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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

INKS. (핀볼 게임 + 추상 미술) 어느 날 핀볼 게임을 앱스토어에서 찾아다니면서 여러 앱들을 보았지만 결국 'INKS.'로 정착했습니다. 한마디로 핀볼에 추상 미술을 결합해 놓은 게임이었습니다. 인트로부터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초반의 쉬운 맵도 시각적, 청각적 만족감이 커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어려운 맵들은 여기에 성취감도 얹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공이 빠져 버리더라도 계속 채워 줍니다. 새로 채워 줄 때마다 주황색 -> 하늘색 -> 적갈색 -> 검은색으로 공 색이 바뀝니다. 검은색 공이 되면 그다음에는 계속 검은색으로 리필해 줍니다. 더보기
스페이스 핀볼 가끔 지뢰찾기처럼 Windows XP 시절에 특히 많이 접할 수 있었던 고전 게임들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핀볼이 하고 싶었습니다. 그때 마침 iPad를 들고 있었으므로 앱스토어에 들어가 탐색을 해 보다가 '스페이스 핀볼'을 설치했습니다. 검색해서 나온 여러 앱들 중에 이 게임이 위에서 말한 Windows XP에서 볼 수 있었던 핀볼과 가장 비슷한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각적인 부분도 화려하지만 소리도 휘황찬란합니다. 더보기
[어학 어플리케이션] nemo 스페인어 언어 공부에 접근하는 편리한 방법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Youtube에도 괜찮은 영상들이 많고 App도 많이 개발되고 있죠. 저는 요즘 대학 교양 수업으로 스페인어를 배우는 중입니다. 알파벳부터 알려 주는 기초 수업이긴 하지만 그래도 Hola 외에 한마디도 모르는 상태로 들어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App store에서 몇 가지를 둘러보고 'nemo 스페인어'를 설치했습니다. 어떤 언어를 주로 앱으로 배우는 것이 효과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수업과 보조해서 사용했을 때의 시너지는 괜찮았습니다. 여기에서 보고 들어간 단어나 표현 일부가 강의 내용과 겹치니 따라가기 좀 나은 것 같습니다. '처음 배우는 표현 10가지', '처음 배우는 표현 50가지', '필수단어' 이런 식의 단어/문.. 더보기
[노트 어플리케이션] Microsoft OneNote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 아이패드를 산 후 몇 가지 노트 앱을 알아보다가 Microsoft OneNote에 정착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도 쓸모가 많았고 앞으로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아주 괜찮은 무료 노트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속하는 앱이며 여러 기기에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대학 입학을 기념으로 새로운 노트 앱을 알아볼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아마 오랫동안 잘 쓰고 있었던 원노트로 계속 필기를 할 것 같습니다. 계속 쓰다 보니 원노트의 용량 제한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2GB의 경우 OneNote 파일이 가질 수 있는 최대 용량입니다. 첨부 파일 뿐만이 아니라 OneNote 파일에 포함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더했을 때 2GB입니다."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가끔씩 페.. 더보기
Little Alchemy 2 (물질 조합 게임 / 연금술 게임) Little Alchemy 2는 대략 '물질 조합 연금술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은근히 시간이 잘 가서 종종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하다 보면 새로운 물질을 더 찾고 싶은 마음에 약간 집착(?)을 하게 되기도 했는데, 그러면 피로해지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Little Alchemy' 시절부터 했었는데 2까지 나온 지금으로서는 2편이 더 화려하고 즐길 거리가 많은 것 같네요. 하지만 업데이트를 해서 이전 모습을 없애지 않고 1과 2로 분리한 것은 좋았습니다. *물질, 물체, 원소 등은 모두 다른 의미를 갖는 개념들이지만 편의상 이 글에서는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겠습니다. item, element 등의 영어 용어들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를 혼용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물질.. 더보기
