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8. 20:41

 

 

 

 

인터넷을 검색하면 나오는 시리와의 재미있는 대화들 중 몇 가지를 따라해 봤습니다. 대부분의 계산은 시키면 그냥 하는데 0 나누기 0을 물으면 쿠키 이야기를 덧붙이네요.

 

 

 

 

 

 

 

 

 

 

 

 

시리의 생일은 10월 4일이라고 합니다.

 

 

 

 

 

 

 

 

또 어느 날에는 미모티콘을 몇 가지 만들어 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것을 세세하게 정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피부색이 노란색인 것은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중립적인 색을 사용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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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0. 08:00

 

수능특강 영어 분석서

 

 

 

 

고3의 경우 학교 영어 수업에서 EBS 연계교재로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차피 수능에도 도움이 될 것이므로 내신 영어 준비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수능특강 사용설명서와 조정식 선생님의 분석 강의를 주로 활용했습니다.

 

 

 

 

 

 

 

 

 

 

 

 

2020 수능 기준으로 영어 연계교재는 '수능특강 영어,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수능특강 영어듣기, 수능완성 영어'의 네 권이 있었습니다. 이 중 수특 영어듣기를 제외하면 모두 분석서, 변형문제, 단어장이 나왔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3학년 1학기 진도를 수특 영어 → 수특 영독연 순으로 나가셨는데, 수특 영어는 세 가지를 모두 샀으며 영독연의 경우 단어장은 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능완성의 경우 내신을 위해 깊게 파고들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변형문제만 구매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학교에서 3학년 1학기 내신에 수완은 출제가 안 되었을 것입니다. 출간 시기가 6월이어서 기말고사에 포함하기가 애매합니다.)

 

 

 

 

수능특강 영어 변형문제

 

 

 

 

변형문제는 빈칸, 순서, 문장삽입, 무관한 문장 찾기, 어휘 순으로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분석 강의를 듣고 나서 풀어 보니 강의에서 짚어 주시는 출제 포인트가 반영된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체로 내신이나 수능 직접 연계 문제에서 빈칸, 무관한 문장, 어휘 유형은 지문을 웬만큼 공부하면 수월하게 풀렸습니다. 하지만 순서, 문장삽입, 어법 문제의 경우 공부했던 지문에서 나와도 헷갈리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유의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원래 EBS 교재의 몇 강 몇 번에 해당한다는 것이 적혀 있어 편리했습니다.

 

 

 

조정식 선생님이 수강생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자료들 중에서 서술형 자료와 예열 지문이 유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중 서술형 자료는 내신 대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객관식도 만만치 않게 출제할 수 있지만 서술형이야말로 내신 영어 공부를 집요하게 만드는 주 원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열 지문은 수능 당일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두 번의 모의평가에서 모두 적중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와서 '안 나오면 하는 수 없지만 나오면 좋은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며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봤는데 자료에 있던 지문 중 하나가 실제로 직접 연계로 나와서 아주 반가웠습니다.

 

 

 

 

수능특강 영어 VOCA

 

 

 

 

단어장은 들고 다니기 좋게 카드 형태로 묶여 있었습니다.

 

 

 

 

 

 

 

 

EBS 교재의 지문 순서대로 단어들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영영풀이도 나와 있네요.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분석서

 

 

 

 

이번에는 영독연 분석서입니다. 한 권으로 내기에는 두꺼워서 상권, 하권으로 분권이 되어 있으며 함께 배송되었습니다.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변형문제

 

 

 

 

이 글에 등장하는 다섯 권의 책은 모두 표지 색이 보기 좋았습니다.

 

 

 

 

수능완성 영어 변형문제

 

 

 

 

수완 변형문제는 수특 두 권과 다르게 미니 모의고사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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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9. 11:20

 

 

 

 

제2롯데월드의 반디앤루니스가 곧 사라진다는 소식에 마지막으로 한 번 가 본 일이 있습니다. 마침 면접을 보러 서울로 올라와 있던 시기였습니다. 문제집 코너에 가니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이 눈에 띄었습니다. 입시가 끝나고 나니 참고서들은 벌써 추억(?)이 되고 있습니다.

 

 

 

 

 

 

 

 

그날은 왜인지 웃는 스티커들에 강하게 끌렸습니다.

