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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일본 야마구치 여행] 인천공항에서의 몇 시간 2018/2/17, 2/18, 2/19의 2박 3일 동안 일본 야마구치를 여행했습니다.인천공항에서 야마구치 우베 공항으로 가는 에어서울 비행기를 이용했는데, 출발 시간은 약 14:30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날 오전 9시도 안 되어 공항에 왔기 때문에 공항에서 많은 것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가장 먼저 아침이라 할 만한 버거킹 불고기 와퍼 세트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곧 출국하고 트램도 탔습니다. 트램이 거의 꽉 차는 날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의외로 사람이 적었습니다. TV가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맛있고 조그마한 떡을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평창 올림픽 경기들을 봤습니다. 근처에 박물관이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간단한 전시 공간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뜻밖의 재미있는 체험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전.. 더보기
[일본 기타큐슈 여행] 기타큐슈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체크아웃한 후 기타큐슈 공항에 가서 몇 가지 간식을 샀습니다. 인천에서 기타큐슈로 가는 비행기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가기 때문에 그때보다 좀 더 늦은 시간에 출발합니다. 아마 오전 10시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자그마한 면세 코너에서 로이스 초콜릿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큰 문제 없이 인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0^ 먹거리, 쇼핑, 관광을 조화롭게 즐긴 여행이었습니다. 더보기
[일본 기타큐슈 여행] 인천공항에서 기타큐슈공항으로 - 계절밥상, 진에어의 아침 비행기, Budget렌터카 2017.12.31~2018.1.2의 2박 3일 동안 일본 기타큐슈를 여행했습니다.새해를 해외에서 맞이하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었습니다. 이제 그 여행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지난번 사가 여행처럼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기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공항에 무척 일찍 왔습니다. 넉넉한 주차 공간과 그나마 적은 인파(연말이라는 특성상 그럼에도 엄청나긴 했습니다) 등의 장점은 그대로 누리며, 지난여름의 경험에서 알게 된 것을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출국 수속을 너무 일찍 하면 할 일이 없다는 사실이죠! 출국하고 나서 보게 되는 식당들은 대부분 오전 6시가 넘어야 열기 때문이죠.그래서 이번에는 바깥의 계절밥상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공항 식당이어서 좀 비싸긴 하지만 음식은 잘 나옵니다. 추운 아침에는 이런.. 더보기
[일본 사가 여행] 사가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3일차) 사가 여행 이야기도 이제 끝이 보입니다.사가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것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지정된 주차장에 렌트카부터 반납하고 그 후 공항 건물에 들어갔습니다. 한켠에 작지만 흥미로운 전시 공간이 있었습니다.ㅎㅎ 이런저런 비행기 모형들이 있군요. 게이트 근처에는 면세점도 있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가 됩니다! ^^ 인천과 사가를 왕복하는 비행은 하루에 한 번이고, 그러므로 돌아오는 여정은 오전 10시경이 출발이었습니다. 비행기 안에 있는 잡지를 읽다가 도자기마을 아리타에 대한 글을 발견했습니다.그렇게 다시 보자 꽤 반가웠습니다. 이번 일본 사가 여행에 대한 글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여행이 끝나도 여행지에서 사 온 것들을 쓰며, 그리고 이렇게 글과 사진을 보며 그 기억을 오래 가져.. 더보기