두들 점프 (Doodle Jump) 두들 점프는 가끔 생각나면 즐기기 괜찮은 귀여운 점프 게임입니다. 2009년에 출시된 게임인데 여전히 재미있네요. 몬스터, 로켓, 업적 시스템 등 흥미를 끄는 요소들이 많고 조작 방법이 간단합니다. 저는 토끼 모드가 가장 귀엽다고 생각해서 아주 좋아합니다. 달걀을 모아서 다른 토끼 옷을 살 수도 있습니다. 더보기
[대학생 어플리케이션] 에브리타임 - 시간표 &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은 대학생을 위한 시간표와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다른 기능들도 있지만 주요 기능은 저 두 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타'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합니다. 앱으로 쓸 수도 있고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쓸 수도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사이트로만 쓰다가 요즘에는 휴대폰에서는 앱으로 들어가고 컴퓨터에서는 사이트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각 대학교의 커뮤니티가 분리되어 있으며 웹메일을 통한 학교 인증이 필요합니다. 다만 수시 합격자 발표 후 얼마간은 합격증으로 인증하고 '새내기게시판'만 볼 수 있는 기간도 있었습니다. 대략 2월 초부터 정식 인증이 가능했는데 이 시기는 학교마다 달랐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재학생이 아닌 몇몇 사람들이 계정을 사서 들어온다는 소문도 있지만 그래도 대부.. 더보기
지오메트리 대시 라이트 / 스왐피는 어디에? 2 고3이 끝나가고 대학 입시가 마무리되는 시점이 되니 게임에도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수험 생활의 영향으로 새로운 게임들은 잘 모르고 어릴 때 하던 게임들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지오메트리 대시 라이트'와 '스왐피는 어디에?' 등 예전에 해 봤던 것들을 다시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컷더로프(Cut the Rope), 두들 점프 등 초록색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들을 좋아하는데 스왐피도 그 중 하나입니다. 지오메트리 대시의 화려한 그림과 BGM을 좋아하는데 특히 음악은 그것만 따로 듣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어릴 때보다 실력이 좋아져서 음악을 뒷부분까지 들을 수 있다는 소소한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왐피에는 즐길 거리가 참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리 피하기, 스타급 손님(스왐피->크랭키와.. 더보기
[스마트폰/태블릿 PC 테마/배경화면] Cut the Rope Theme - Zeptolab 오늘은 스마트폰 테마를 소개하려 합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모두 사용할 수 있고, 테마로도, 라이브 배경화면으로도, (정지된) 배경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ut the Rope Theme' 입니다.^^ 'Cut the Rope(컷더로프)'는 아주 유명한 게임이죠! 이 게임을 개발한 ZeptoLab(젭토랩)에서는 다양한 어플을 개발했습니다.^_^ Cut the Rope도 여러 가지로 개발되어 있고, 이전에 포스팅한 키우기 게임 My Om Nom과 이번 글의 주제인 Cut the Rope Theme, 또 다른 테마 어플 'Cut the Rope Time Travel Theme'도 있습니다. 마이 옴 놈과 테마 어플들은 국내에 리뷰가 많지 않은 것이 아쉬웠습니다.ㅠㅠ (제가 검색을 잘못했을 .. 더보기
My Om Nom - Cut the Rope의 Om Nom(암냠)을 키우는 게임! 오늘은 'My Om Nom' 이라는 게임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Cut the Rope' 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Zeptolab에서 나온 게임입니다. 아마 Cut the Rope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이름을 모르더라도 사진을 보여 주면 아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아! 그 줄 잘라서 사탕 먹이는 게임!' 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My Om Nom은 역시 Zeptolab의 게임으로, 컷더로프의 캐릭터 Om Nom을 키우는 게임입니다.^_^ Om Nom을 한국어로 표기하면.. 옴놈, 암냠, 얌냠, 음냠, 얌얌, 냠냠 등등 다양하게 읽힐 수 있겠지만 '얌냠'이 가장 보편적인 듯합니다! My Om Nom은 컷더로프에 비해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국내에 관련 리뷰가 거의 없었습.. 더보기