 

 

 

 

 

 

 

 

 

 

 

 

몇 가지 책들이 눈에 띄었는데 그 중 영화로도 봤던 '베일리 어게인'을 사 왔습니다. 한니발 렉터 관련 시리즈가 전시되어 있어 그것도 궁금했지만 수능 전이어서 멘탈에 영향을 줄까 걱정되어 사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주머니에 들어갈 만큼 작게 만들어져 있는 책들이 있었지만 과소비 같아서 데려올 수 없었습니다.

 

없어지기 며칠 전이었기 때문에 정리되고 있는 곳들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없어졌을 것을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고, 반디앤루니스가 있던 자리에는 무엇이 들어왔을지, 그리고 이제 롯데월드 쇼핑몰에는 서점이 없는 것인지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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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7. 16:42

 

 

 

 

수능 전후로 면접을 위해 서울에 갈 일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한번은 제2롯데월드 전망대에서 서울의 풍경을 보기도 헸습니다. 옆의 쇼핑몰 건물에는 종종 들렀었지만 타워는 그전에는 몇 번 안 가 봤었던 것 같네요.

 

 

 

 

 

 

 

 

 

 

 

 

이날은 날씨가 아주 맑았습니다. 저의 별 볼일 없는 사진 실력으로 찍었는데도 사진에서 밝은 자연광이 느껴집니다.

 

 

 

 

 

 

 

 

스티키 몬스터 친구들이 보입니다. 이 캐릭터로 디자인된 노트를 쓴 적이 있어서 아주 반가웠습니다.

 

 

 

 

 

 

 

 

 

 

 

 

 

 

 

 

놀이공원 롯데월드도 남산 타워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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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6. 11:49

 

 

 

 

수능 직전에는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의 찹씰떡이 많이 팔리고, 찹쌀떡이 든 초콜릿 과자 등 떡을 응용한 간식들도 보입니다. 저도 올해 대입을 하면서 이런 귀여운 찹쌀떡을 먹었습니다. 수능 전에도 먹고 면접 전에도 먹었던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대입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는데 그러고 보면 이 떡의 효험(?)이 있었나 봅니다.

 

 

 

 

 

 

 

 

 

 

 

 

 

사진들을 뒤적이니 초콜릿 찹쌀떡도 보입니다. 이것도 올해 언젠가 먹었던 것 같은데, 언제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맛있었던 기억은 나네요.

 

 

 

 

 

 

 

 

대략 이렇게 생겼는데 겉에도 카카오 가루가 있고 안에도 초콜릿이 든 떡이었던 것 같습니다.

 

 

 

 

 

 

 

 

비슷하지만 좀 더 작은 상자도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런 모찌 초콜릿이 로이스 초콜릿과 더불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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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31. 12:39

 

 

 

 

 

 

 

 

 

수능 생명과학I에는 퍼즐을 푸는 것 같은 느낌의 킬러 문제들이 많이 나오는데 특히 2단원인 유전 단원에서 가장 많은 고난도 문제가 나옵니다.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연관' 등 어려운 문제를 만드는 데 유용한 개념들이 일부 없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유전에서 많은 킬러 문항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고3 동안 수능 생1을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주로 스스로 기출을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과학탐구 과목들은 대체로 이미 매우 '고여' 있었으며 혼자서 문제풀이 스킬을 개발하고 시간을 단축시키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강을 듣기 시작했는데 마침 메가패스가 있어서 한종철 선생님의 강의를 선택했습니다.

 

자료 분석의 기술(이하 자분기)은 유전 문제들을 훈련하는 교재였습니다. 강의에서 풀이가 진행되는 문제들도 있고 스스로 풀게 되어 있는 복습 문제들도 있습니다. (강의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문제들의 경우 해설지에 풀이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강의용 문제들도 그 수가 적지 않고 다양한 유형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복습 문제들까지 풀면 좀 더 충분히 훈련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2020 자분기는 2단원 문제들만 다뤘지만 2021 자분기는 조금 다릅니다. 일단 시즌 1과 2가 있으며, 시즌 1은 기출 분석이고 시즌 2는 유전, 막전위, 근육 등 여러 단원의 킬러 주제들을 다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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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9. 10:28

