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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이

천재교육 고등학교 영어 독해와 작문 자습서 (High School English Reading and Writing) 학교마다 과정이 다르게 편성되겠지만, 저의 경우 작년에는 '영어1', '실용영어2'를 배웠고, 올해 1학기에는 '영어2', 그리고 지금은 '영어 독해와 작문'을 배우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과 내신 시험은 Reading 위주로 진행되고 있고, Writing은 에세이 쓰기와 같은 일부 수행평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독해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은 다른 학교도 대부분 비슷할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었습니다.수능에서 측정하는 것이 사실상 Listening과 Reading이니까요. 천재교육 사이트에서 본문 mp3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 여기에 링크를 적어 두겠습니다. https://www.chunjae.co.kr/high/data/listening.aspx 듣거나 따라 말해 보는 것이 본문을 좀 더 잘 기억하는 데.. 더보기
미래엔 고등학교 독서와 문법 자습서 (윤여탁 외) 국어나 영어 내신 공부에 있어서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을 활용하는 것은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비슷하게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물론 고등학교 내신은 시험범위가 훨씬 많고 대개는 교과서에만 한정되지 않기에 다른 것도 많이 보게 되긴 합니다. 배우는 교과의 이름들이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작년만 해도 '국어1', '국어2'였는데, 올해에는 '문학', '독서와 문법'을 배우고 있네요.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독서와 문법에서 독서(비문학)보다는 문법을 중심으로 수업하고 있습니다.다른 학교의 상황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런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내신 시험 준비를 하면서 우리말의 문법이 이토록 깊고도 넓다는 것에 몹시 감탄했습니다. 얼마나 깊이 알아두어야 할지 감을 잡기 .. 더보기
제트스트림 / 유니 프로퍼스 윈도우 형광펜 / 자이스토리 노트 / 수첩 한때 저는 볼펜을 아무 것이나 썼었습니다. 그런데 제트스트림을 써 보니 친구들이 제트스트림, 시그노 등 특정 펜을 선호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런 잘 알려진 펜들이 좋긴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심이 아주 오래 가지는 않아서 종종 리필을 해야 하는데,요즘 거의 제트스트림만 쓰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수명이 짧은 편도 아닌 것 같습니다. 두꺼운 방향과 얇은 방향이 한 자루에 모두 있어서 좋아하는 윈도우 형광펜도 색깔별로 마련해 두었습니다. 볼펜, 형광펜, 지금 보이는 이것 모두 최근 여행에서 사 온 것입니다. 이것은 꽤 재미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서 사 왔습니다. 풀이나 테이프 대신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점착제 같은데 양면테이프 느낌으로 가끔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노트는 언젠가 서점에서 책을 여러 권.. 더보기
[디저트/이마트 먹거리] 노브랜드 마카롱 얼마 전에 이마트 노브랜드 마카롱을 먹어 봤습니다.저에겐 피코크 마카롱이 좀 더 맛있었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떤 마카롱이 맛있고 어떤 것이 맛없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직접 먹어 보고 판단할 취향의 문제인 것 같네요. :-) 더보기
[알라딘 굿즈] I AM A CAT 테이블매트 / 허클베리 핀의 모험 클리어파일 최근에 생긴 알라딘 굿즈 중 특히 인상적이고 잘 사용 중인 것이 'I AM A CAT 테이블매트'와 '허클베리 핀의 모험 클리어파일'입니다. 테이블매트는 일단 시원한 유리 책상을 좀 더 따뜻하게 할 수도 있고,이것저것 끼워 놓을 수 있어서 한 번에 여러 자료를 다뤄야 할 때 유용했습니다. 클리어파일의 경우 처음부터 용도를 생각해 두고 선택했습니다. 이런 형태의 파일에 악보가 끼워져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어서 저도 그렇게 해 보려고 샀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종이의 위와 아래만 끼우면 되는 형태여서 내용물을 자주 바꾸어야 한다면 상당한 이점이 됩니다. 더보기
