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초에 교재나 책을 살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번은 마일리지로 알라딘 굿즈 중 북마크 자 세트를 사기도 했습니다. 전에도 한 세트를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세 개가 더해져서 6개나 갖고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꺼운 책을 읽을 때는 이것들을 번갈아 끼우는 재미를 작은 동력으로 삼기도 합니다. 맨 위의 것은 헤르만 헤세의 '정원에서 보내는 시간(Freude Am Garten)', 가운데는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The Moon and Sixpence)', 아래쪽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Walden)'입니다. 달과 6펜스는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고, 월든은 이름만 들어 봤으며, 정원에서 보내는 시간은 지금 처음 들어 보는데 헤세의 작품이라니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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