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3. 20:34

 

 

 

 

* 저는 2020 수능에 응시했으므로 현재 고2(2018년 입학)나 고1(2019년 입학)과는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의 내용이나 사용된 이미지들도 기본적으로 지난 수능특강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쓸 글들은 최근에 수능을 본 사람의 연계교재 활용 Tip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0 수능특강 국어영역 화법·작문·문법 (앞표지)

 

 

 

 

 

 

 

 

수능 국어영역은 총 45문제 80분이며, 최근 기출을 보면 대체로 1~15번은 화작문, 그 이후로는 문학과 독서가 나옵니다.

 

조금 예전에 있었던 시험들은 1~5번이 화법, 6~10번이 작문, 11~15 또는 11~16번이 문법이었습니다. 그리고 독서 지문들이 다 나온 후에 문학 지문들이 나오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에 화법+작문 통합 지문이 생기면서 1~10번에 화법과 작문이 나온다고 묶어서 이야기하는 것이 더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문법 문제도 11~15번의 다섯 문제로 거의 고정이 되었죠. 문학과 독서의 경우 최근에는 지문 순서에 규칙성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시험이 시작하면 일단 15번까지는 쭉 풀고, 그 뒤의 지문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소요 시간을 예측한 뒤에 풀었습니다.

 

 

 

 

 

 

 

 

* 수능특강이 왔던 당시에 화작문만 사진을 찍어 두었는데, 이 글의 내용은 사진의 흐름과는 별개로 수특 국어 세 권을 포괄해서 적을 것입니다.

 

저는 고3 현역이었고 학교 선생님께서 세 권을 모두 활용하셨습니다. 하지만 모의평가나 수능에서의 연계 체감은 역시 문학 >>> 독서 > 화작문이었습니다. 

 

문학은 세 번의 평가원 시험 모두 예상 이상으로 연계가 많이 되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서는 아예 기대를 안 하다시피 했는데 연계된 내용이 조금씩 보여서 뜻밖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반가움과 약간의 배경지식 정도였고, 연계 체감이 안 된다고 해서 큰 차이가 생길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화작문은 연계의 효과는 거의 누리지 못했고 괜찮은 문제집 정도의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니 만약 본인이 N수생이거나 내신에서 나머지 두 권이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문학만 사는 것도 가능한 선택입니다. 물론 독서와 화작문도 풀면 얻는 것이 있으므로 시간이 있다면 모두 보는 것도 괜찮겠지만요.

 

 

 

 

 

 

 

 

수능특강 국어영역 화법·작문·문법은 대략 '교과서 개념 익히기 / 문제로 이해하기 - 적용 학습 - 실전 학습'의 흐름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개념 설명이나 그 부분에 나오는 문제들은 비교적 가볍게 보고 넘어갔습니다. 적용 학습에는 본격적이고 실전적인 지문과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화법+작문 통합 유형도 다루고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실전 학습은 말하자면 1~15번까지 있는 미니 실모 정도였으며 2회까지 있었습니다.

 

문법 적용 학습은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열심히 풀었던 부분으로 친구들과 함께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능특강 국어영역 독서는 '교과서 개념 학습 - 적용 학습 - 실전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앞의 개념 부분은 가볍게 읽었으며 그쪽에도 지문과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적용 학습의 지문들은 제재별로 묶여 있었고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융합'의 순이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지문에 제목이 붙어 있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독서 지문들에는 제목은 따로 없습니다.) 이런 특성은 나중에 지문들을 찾아볼 때 유용했습니다. 실전 학습은 15문제씩 2회까지 있었습니다.

 

수능 공부라는 목적을 떠나 그 자체로 재미있는 글도 많았습니다. '캔델의 기억 메커니즘 연구'가 특히 관심 가는 주제의 글이었습니다.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도 '교과서 개념 학습-적용 학습-실전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개념 학습 부분에도 작품들이 있었고 적용 학습은 '고전 시가-현대시-고전 산문-현대 소설-극·수필-갈래 복합'의 순으로 장르에 따라 묶여 있었습니다. 실전 학습은 15문제씩 3회까지 있었습니다. 책의 어느 부분에 있는 지문이든 연계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놓치는 작품이 없도록 했습니다.

 

시중에 있는 국어 연계 관련 교재나 자료들은 대다수가 문학 부분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신을 준비할 때도 수능을 준비할 때도 문학은 많은 자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EBS 교재와 기출 등에서 접한 문학들 중에는 그 자체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이 많았습니다. 문학 작품들을 폭넓게 읽게 된 것이 수능 공부의 좋은 점들 중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문학은 연계 대비를 할 때 갈래별로 달라지는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소설의 경우 교재에 수록된 부분과 다른 부분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체 줄거리와 인물 관계에 주목했습니다.

