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 전에 오키나와 다녀왔다고 잡담에 가까운 글을 올렸으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오키나와 포스팅입니다!
그 첫 번째는 인천공항입니다.
저는 아시아나의 9:50분 출발 11:40분 도착 비행기를 예약했습니다.
1월 1일이라는 날짜도 중요합니다.
사람 엄청 많아요..
공항 주차장에 차를 댔습니다.
주차 공간이 너무 부족하더군요. 공항 건물 근처에 대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그래서 할 수 없이 공항에서 몇 km 떨어진 끝 자리로 갔습니다.
근데 그래도 자리가 없어요!
그래서 계속 돌고 있는데... 마침 한 분이 나가신 덕분에 간신히 차 댔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으로 들어갔습니다.
지붕은 제가 왜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멋진 것 같네요.^^
먼저 발권을 합니다.
발권 줄이 굉장히 길었답니다.
그런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Self Check-in, 그러니까 자동 탑승권 발급이 가능합니다!
기계로 탑승권을 뽑는 거죠. 그래서 시간을 많이 절약했답니다.
휴대폰의 로밍을 차단했습니다. 미성년자는 로밍 자체가 안 되어서 자동으로 차단된 셈이지만,
성인은 따로 차단해야 합니다.
물론 차단을 안 해도 되지만 그냥 멋모르고 가서 휴대폰 쓰면 요금 폭탄 맞습니다.
아마 요금제 비슷하게 하루에 얼마를 내고 데이터나 전화, 문자를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로밍을 차단하면 데이터를 못 써서 외국에서 인터넷 지도나 네비게이션 사용 등이
좀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포켓 와이파이(Wi-fi)를 빌렸답니다.
이 포켓 와이파이가 꽤 유용하더군요.
다음은 보안검색.
일단 1차적으로 여권 먼저 검사하고, 그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짐을 검사합니다.
기내에 실을 수 없는 물건이 뭔지 꼭 확인하세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액체류는 개별용기 100ml 이하여야 하는데,
같이 간 제 가족분이 200ml인 스킨, 로션을 가져갔다가 다 뺐겼습니다.
지금까지 짤막한 인천공항 포스팅이었습니다.
인천공항 포스팅을 한 개 더 할 것입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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