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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이

국어의 기술 1,2 - 출제자의 의도를 읽는 기출 분석 (이해황 저) (좋은책신사고) 국어의 전 영역에 걸친 기본 개념을 다루고 있는 국어의 기술 0에 이어서 문제 접근법을 전하는 국어의 기술 1,2를 보게 되었습니다.ㅎㅎ 국어의 기술 0에 대한 글은 이미 썼으며, 아래는 그 링크입니다.2017/12/25 - [문제집&참고서] - 국어의 기술 0 ZERO (이해황 저) (좋은책신사고) (100문제로 완성하는 국어 기초) 국어의 기술 1과 2는 마치 한 권의 책인 것처럼 생각하고 1과 2를 순서대로 모두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도 내용상 한 권의 책이라고 할 수 있고, 분량이 너무 많아져 두 권으로 나눈 것으로 보입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읽어냄으로써 확신을 갖고 정답을 찾아내는 '기술'을 18가지의 pattern으로 나누어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쪽의 패턴들보다 뒤쪽의 패턴들이 좀 더 어.. 더보기
2017 티스토리 결산 리포트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는 제 블로그 '즐거운 여행과 일상'의 2017년 결산 리포트에 대한 것입니다. 티스토리에는 개성 있고 재미있는 특징과 기능이 많이 있죠. 결산은 작년에 처음 해 봤습니다. 올해는 두 번째가 되겠네요. 이번에는 블로그의 정체성에 대한 문구를 작성하는 기능과 서로 칭찬하는 시스템 등이 추가되어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블로그의 이름보다 더 근사한 문구를 찾지 못해서 이름을 그대로 입력했습니다. 문장을 입력하면 곧바로 결산 리포트를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보이는 것은 제 블로그의 전반적인 특징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몇 초마다 육각형이 무작위로 뒤집어지며 그림도 나오고 글도 나옵니다. 저는 모두 그림이 보이게 하고 싶었는데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결국은 성공했군요.. 더보기
[고등과학 개념서] HIGH TOP 하이탑 고등학교 물리1/화학1/생명과학1/지구과학1 HIGH TOP (하이탑) 시리즈는 제가 중학생 때부터 함께해 온 과학 개념서입니다. 각 고등학교마다 상황은 다양하겠지만 저의 경우 1학년 때에는 '과학'을 배웠고,2학년 때는 '물리1,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을 배울 예정이며,3학년 때는 물,화,생,지2 중 2과목 정도를 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곧 1과목 4개를 모두 배우기 때문에 하이탑도 4권을 사게 되었습니다. 물리가 가장 두껍고 가격도 나머지 세 권보다 좀 더 높습니다. 이런 각도에서 보니 지구과학만 2권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나머지 셋과 달리 정답과 해설이 분권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죠. 섬세한 부분에서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물화생지 모두 전체적인 구성이 비슷하므로 대표로 한 권을 살펴보겠습니다. 고등학교 생명과학I 1권입니다. 이.. 더보기
[EBS 수능개념 강의노트(과탐)] 양진석의 화학1 하드 트레이닝 EBSi 고3·N수 커리큘럼의 큰 축은 '수능개념→수능특강→수능완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중 수능개념은 작년 11월 말쯤부터 강의가 제작되고 있어 현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강의가 반 이상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능특강은 1월 31일 오픈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표지 디자인은 결정된 상태인데 제가 보기에는 아주 예쁩니다.) 은 수능개념 강의교재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수능개념 교재는 자료실에 전체 pdf 파일이 올라와 있고 이것도 그렇습니다. 이 교재는 반드시 강의와 함께 활용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사실상 교재는 강의의 보조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교재 여기저기에 강의를 들으며 필기하라는 의도로 빈칸이 마련되어 있고,정답은 있지만 따로 해설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강.. 더보기