[수능 기출 문제집] 2019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명과학 1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과탐은 특히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평소 즐겨 쓰던 기출문제집인 마더텅을 샀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화학1과 생명과학1의 구성은 거의 비슷합니다. 아래는 마더텅 화학1 링크입니다.2018/06/09 - [문제집&참고서] - [수능 기출 문제집] 2019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화학 1 매우 심플한 앞표지와는 달리 뒷표지에는 사용후기가 잔뜩 적혀 있습니다. 생명과학 1의 목차입니다. 단원이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어서 약한 유형을 보강하기에 좋습니다. 생명과학1에서 (문제풀이가)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받아들여지는 유전은 여기에서는 II단원과 III단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약간의 개념이 제시된 후 문제들.. 더보기
[수능 기출 문제집] 2019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화학 1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과탐은 특히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평소 즐겨 쓰던 기출문제집인 마더텅을 샀습니다. 그러고 보면 마더텅의 문제집과는 참 오랫동안 함께했던 것 같습니다. 중학영문법 3800제에서 시작해 수능 기출까지 왔네요. 마더텅 기출문제집은 크게 세 종류가 있어서 목적과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흔히 표지 색을 이용해 까만책, 빨간책, 노란책이라고 부릅니다. 까만책은 일반적인 수능기출문제집으로 단원별·유형별로 문제들이 분류되어 있습니다.특정 부분을 보강할 필요가 있거나, 단원 순서대로 풀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고2인 저는 아직 학교 진도가 끝나지 않아서 과학탐구는 지금까지 배운 부분의 문제만 풀 수 있기 때문.. 더보기
국어의 기술 외전 - 결국은 어휘력 (이해황) (좋은책신사고) 국어의 기술 0,1,2를 모두 봤었는데 저자의 수능 국어영역에 대한 통찰력에 감탄했었습니다.그래서 외전인 '결국은 어휘력'도 보게 되었는데, 제가 느끼기에 이 책은 '어휘 겸 배경지식 특강'쯤 되는 것 같습니다. 수능 국어에서 배경지식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많으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물론 수능 국어영역의 정답은 절대적으로 시험지 위의 지문에 근거하므로, 배경지식으로 지문을 안 읽고 풀 수는 없겠죠. 하지만 읽고 푸는 속도를 변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시간을 상당히 단축하게 되기도 합니다. (ex. 2016년 9월 모평 28~33번에 해당하는 비문학 지문은 음악에 관련된 지문으로, 음악 이론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배경지식을 쌓는 원론적인.. 더보기
EBS 국어 독해의 원리 현대시 108편 입니다. EBS 국어의 원리 시리즈도 제가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시리즈들 중 하나입니다.국어 독해의 원리 고전시가 편을 즐겁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현대시 편도 사게 되었습니다. 고전시가의 경우 작품이 더 이상 창작되지 않기 때문에 작품 위주로 공부하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현대시는 그에 비해 작품 중심의 공부보다는 감상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지만,그래도 많은 작품을 접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능 준비를 한다면 내신 국어를 공부하듯이 작품별 특징을 자세히 외울 필요는 없겠죠. ㅎㅎ) 이런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것도 괜찮지만 (특히 내신 준비 등을 할 때라면) 특정 작품을 발췌해서 보기에도 유용한 것 같습니다. 2부에서 많은 작품들을 본.. 더보기
EBS 올림포스 문학 EBSi의 '올림포스'와 '뉴탐스런' 시리즈는 주로 고1,2를 대상으로 하는, 각각 국영수와 탐구 과목에 대한 교재입니다.^0^ (기출의 고백 미적분1과 Listening it에 이어서 이것도 학교 보충수업 교재였습니다...) (앞표지와 뒷표지 그림이 이어져 있는 것을 지금 봤습니다.ㅎㅎ) 목차는 이렇게 되는데 교과서 목차와 비슷해 보이네요. 많은 작품이 실려 있고 관련된 문제들도 풀어 볼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