 

 

 

 

 

 

 

 

고3 동안 여기저기에서 플래너를 받을 일이 많았습니다. 한번은 메가스터디에서 2학기 플래너를 받았습니다. 이미 1년용 플래너가 있었기 때문에 쓸 일이 많지는 않았지만 예쁘고 괜찮은 플래너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런 인강 사이트의 플래너들은 한 번에 많은 수량이 제작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공개되고 나면 한동안 온갖 이벤트에서 그 플래너를 배송해 주곤 했습니다. 똑같은 것이 두 개 생기는 경우도 제법 있었을 것 같네요.

 

 

 

 

 

 

월간 계획 공간의 위쪽에 써 있는 인강 선생님들의 메시지를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뭔가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었고 한 칸짜리 공간보다는 주로 표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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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7. 21:44

 

 

 

 

 

 

 

 

 

 

언젠가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샌델의 철학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정치와 도덕을 말하다 (Public Philosophy) >를 읽었습니다. 원제를 직역하면 '공공철학' 정도가 될 것인데, 국내에서 번역 출판되면서 좀 더 친근한 제목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이 제목도 책의 핵심 내용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부분으로는 가장 최근의 미국 대선에 대한 그의 특별 기고문, '캘리'에 대한 이야기, 미국의 유명한 정치적 사건들에 대한 논평 등이 있었습니다. 아래에 그 중 몇 가지를 적어 두었습니다.

 

 

 

 

 

 

그러나 공동체에 목말라하지만 규제와 제한은 참을 수 없고, 도덕적 목적을 열망하지만 희생은 하지 않으려는 국민에게는 어떤 종류의 영혼통치술이 적합할까? 계획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직관에 따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클린턴은 "성인들을 도덕적으로 구속하지 마라. 대신 아이들에게 족쇄를 채워라"라는 해결책을 찾아냈다. V칩과 청소년 야간통행 금지, 교복을 장려하고. 무단결석과 미성년자 임신 및 흡연에 반대하는 운동의 공통점은 자녀들의 도덕성에 관심을 돌림으로써 도덕적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있다는 대중의 근심과 걱정에 응답한다 (…)

 

 

 

 

 

 

한편 커다란 아이디어가 없는 대신 빌 클린턴의 선거운동은 작은 아이디어들로 가득하다. 문맹퇴치 봉사활동 프로그램, 직업훈련 바우처, 방탄조끼를 무력화시키는 총탄의 사용 금지, 흡연 제한, 출산 후 48시간 이내에 산모를 퇴원시키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 911의 통화중 비율 낮추기. 이런 작은 아이디어들은 훌륭하기는 하지만 국가 통치를 위한 목표와는 거리가 있다. 클린턴은 선거에 이기기 위해 거창한 아이디어는 필요하지 않다고 결정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옳은 판단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최근, 유명인을 상품화하고 그들이 쓰던 물건을 사들이고 소유하려는 열망이 지나치게 높아져 있다. (…) 역설적이게도, 요즘 사람들이 이미지와 개인용품들을 손에 넣으려고 애쓰는 가장 인기 높은 문화 아이콘들(존 F. 케네디, 미키 맨틀, 비틀즈,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등)은 모두 지금보다 좀 더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시절, 좀 더 이상주의적인 시절인 1960년대의 인물들이다. 그때는 공인들의 사적인 취미나 결점들이 무자비하게 노풀되지 않던 시절, 대통령이 텔레비전에 나와 자신의 사각 팬티에 대해 말하지 않던 시절이었다. 어쩌면 시장원리에 중독된 우리는 지금 돈을 이용해 옛날로 돌아가려고 헛되이 애쓰고 있는 건 아닐까? 모든 것이 거래 대상은 아니었고 무엇이든 대중에 노출되지는 않았던 세상으로 돌아가려고 말이다.