 

고전 시가의 경우 연시조나 가사 작품은 보통 일부만 수록되어 있는데 나머지 부분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일부 말도 안 되게 긴 가사들은 전문을 읽기 어렵습니다. 이런 작품들은 소설처럼 주제와 전반적인 내용 정도를 알아 두거나 현대어 해석이라도 읽어 두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현대시는 대부분 전체가 실려 있으므로 이런 부분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미 기출된 적이 있는 작품들은 당시의 기출을 풀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관동별곡, 토지, 삼대 등 한 번 이상 기출된 작품들은 앞으로 또 나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관동별곡은 일명 5년 주기설이 돌 정도였습니다. 2020 수능에는 '월선헌십육경가'가 나오긴 했지만요.)

 

다만 매우 최근(약 3년 이내)에 기출된 경우에는 오히려 안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그 해 6월, 9월 평가원에 연계되어 나온 작품들은 당해 수능에는 다시 나오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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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0. 08:00

 

수능특강 영어 분석서

 

 

 

 

고3의 경우 학교 영어 수업에서 EBS 연계교재로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차피 수능에도 도움이 될 것이므로 내신 영어 준비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수능특강 사용설명서와 조정식 선생님의 분석 강의를 주로 활용했습니다.

 

 

 

 

 

 

 

 

 

 

 

 

2020 수능 기준으로 영어 연계교재는 '수능특강 영어,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수능특강 영어듣기, 수능완성 영어'의 네 권이 있었습니다. 이 중 수특 영어듣기를 제외하면 모두 분석서, 변형문제, 단어장이 나왔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3학년 1학기 진도를 수특 영어 → 수특 영독연 순으로 나가셨는데, 수특 영어는 세 가지를 모두 샀으며 영독연의 경우 단어장은 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능완성의 경우 내신을 위해 깊게 파고들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변형문제만 구매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학교에서 3학년 1학기 내신에 수완은 출제가 안 되었을 것입니다. 출간 시기가 6월이어서 기말고사에 포함하기가 애매합니다.)

 

 

 

 

수능특강 영어 변형문제

 

 

 

 

변형문제는 빈칸, 순서, 문장삽입, 무관한 문장 찾기, 어휘 순으로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분석 강의를 듣고 나서 풀어 보니 강의에서 짚어 주시는 출제 포인트가 반영된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체로 내신이나 수능 직접 연계 문제에서 빈칸, 무관한 문장, 어휘 유형은 지문을 웬만큼 공부하면 수월하게 풀렸습니다. 하지만 순서, 문장삽입, 어법 문제의 경우 공부했던 지문에서 나와도 헷갈리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유의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원래 EBS 교재의 몇 강 몇 번에 해당한다는 것이 적혀 있어 편리했습니다.

 

 

 

조정식 선생님이 수강생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자료들 중에서 서술형 자료와 예열 지문이 유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중 서술형 자료는 내신 대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객관식도 만만치 않게 출제할 수 있지만 서술형이야말로 내신 영어 공부를 집요하게 만드는 주 원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열 지문은 수능 당일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두 번의 모의평가에서 모두 적중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와서 '안 나오면 하는 수 없지만 나오면 좋은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며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봤는데 자료에 있던 지문 중 하나가 실제로 직접 연계로 나와서 아주 반가웠습니다.

 

 

 

 

수능특강 영어 VOCA

 

 

 

 

단어장은 들고 다니기 좋게 카드 형태로 묶여 있었습니다.

 

 

 

 

 

 

 

 

EBS 교재의 지문 순서대로 단어들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영영풀이도 나와 있네요.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분석서

 

 

 

 

이번에는 영독연 분석서입니다. 한 권으로 내기에는 두꺼워서 상권, 하권으로 분권이 되어 있으며 함께 배송되었습니다.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변형문제

 

 

 

 

이 글에 등장하는 다섯 권의 책은 모두 표지 색이 보기 좋았습니다.

 

 

 

 

수능완성 영어 변형문제

 

 

 

 

수완 변형문제는 수특 두 권과 다르게 미니 모의고사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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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5. 22:30

 

 

 

 

 





아직 2020 수능 연계교재는 수능특강까지만 나왔고, 수능완성은 6월에 나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수능완성은 작년 것입니다. ^^


(그러고 보니 올해 수능완성 표지 디자인은 비숑이 들어간 것으로 정해졌더군요.)









 





작년에 한창 화1, 생1 공부를 기획하면서 연계교재를 충분히 모아 두겠다는 생각으로 수능완성을 사 뒀었습니다.

과학탐구가 특히 연계교재 문제들이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권 다 구성 방식은 비슷하니 여기에서는 화1 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단원 I, II, III, IV단원을 제시해 주고 그 안에 01강, 02강...을 두고 있는 수능특강 목차와 다르게,

여러 theme이 나열되어 있고 뒤쪽에는 실전 모의고사까지 있습니다.




 





개념은 간략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개념 학습에는 수능특강이 좀 더 적절하고, 수완은 문제 위주로 풀어보게 될 것 같습니다.










theme마다 기출 한 문제와 그 기출을 닮은 문제를 제시해 줍니다.





 

 




필수유제 문제들은 수능특강 2점 테스트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심화문제는 수능특강의 3점 테스트와 비슷한 느낌이었으며, 고민을 하게 만드는 문제들도 보입니다.





 







다섯 회의 실전 모의고사가 있어 전체 범위를 관리하고 약점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Posted by 깜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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