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 여행 이야기도 이제 끝이 보입니다.
사가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것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지정된 주차장에 렌트카부터 반납하고 그 후 공항 건물에 들어갔습니다.
한켠에 작지만 흥미로운 전시 공간이 있었습니다.ㅎㅎ
이런저런 비행기 모형들이 있군요.
게이트 근처에는 면세점도 있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가 됩니다! ^^
인천과 사가를 왕복하는 비행은 하루에 한 번이고, 그러므로 돌아오는 여정은 오전 10시경이 출발이었습니다.
비행기 안에 있는 잡지를 읽다가 도자기마을 아리타에 대한 글을 발견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보자 꽤 반가웠습니다.
이번 일본 사가 여행에 대한 글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여행이 끝나도 여행지에서 사 온 것들을 쓰며, 그리고 이렇게 글과 사진을 보며
그 기억을 오래 가져갈 수 있다는 사실에, 한 조각의 행복을 더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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