 

 

 

 

 

 

영광과 자격 그리고 분노

 

고대의 정치학에서는 미덕과 영광을 중요시했지만 오늘날은 공정성과 권리를 중요시한다. 이 익숙한 금언은 진리에 가깝지만 어느 정도까지만 그렇다. 외면적으로 볼 때 현대의 정치적 논쟁에서는 영광에 대한 논의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영광이란 기사도 정신과 결투가 있었던 신분중심사회에나 어울리는 주제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그 표면을 조금만 걷어내면, 공정성과 권리에 대한 가장 뜨거운 일부 논쟁들이 사회적 존경과 영광의 적절한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한 뿌리 깊은 의견 충돌을 반영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캘리 스마트를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을 살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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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6. 20:01

배경을 이루고 있는 책은 2020 수능특강 수학영역 미적분II입니다.

 

 

 

작은 지우개는 자꾸 새것으로 바꾸게 된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손 안에서 이리저리 굴리면서 쓰기에 편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에 조그맣고 귀여운 지우개들을 많이 썼는데 그 중 하나가 펜텔(Pentel)의 아인(Ain) 지우개입니다. (제가 쓴 것은 소형이지만 특대, 대, 소 등 여러 크기로 나온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빨간 것 두 개, 파란 것 두 개, 검은 것은 하나가 들어 있네요. 포장지가 빨간 것은 부드럽게 지워지는 타입, 파란 것은 가볍게 지워지는 타입인데 실제로 느낌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지우개의 겉모습에도 차이가 있는데 둘 다 흰색이지만 빨강 타입은 좀 더 투명하고 파랑 타입은 불투명합니다. 검은색은 아직 안 써 봤는데 블루와 레드의 특성이 혼합되었다는 평이 많은 것 같습니다.

 

 

 

 

 

 

 

 

 

 

 

 

뒷면을 보니 아인 지우개의 종류별 특성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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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3. 23:18

 

 

 

 

 

 

 

 

 

 

수능이 가까워 올 때 수학의 경우 킬링캠프와 더불어 많이 풀었던 것이 '어삼쉬사 리마스터 둘둘모의고사 수학 가형 (이투스북)'이었습니다. 22문제로 구성된 모의고사 22세트가 있어서 둘둘모의고사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 적혀 있는 설명처럼 둘둘모의고사는 가장 쉬운 네 문제(1~4번)와 가장 어려운 네 문제(20, 21, 29, 30번)를 제외한 22문제로 되어 있습니다. 1~4번은 수능 수학을 진지하게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틀릴 가능성이 낮은 문제들입니다. 20, 21, 29, 30번은 한마디로 킬러 문항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을 제외한 중간 난이도의 문항들을 충분히 훈련하자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 년간의 모의평가와 수능에 대해 생각해 보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21, 29, 30번이 매우 어렵고 나머지는 비교적 수월한 문제들인 시험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최근의 시험들은 약간 다른 흐름으로 출제되고 있다는 평도 있습니다. 킬러 서너 문제 이외의 4점 문제들(ex.14번~19번)도 만만치 않은, 즉 준킬러가 강화된 시험들이었던 것입니다. 이런 새로운 경향은 대략 작년부터는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 얻을 것은 여전히 많았습니다. 이 책에 주로 나오는 '어려운 3점 & 쉬운 4점'난이도의 문제들도 적지 않게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풀이 속도를 높이는 훈련에 도움이 될 만한 모의고사였습니다.

 

 

 

 

 

 

 

 

 

 

 

1회~16회는 자체 문제들로 만들어진 모의고사이고, 17회~22회는 평가원 기출들입니다. (기출문제를 수록한 회차들도 1페이지의 네 문제와 킬러 네 문제를 제외한 스물 두 문제만 실려 있습니다. 일관성 있는 구성이네요.)

 

 

 

 

 

 

30문제가 모두 있지 않은 상태의 모의고사로는 아무래도 전체 원점수 및 등급을 가늠하기가 어려울 수 있겠죠. 그래서 이 책에서는 걸린 시간과 틀린 문항 수를 토대로 변환 시간을 계산해 본인의 상태를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각각의 문항들이 어떤 단원에서 출제되었는지 나타낸 표가 있습니다. 여기에 정오를 표시하면서 약점 단원을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첫 번째 문제가 5번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러 회차를 풀어 본 결과 빠르게 풀 수 있는 전형적인 문제들도 많았지만 종종 준킬러라 할 만한 것들도 있었습니다. (주로 19번, 27번, 28번 등에 그런 만만치 않은 문항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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