국어의 기술 0 ZERO (이해황 저) (좋은책신사고) (100문제로 완성하는 국어 기초)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인지 수학이나 영어와 달리 국어 공부에는 고1 1학기까지는 특별한 투자를 거의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독서로 쌓아 올린 감각만으로는 완벽을 기대하기는 어려웠고,수능 국어를 위해 무언가를 더해 줄 필요를 느꼈습니다.그래서 적절한 국어 참고서를 탐색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된 것이 시리즈입니다. 국어의 기술 시리즈에는 , , , , 가 있습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읽어내고 문제에 효과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국어의 기술 1,2가 저의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책이지만, 흩어져 있는 개념을 하나의 축으로 정리하기 위해 0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그렇게 했습니다. 국어의 기술 0_ZERO 위에 '100문제로 완성하는 국어 기초'라는 문구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문제풀.. 더보기
고등 국어 1등급 전략집 (이해황 저) '고등 국어 1등급 전략집'. 국어의 기술 0을 사면서 받게 된 것입니다. 뒷표지를 보니 따로 팔지는 않는 것 같군요. 국어의 기술 시리즈의 저자가 쓴 것인데 저자 블로그(dotheg.com)에 이 책자에 있는 내용의 대부분이 올라와 있습니다. 국어 공부 방법에 대한 글과 국어의 기술 시리즈 소개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3년의 학년별 국어 공부 전략에 대한 글을 가장 먼저 볼 수 있었습니다.국어의 기술은 물론이고 좋은책신사고의 다른 책인 오감도 시리즈 또한 추천하고 있군요. 오감도에 대해서도 조금 궁금해집니다. 국어의 기술 시리즈에는 국어의 기술 0, 1, 2, 그리고 외전 두 권(결국은 어휘력, 독해력 강화 도구 3가지)이 있습니다.^^ 이 중 0,1,2는 모두 제 손 안에 있고 사실상 독해력.. 더보기
[스톱워치/타이머] 엘리트 수험시계 고등학교 진학 후 참고서 외에도 공부에 있어서 도움을 받기 위해 이런저런 물건들을 사게 되었습니다.대표적으로 시계 종류가 있습니다. 모의고사와 수능을 위해 아날로그 시계도 샀고, 평소에 사용하기 위해 스톱워치와 타이머 등의 기능을 갖춘 수험시계도 샀습니다. 다양한 기능 중 저는 스톱워치를 가장 자주 사용하고 따라서 이 시계를 주로 스톱워치라고 부릅니다.이 스톱워치는 물론 수능 시험장에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디지털 시계이고 심지어 알람 소리도 나니까요. 상자를 열면 설명서와 함께 시계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이 잘 나와 있어서 편했습니다.ㅎㅎ 기본적으로 초 단위로 시간을 볼 수 있고, 공부 시간 측정 등에 유용한 Count-up (스톱워치)과 제한 시간이 있는 문제지를 풀 때 쓸 만한 Count-Down.. 더보기
[수능 영단어] EBS 2018학년도 수능연계교재의 VOCA 1800 이번에 볼 책은 입니다.제목처럼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의 어휘를 모아 만든 단어장입니다. (이름이 좀 길기 때문에 지금부터 VOCA 1800이라고 줄여 부르겠습니다.) 연계교재의 어휘와 예문이 있어 해당 학년도의 수능을 응시하려는 분들에게는 물론 큰 도움이 될 것이고,그렇지 않은 학습자들에게도 괜찮은 단어장이 될 만합니다. VOCA 1800은 연계교재보다 먼저 출판되기 때문에 어휘를 미리 공부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저는 VOCA 1800을 사기 전에 고민을 했었습니다. 지금 고1이니 왠지 2020학년도까지 기다렸다가 사야 할 것 같았죠. 하지만 수능 어휘는 어차피 매년 비슷하고, 또 지금 필요하다면 지금 사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하이라이트 단기특강 수학영역 수학 2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는 다양한 야간 수업을 제공합니다.야간자율학습 시간을 활용해 이루어지는 수업들인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때문인지 흥미로운 수업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 중 수학 수업을 듣고 있는데 교재가 지금부터 보게 될입니다. 지학사에서 출판하고 있죠. 하이라이트 단기특강 시리즈에 속하는 교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어영역: 고전문학, 현대문학, 고전시가, 현대시- 수학영역: 수학 1, 수학 2, 미적분 1, 확률과 통계, 미적분 2, 기하와 벡터- 영어영역: 어법완성, 구문완성, 테마독해 수업 교재로도 좋지만 개념정리가 된 상태에서 문제풀이로 복습하기 위해 스스로 풀기에도 괜찮은 책입니다. 단기특강이라는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책이 얇습.. 더보기
[고등수학 문제기본서] 개념원리 RPM 수학 2 입니다. 개념원리가 개념서(기본서)라면 RPM은 문제기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수학책과 수학 익힘책 같은 관계여서 둘을 함께 풀면 시너지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수학 익힘책은 언젠가부터 사라졌네요.) 개념원리는 고등학교 수학 1부터 가지고 있지만 RPM은 중학교 1학년 수학부터 함께해 왔습니다. 저에게 잘 맞는 책이었나 봅니다. 개념원리가 그렇듯 RPM도 구성은 늘 비슷합니다. 개념+교과서 문제 정복하기, 유형 익히기,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 순으로 진행되죠.저는 편의상 각각 Step 1, 2, 3라고 부릅니다. Step 1은 개념을 그대로 적용하는 간단한 문제들이 많지만,Step 2에서는 유형별로 문제를 풀게 되고 쉬운 문제도 있지만 꽤 어려운 문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