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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일부 (이집트, 인도, 중국 등) 요즘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저녁 6시에 닫습니다. 수요일인가 어느 한 요일에는 좀 더 밤까지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에 저는 월요일 시간표가 오후 4시까지 있어서 어느 날 수업이 끝나자마자 준비를 해서 박물관으로 가 봤습니다. 한 5시 30분쯤 되면 관람을 종료해 달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더군요. 이날은 3층의 세계문화관을 일부 봤습니다. 이집트관은 이집트 스타일의 음악이 나오는 웅장한 곳이었고 한쪽에는 관련 도서들이 모여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위의 그림은 중국관 쪽에 있는 복희와 여와 그림입니다. 인도관에는 종교 예술이 많은데 조각 작품들의 정교함이 감탄스러웠습니다.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VR체험, 서화관) 근래에 국립중앙박물관에 몇 번 갔는데 여긴 갈 때마다 재미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간당 인원 제한이 있었지만 그 제한이 다 차서 예약을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VR체험은 예외입니다. 이쪽은 여유를 두고 계획을 마련해야지 전날에 예약을 하려고 하면 다 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당 인원 자체도 적고 인기도 많기 때문일 것 같네요. 얼마 전에 여유 있는 날짜에 예약하는 것에 성공해서 체험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VR을 경험해 보는 것이 처음이어서 아주 신기했습니다. 여러 종류의 체험 중 하나를 고르게 되어 있었는데 저는 박물관 수장고 구경이라는 컨셉을 가진 것을 선택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체험관이 아주 멋집니다. 여기서 내다보이는 경치도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무선충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