿은 잘 녹기 때문인 것 같네요.
금색 포장지를 뜯으면 초콜릿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20조각의 초콜릿이 질서 있게 들어 있고, 코코아 가루도 많이 있습니다.
맛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인간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상적인 맛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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