[일본 사가 여행] 인천공항에서 사가공항으로 - 티웨이항공의 아침 비행기 (1일차)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사가 현을 여행했습니다.글을 쓰면서 그 즐거운 기억들을 불러올 수 있어 마음이 좋습니다. 인천공항과 사가공항을 왕복하는 항공편은 하루에 하나입니다. 티웨이 항공의 비행기이고, 인천에서 오전 7시 25분경 출발해 사가에 도착합니다.그리고 10시가 좀 넘은 시간에 사가에서 출발해 다시 인천으로 돌아옵니다. 그렇게 하루에 한 번 갔다가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출발 시간이 상당히 이릅니다. 말 그대로 아침 비행기였습니다.게다가 인천공항의 수속 시간을 생각하면 출발 시간보다 적어도 두 시간은 일찍 도착해 있어야 안전합니다. 그래서 전날 저녁에 서울까지 와 뒀습니다.그 후 새벽 3시가 좀 넘은 시간에 기상해 인천공항에 왔습니다.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조금은 피곤한 일.. 더보기
[일본 오이타/벳부/유후인 2박 3일 렌트카 자유여행] 3일차(1/14) 05부 - 오이타공항, 티웨이, 인천공항 도요타렌트카에 차를 반납하고 오이타국제공항에 갔습니다. 도요타렌트카는 공항까지 데려다 준다는 점이 편했습니다. 공항까지 거리가 1km도 안 되긴 했습니다. 아마 300m였나 그쯤 됐던 것 같군요. 오이타공항 국제선 면세점도 빼놓을 수 없는 이야깃거리이죠. 흡연실에서 지속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담배 연기에 매우 큰 고통을 받았습니다.^_^ 그것만 아니었다면 면세점은 꽤 즐거운 과정이었을 겁니다. 로이스 초콜릿 등 이런저런 먹거리들을 실컷 살 수 있었습니다. 로이스 초콜릿은 이번 여행 덕에 처음 맛봤는데 가히 예술적인 맛이었습니다! 티웨이항공을 이용했습니다. 비행기는 오후 5시 30분쯤 출발했습니다. 해가 지고 있군요... 물은 제공됩니다. 티웨이항공의 토끼 캐릭터를 보자 어릴 적 즐겨 보던 애니메이션의 토끼.. 더보기
[일본 오이타/벳부/유후인 2박 3일 렌트카 자유여행] 1일차(1/12) 01부 - 인천공항, 티웨이, 오이타공항 정겨운 인천공항의 풍경입니다. 티웨이항공의 오후 2시 45분 비행기로 약 1시간 10분간 비행했습니다. 오이타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규모의 공항으로 국제선은 더욱 그렇습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SEVEN-ELEVEN)이 있습니다. 여러모로 편리한 도요타렌트카에서 차를 빌렸습니다. 한쪽에는 읽을거리와 TV도 있습니다. 온천 냄새가 나는 듯한 거리입니다. 더보기
일본 오키나와 여행 - 인천공항(2) (1일차) 두 번째 인천공항 글입니다.^^ 지난번 첫 번째 인천공항 포스팅 링크입니다.자동 발권, 로밍 차단, 포켓 와이파이 대여 등 이번 글보다 알짜 정보가 많으니꼭 보세요! 2015/01/05 - [여행/일본 오키나와] - 일본 오키나와 여행 - 인천공항(1) (1일차) 보안검색이 끝나고 출국심사까지 마치자 본격적으로 '재미있는 인천공항'이 되었습니다.^&^출국심사 때 여권이랑 항공권 검사하고 여권에 도장 찍어 주는데, 그게 정말 좋아요.도장이 쌓이는 걸 보는 게 재미있더라구요.^_^ 뭐 어쨌든!출국심사가 끝나자 이제 면세점, 각종 음식점, 그 외 구경거리 그리고 비행기 탑승 게이트가 있답니다. 면세점은 비싼 걸 면세해서 파는 곳인지라 면세를 해도 비싸서 별로 구경하지는 않았습니다.그 대신 음료수나 한 잔 사 .. 더보기
일본 오키나와 여행 - 인천공항(1) (1일차) 몇 시간 전에 오키나와 다녀왔다고 잡담에 가까운 글을 올렸으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오키나와 포스팅입니다! 그 첫 번째는 인천공항입니다. 저는 아시아나의 9:50분 출발 11:40분 도착 비행기를 예약했습니다. 1월 1일이라는 날짜도 중요합니다. 사람 엄청 많아요.. 공항 주차장에 차를 댔습니다. 주차 공간이 너무 부족하더군요. 공항 건물 근처에 대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그래서 할 수 없이 공항에서 몇 km 떨어진 끝 자리로 갔습니다. 근데 그래도 자리가 없어요! 그래서 계속 돌고 있는데... 마침 한 분이 나가신 덕분에 간신히 차 댔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으로 들어갔습니다. 지붕은 제가 왜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멋진 것 같네요.^^ 먼저 발권을 합니다. 발권 줄이 굉장히 길었답..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 여행 - 후쿠오카공항 조식과 티웨이항공 이제 기나긴 일본 후쿠오카 여행 포스팅도 거의 끝나갑니다.^^이제, 여행의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항과 비행기,더불어서 기내식 이야기를 해 볼 겁니다.^&^ 후쿠오카 공항과 티웨이항공에 대해서 말이죠. 후쿠오카 공항입니다.제가 보기엔 인천공항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규모가 크군요. 공항 자체의 모습은 그렇다치고,저는 이곳에서의 좋은 조식 식당을 더 잘 기억한답니다.^^ 방금 전 그 식당입니다.조식으로 딱 좋은 샌드위치와 샐러드, 빵 조각, 스크램블과 소시지 등등.간단하면서도 구미가 당기는 메뉴들이죠.^_^ 이곳에서 저는 '핑크레몬에이드'라는 음료수를 맛보았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레몬에이드가 분홍색이던 노란색이던 맛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그래도, 음식의 모습을 중시하는 일본답게 눈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